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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T 옴니아2009. 3. 4. 12:46
출처 : 머니투데이 | 김경미 MTN기자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081204192504734&p=moneytoday&RELATED=R3
[머니투데이 김경미MTN기자]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T옴니아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제품이 해외에서는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김경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출시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T옴니아.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무려 4100대가 판매됐습니다. 경기 침체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T옴니아 4기가바이트 제품의 출고가격은 96만8천원. SK텔레콤과 2년 약정 계약으로 월 7만5천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최소 50만원을 줘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제품이 미국에서는 35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출고가격은 800달러로 우리나라보다 높지만 2년 약정으로 구매할 경우 약 250달러에 살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연말을 맞아 50달러 추가할인을 계획하고 있어 미국 소비자들은 옴니아를 우리돈 27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이수연/서울시 영등포구
"요즘은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면 미국에서 얼마에 파는지 다 아는데 똑같은 제품이 우리나라에서 더 비싸게 팔리는 건 말이 안되구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T옴니아는 해외용 옴니아보다 액정의 크기가 커서 해상도가 높고 위성DMB가 장착됐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녹취]삼성전자 관계자/삼성전자
"DMB라든지 중요한 기능들이 미국은 아직 없고 통신업체들이나 유통하고 많이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알고 있구요, 그게 이동통신사 약정에 달려있기 때문에 제조사와는 무관한 거구요."

그러나 이 같은 기능 차이 때문에 한국에서만 두 배 이상의 가격으로 유통된다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T옴니아는 하루 평균 8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번주 부터 후속 모델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한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T옴니아가 정작 한국에서 더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MTN 김경미입니다.
[관련기사]
'T옴니아폰' 불황속 '나홀로' 판매돌풍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김경미MTN기자 cam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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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11. 22:24

T*옴니아의 500만 화소 카메라, 잘 활용중입니다.

T*옴니아의 500만 화소 카메라, 잘 활용중입니다.

부산 촌놈 아크몬드는 이 나이가 되도록 노트북(요즘엔 넷북이라고 하죠?)과 디지털 카메라를 갖지 못했습니다. 아, 그렇다고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부모님께 사 달라고 조르지 않았던 ‘착한 학생 이었구나…’라고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농담인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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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에는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T*옴니아 체험단에 참가해서, 좋다고 느낀 점이 바로 T*옴니아의 카메라였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최신형 휴대폰 중에 500만 화소 급의 카메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역 후 구매했던 애니콜 SPH-4700의 200만 화소 카메라 보다는 훨씬 좋은 품질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링크: T*옴니아의 정확한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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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 덕분에, 최근에는 ‘아크몬드의 시간’이라는 블로그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곳 저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 렇게 T*옴니아를 이용해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니, 하루가 바쁘게 늘어 가는 사진들을 PC에 옮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T*옴니아 팁을 알려드릴지 생각하다가, ‘카메라’ 관련 팁을 알려 드리기로 마음 먹은 것도 여기서 비롯되었답니다.

[질문] T*옴니아에는 사진이 어디에 저장되죠?

Windows Vista Icon - pics
내가 찍은 사진이 저장되는 폴더는?

바로, DCIM(Digital Camera IMage) 폴더에 저장된답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DCIM 폴더에 촬영한 사진이 저장된다는 것 같더군요. T*옴니아도 예외는 아닙니다.(내가 찍은 동영상 또한 DCIM 폴더에 저장됩니다)

dcim_folder

▲DCIM 폴더, 모양부터 틀리지 않나요? ^^

dcim_folder

▲ \MITs Store\DCIM 하위의 폴더에 저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My Documents\DCIM 등 다른 위치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사진을 자주 PC로 가져오시는 분들을 위한 ‘사진 가져오기’팁을 알려 드립니다.

※ Windows Mobile 기반의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적용 가능합니다.

[팁 1] 편리한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사용하세요!

Windows Vista Icon - picture
윈도우 비스타에는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컴퓨터에 T*옴니아에 저장된 사진을 가져오기 위해, 일일이 사진 폴더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이용하면 한번에 해결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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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와 PC를 연결한 뒤, 휴대용 장치(T*옴니아)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사진 가져오기’ 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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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내가 촬영한 사진 및 비디오(동영상)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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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사진에 태그를 지정하라고 하는군요. 태그를 입력해 놓으면, 나중에 사진을 찾거나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 입력한 태그도 나중에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태그는 사진과 비디오에 추가할 수 있는 정보로 서, 이를 사용하여 사진과 비디오를 쉽게 찾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비디오를 가져올 때 태그를 지정하면 가져오는 모든 파일에 자동으로 해당 태그가 추가됩니다. 나중에 언제라도 사진 갤러리에서 태그를 변경하거나 새 태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Windows Vista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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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를 입력했으면,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 줍니다.(태그를 입력하지 않아도 진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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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사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 ‘가져온 다음 지우기’ 옵션을 클릭하면, PC에 사진이 옮겨진 뒤 T*옴니아에 저장되어 있는 원본 사진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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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가져오면, 자동으로 Windows 사진 갤러리를 통해 저장된 사진 목록을 보여 줍니다.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사용하면 사진 복사가 한결 간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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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폴더 ‘사진’ 폴더 아래에 저장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폴더 이름은 날짜+태그로 구성된답니다. 저의 경우 ‘2009-01-06 비스타’ 라는 폴더에 저장되었습니다.

[팁 2] 옵션을 조금만 매만지면, 관리가 한결 수월해 집니다.

imageres.dll_I00a5_0409 - Windows Vista Icon
내 방식에 맞게 설정해 놓으면 편하답니다.

사진을 계속 PC에 저장하다 보니 ‘사진’폴더 아래에 계속 T*옴니아에서 촬영한 사진 폴더가 쌓여서 다른 사진들까지 가릴 정도가 되더군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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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 사진을 PC에 옮기다 보니, 벌써 24개의 폴더가 생겨 버렸더군요. 그렇다면 일 년 뒤에는 365개의 폴더가 생기는 건가요?! 허억!

저는 ‘사진’ 폴더 아래에 T*옴니아에서 촬영한 사진만을 모으는 폴더를 따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촬영된 사진들이 쌓이면, 편하겠죠?

inconvenience_many_folders2 

▲그래서, ‘사진 가져오기’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별도의 폴더(옴니아 동기화 사진)로 저장되도록 해 놓았답니다. 어떻게 설정할까요?

Windows Mobile Device Center의 옵션을 조금만 매만져 주면 됩니다.

windows_mobile_device_center_option

▲ Windows Mobile Device Center의 ‘그림, 음악 및 비디오’의 하위에 있는 ‘그림/비디오 가져오기 설정’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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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 가져오기’ 대화상자에서, ‘가져올 위치’ 부분의 [찾아보기] 단추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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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에서 촬영된 사진만을 모아 놓을 폴더를 지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isnt_easy
참 쉽죠?

앞으로는 방금 지정해 놓은 폴더에 사진이 저장될 겁니다. ^^

[팁 3] 추가적인 설정 알아보기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나에게 딱 맞는 설정을 찾으세요.

위에서는 ‘사진 가져오기’ 설정 중 ‘가져올 위치’만 변경해 봤습니다. 조금 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기 위해서, 설정 창을 한번 더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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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져올 위치 (사진이 저장될 폴더 지정)
  • 폴더 이름 (만들어질 폴더의 이름을 정하는 방식)
  • 파일 이름 (가져올 사진의 이름을 정하는 방식)
  • 기타 옵션
    • 가져올 때 태그 묻기
      (체크를 해제하면 앞으로 태그를 물어 보지 않습니다)
    • 가져온 다음 항상 카메라에서 지우기
      (PC에 사진이 복사되면, 카메라의 원본을 삭제하는 기능입니다)
    • 가져올 때 사진 회전
      (사진을 가져올 때 자동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입니다)
    • 가져온 다음 Windows 사진 갤러리 열기
      (체크를 해제하면 앞으로 사진을 가져온 뒤에는 Windows 사진 갤러리가 자동 실행되지 않습니다)

설정값들을 초기화 하고 싶을 때…

Windows Vista Icon - MIGUIImg.dll_I00ad_0409 
초기화 한방으로 바로 복구 가능합니다.

위에서 알려 드린 여러 팁들을 적용하다가 잘못 설정하셨다거나, 원래대로 돌려 놓고 싶으시다면, [기본값 복원] 단추를 눌러 주면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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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T*옴니아의 기능 중에서 궁금한 점이나 알려 줬으면 좋겠다는 기능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번 T*옴니아 포스팅을 기다려 주세요 ^^


http://t-omnia.anycall.com/entry/T옴니아-사진-가져오기-팁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11. 22:18

http://t-omnia.anycall.com/entry/T옴니아-속의-인터넷-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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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는 스마트한 폰입니다. 즉, 똑똑한 휴대폰인 셈이죠. 똑똑한 휴대폰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PC가 똑똑해지게 된 계기, 급속도록 보급되며 정보기기로 자리잡게 된 배경에는 인터넷이 한 몫을 합니다. PC에 초고속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급속하게 보급되었죠.

T*옴니아 역시 무선 인터넷(즉, 3G, HSDPA)과 연결되고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SW가 제공되기에 똑똑한 인터넷 폰이라 불릴 수 있습니다. T*옴니아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은 어떨까요? 답답하던 기존의 WAP과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우선 T*옴니아에는 WIPI가 탑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WAP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WAP 뷰어가 없기에 WINC를 이용해 다음, 네이버, 네이트 WAP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WAP보다 더 편한 웹뷰어와 오페라, IE 그리고 메일 프로그램, 메신저 등이 제공됩니다.

기본 탑재된 모바일 아웃룩을 이용하면 POP3, IMAP, Exchange Server를 지원하는 메일 서버에 연결해 메일 수발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HTML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메일 내에 포함된 이미지나 표 등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그래도, PC가 없는 바깥에서 새로 도착한 메일을 바로바로 확인하고 답장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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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T*옴니아에는 웹브라우저인 IE, Opera Browser, 웹서핑 등이 제공되며, 인터넷 서비스를 바로가기로 실행할 수 있는 My Smart, 인스턴트 메신저인 Messenger과 모바일 메신저 등이 제공됩니다. 그 외에도 추가로 SW를 설치해서 인터넷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RSS를 구독해주는 NewsBreak, 집에 SlingBox에 연결해둔 케이블 TV를 T*옴니아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SlingPlayer 등을 설치해서 인터넷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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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에 내장된 모바일 브라우저로 오페라는 그 성능이 무척 뛰어납니다. 삼성전자는 오페라의 국내 사용 독점권을 확보했기에 모바일 오페라는 삼성 휴대폰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물론 사용자가 직접 오페라를 윈도우 모바일에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삼성전자 이외의 폰에서도 사용은 가능하죠.) 모바일 오페라는 속도가 무척 빠른 편이며 사용성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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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보던 WWW 사이트도 확대와 축소를 쉽게 할 수 있어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클릭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센서 방식을 이용한 멀티 터치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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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Full 터치를 지원하는 넓은 디스플레이의 T*옴니아에 PC에서 보던 WWW을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페라는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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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제공되는 웹서핑 브라우저로는 웹뷰어로 오페라에서는 보이지 않는 플래시도 볼 수 있습니다. 다소 속도가 느린 점이 아쉽지만 간단한 정보를 찾아보기에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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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의 800x480 해상도에 최적화된 WWW 페이지들도 점차 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 싸이월드가 그 대표적인 것으로 T*옴니아에 최적화된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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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의 아르고폰에 최적화된 파란 미니 서비스 역시 T*옴니아의 웹서핑 웹뷰어를 이용해서 볼 수 있습니다. www.paran.com을 연결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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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만화 서비스는 시간 떼우기에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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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IE로도 WWW 사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IE는 오페라와 달리 국내 대부분의 WWW 사이트가 깨져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PDA 전용 사이트가 있는 WWW인 경우에만 그나마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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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도 800x480 해상도에 최적화된 WWW을 제공하고 있어 T*옴니아에서의 WWW 사용이 무척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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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도 T*옴니아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PC에서 MSN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T*옴니아에서 음성으로 녹음된 소리를 쪽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과 파일의 전송도 가능합니다. T*옴니아에서의 키보드 입력이 익숙하지 않으니 상대에게 음성으로 쪽지를 보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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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면 SKT 사용자간에 휴대폰으로 메신저 사용이 가능합니다. PC에서 사용하던 것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SMS가 아닌 채팅으로 대화를 나누는 재미도 쏠쏠하죠. (단, 모바일 메신저 정액제에 가입하지 않으면 메시지 건당 1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므로 자주 사용한다면 정액제에 가입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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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편리했던 점은 네이트온과 모바일 메신저가 상호 연동된다는 점입니다. 네이트온에서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면 네이트온으로 휴대폰의 모바일 메신저로 위의 MSN 메신저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는 T*옴니아가 아닌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도 VM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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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휴대폰에서의 인터넷 사용이 갈수록 편리해지고 즐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정액제가 좀 더 가격이 내리고 무제한 용량을 제공한다면 훨씬 더 휴대폰에서의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겠죠.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3. 01:02

T*OMNIA에는 웹서핑, 인터넷 익스플로러, 오페라 모바일 등 세 개의 브라우저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도 아닌 세 개의 브라우저가 들어 있는 것은 각 브라우저마다 기능과 성능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각 브라우저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웹서핑
이용자가 접속하려는 사이트의 내용을 서버에서 미리 해석한 뒤 이를 이미지 형태로 바꿔 보내면 T*OMNIA의 웹뷰어가 이 이미지를 받아서 보여줍니다. 데이터량이 적은 이미지를 받는 것이라 웹사이트 접속 속도가 매우 빠른 게 장점입니다. 3G 망으로만 접속 가능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PC에서 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PDA 버전입니다. PDA 전용 사이트는 접속도 빠르고 사이트도 금세 열리지만, 일반 사이트에 접속하면 화면이 매우 늦게 뜨거나 접속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무선 랜과 3G 모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 모바일
오페라 모바일은 풀브라우징 브라우저입니다. 이용자가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의 데이터를 바로 브라우저에서 해석해 한 화면에 표시합니다. 사진이나 각종 플러그인, 스크립트 등이 모두 작동하고, 일부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웹사이트의 정보를 해석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웹서핑보다 로딩이 느립니다.
무선 랜과 3G 모두 접속할 수 있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무선 랜이 아닌 3G로 접속할 때 휴대폰 인터넷으로 접속한다는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TIP : 오페라 모바일에서 특정 링크를 누를 때는 화면을 두번 빠르게 클릭해 해당 부분을 확대한 다음 링크를 눌러야 다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t-omnia.anycall.com/entry/웹서핑-인터넷-익스플로러-오페라-브라우저의-차이?category=7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3. 00:54

스마트폰은 일반적인 휴대폰보다 글자를 입력하는 일이 잦다. 보통 휴대폰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글을 입력하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은 메일을 보내거나 인스턴트 메시징, 기타 문서 작성까지 글자를 입력해야 할 작업들이 더 많은 편이다.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글자를 편하게 입력할 수 있는 입력기는 매우 중요하다. 글자 입력이 편하고 빨라야 여러 작업의 능률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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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작업들. 오피스는 물론 메일과 작업, 일정 관리 등 수시로 글을 입력할 작업이 많다.

때문에 여러 작업에서 입력 편의를 위해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쿼티 자판을 달았고, 이것이 스마트폰의 특징으로 여겨져 왔다. 숫자 키패드만 있는 일반적인 휴대폰과 다르게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은 화면 아래에 일반 키보드와 거의 유사한 배열의 키를 달아 좀더 빠르게 글자를 입력하도록 한 것인데, 이것이 스마트폰의 상징처럼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분명 쿼티 자판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남다른 매력을 주기에 충분했지만, 스마트폰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는 부작용도 있었다. 쿼티 자판 없이 앞서 나열한 작업들을 쿼티 만큼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대체 입력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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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입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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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키 모드 안에도 선택 모드가 있다.

이러한 대체 입력기가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하드 타입 쿼티(qwerty) 자판이 없는 T*옴니아 같은 풀터치 스마트폰이 나오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숫자 키패드를 없애고 화면을 터치하는 풀터치 휴대폰은 가능했을지 몰라도 센서나 저항막 터치의 부정확한 동작의 터치 환경에서 스마트폰의 수많은 쿼티 입력을 대체할 만한 효과적인 입력기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한글을 쓰는 특수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한글 입력의 편의성도 감안해야 하고 터치 환경에서 사람마다 입력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데다, 물리적인 쿼티 자판 보다 두드리는 느낌이나 정확성, 속도를 대체할 수 있는 요소까지 섞어야 하므로 단순하게 치부할 일은 분명 아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풀터치 스마트폰인 T*옴니아가 선택한 것은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여러 입력기를 넣고 진동과 소리로 버튼을 누르는 느낌을 보완했다. 보통 한두 개의 입력기 또는 입력 모드를 넣으면 그만이지만, T*옴니아는 모아키, 키보드, 필기 인식 등 세 개의 카테고리 안에 매우 많은 입력 모드를 채워 놓았다. 일단 그 종류부터 먼저 살펴보자.

1. 모아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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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주변에 모음 조합이 나타나는 모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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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키와 쿼티 자판이 세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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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키의 필기체 모드를 활성화한 모습

모아키는 이전의 스마트폰에서도 쓰던 키 입력 방식으로 천지인과 다른 입력 방식이다. 모아키는 자음 자판만 나타나는데, 이 자음을 누르면 그 주위에 'ㅡ'와 '.', 'ㅣ' 등 모음을 조합할 수 있는 키가 나타난다. 하지만 모아키는 이러한 키를 일일이 눌러서 글자를 완성하는 게 아니라 제스처를 활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테면 펜으로 'ㅇ'을 건드리는 동시에 왼쪽으로 살짝 그으면 '어'라는 글자가 완성된다. 오른쪽으로 살짝 그으면 '아'가 완성되고, 위로 그으면 '오', 아래로 그으면 '우'라는 글자가 바로 완성된다. 모음을 결정짓는 음의 방향으로 그으면 바로 글자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원리를 알면 쓰기 쉽지만, 이 방식을 익히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모아키의 영문 모드는 쿼티 모드라서 영문 입력은 훨씬 수월하다.
모아키의 필기 버튼을 누른 뒤 화면에 글을 쓰면 필기 인식이 된다. 한 글자씩만 알아채고 또박또박 써야 제대로 변환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이러한 키보드를 다루지 못하는 이에게는 쓸만한 입력 방식이다.

2. 천지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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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천지인 입력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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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모드의 영문 자판은 쿼티 배열이 아니다.

애니콜 휴대폰에서 많이 쓰던 입력 방식으로 스마트폰에도 적용되어 있다. 이전에 애니콜 휴대폰을 쓰던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한글 입력만큼은 천지인이 익숙하고 편할 텐데 T*옴니아에서도 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펜이 아닌 손가락으로 빠르게 한글을 입력할 수 있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천지인 모드의 영문 입력 모드는 쿼티 자판이 아닌 일반 키패드에서 쓰는 영문 자판이라 키를 여러번 눌러야 원하는 영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숫자 역시 키를 길게 눌러야 하는 점에서 영문 모드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3. 필기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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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필기를 실행했을 때는 아래쪽 박스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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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필기 모드를 쓰면 더 많은 옵션을 고를 수 있다.

T*옴니아의 필기체는 크게 두 가지다. 모아키 모드 선택에 있는 것과 윈도 모바일의 기본 모드인데, 지금 설명하는 것은 모아키 선택 옵션에 있는 필기체 모드다. 필기체 모드는 전체 필기 모드와 박스 필기 모드 두 가지 나뉜다. 전체 필기 모드는 화면 바탕에 글을 쓰면 아래쪽에 4개의 유사 글자를 표시하는 방식이고, 박스 필기는 아래쪽의 네모 상자 안에 글을 쓰면 유사 글자를 보여준다. 전체 필기는 화면에 글자를 쓰는 것이라 아래쪽 글자 박스가 작게 나타나는 반면, 박스 필기는 아래쪽에 글자를 입력하는 공간이 더 크고 넓다. 이 모드에서 한자 입력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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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보드

윈도 모바일의 기본 키보드도 선택할 수 있다. 일상적인 키보드를 스크린 키보드 형태로 띄워서 보여주므로 자판 자체는 익숙하지만, 자판 크기가 작아 펜이 아니면 다루기 어렵다. 한영 전환을 누를 때마다 자판의 표시가 바뀌고 한글을 입력한 뒤 한자 버튼을 누르면 관련 한자를 화면에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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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본 필기체 인식

모아키의 필기체로 화면 전체에 글자를 썼을 때 한 개의 글자만 표시하는 반면, 필기체 인식을 이용하면 박스 필기를 이용해 여러 글자를 계속 입력할 수 있다. 또한 펜으로 쓴 글씨와 다르게 인식했을 때를 대비해 유사한 글자를 보여줌으로써 입력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고, 한자를 썼을 때 이를 알아채 곧바로 변환해주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쓰면 글자가 제대로 완성되지 않는 문제도 있다.

입력 모드는 많지만 교통 정리 필요하다
모아키 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입력 모드만 보더라도, 한글 입력과 영문, 필기 입력이 각각 두 가지 씩 모두 6가지이고, 숫자키와 특수 문자 등 8개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여기에 자판의 형태 변형까지 고려하면 모아키 선택 모드에서만 무려 9개의 입력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여기에 윈도 모바일의 키보드와 필기체를 더하면 모두 11가지 입력 모드가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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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를 누르면 선택 가능한 입력 모드가 모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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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키 모드에만 무려 9개의 선택지가 나타난다.

T*옴니아는 이처럼 수많은 입력 모드를 갖고 있어 선택의 폭은 넓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좋다고만 이야기할 수는 없다. 정작 이용자가 쓰는 입력 모드는 이 가운데 서너개면 충분할텐데, 이용자가 편하게 여기는 입력 모드만 골라서 설정하는 기능이 없다. 이를 테면 일반 애니콜 휴대폰에 익숙해 있는 이용자는 한글 입력에서는 천지인 모드, 영문은 쿼티 자판, 기타 기호 자판을 빠르게 옮겨 다닐 수 있기를 바라지만, T*옴니아에는 이 같은 옵션을 설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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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쿼티 자판, 심볼 기호 등 이용자가 원하는 모드만 선택해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입력 작업을 할 수 있다.

모아키와 쿼티 자판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이 두 모드는 서로 이동하기 쉽지만, 모아키에 익숙하지 않는 이용자는 T*옴니아를 통한 입력 작업을 할 때 능률이 떨어질 것은 보나마나한 일이다. 모아키를 제대로 쓰려면 오랜 시간 동안 연습이 필요한데, 그렇게 시간을 쓰는 것이 능률을 빼앗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미 익숙해 있는 입력 모드를 두고 새로운 입력 모드를 배울지는 알 수 없는 불확실성에 의존하기보다 이용자가 T*옴니아를 좀더 쾌적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한글과 영문, 기호 입력 모드를 직접 선택해 하나의 세트 형태로 만들고 각 모드간 전환을 버튼 한 번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어떨까?

덧붙임 #
보통 화면을 두드려서 글자를 입력할 때는 실제 쿼티 자판만큼 누르는 느낌만이 아니라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 글자를 입력하는 맛이 없지만, T*옴니아는 글자를 입력할 때 진동과 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이용자가 글자를 입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킨다. 진동이나 소리 둘 중 한 가지 옵션을 끄기만 해도 글자를 입력할 때 드는 느낌이 확실히 줄어든다.
http://t-omnia.anycall.com/65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3. 00:52
몇 가지 이유에서, 스마트 폰에서 게임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특이한 경험입니다. 하나는 소프트웨어 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평범한 모바일 게임들처럼 번호 패드를 사용해서 조작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휴대폰에서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 사용되는 WIPI 프로그램의 버전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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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도 이런 식으로 보냅니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옴니아 폰 같을 포함한 스마트 폰은 게임을 하는 방법도 약간 특이합니다. SK의 Tworld 웹사이트에서는 상당히 많은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T*옴니아 폰에서 돌릴 수 있는 게임들은 별로 없습니다. 반면 약간 다른 게임들을 즐기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게임


T* 옴니아폰에는 2개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으며, 부록 CD에는 모두 4 가지의 게임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합해서 여섯 개 되겠네요. 몇 안 됩니다만, 일단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지하철에서의 심심함을 달랠 정도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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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섯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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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놀이도 있습니다. PC하고 완전히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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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게임은 게임이라기보다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된 장난감에 가깝습니다. 그냥 폰을 흔들면 주사위가 구르는데, 그 때 나는 진동과 소리가 그야말로 진짜 주사위. 하다 보면 좀 무섭습니다.(...)

2. MSN 샵에서 구입한 게임


애플에 앱스토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T*옴니아폰 역시 MSN 샵에서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번거롭게 주소 칠 필요 없이 IE를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에서 클릭 하나만 하면 접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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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있는 게임들은 모두 프리웨어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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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설명 부분에서 [다운로드]를 클릭하고 [예]를 클릭하면 설치됩니다. ...참 쉽죠?

3. 웹에서 할 수 있는 플래시 게임


어떻게 보면 이것이 가장 스마트폰다운 게임인지도 모르겠네요. T*옴니아폰은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만큼, 웹사이트를 휴대폰에서 그대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요새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플래시 게임들을 그대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터치키보드를 사용하는 만큼, 키보드를 이용하는 게임은 즐기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마우스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 정도라면 오히려 다른 게임들보다 더 간단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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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를 켜고, 게임이 서비스되는 웹 주소로 접속합니다. T*옴니아의 경우 모두 세 개의 웹브라우저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Windows Mobile에 내장되어 있는 Internet Explorer, 모바일 웹의 강자 Opera, 그리고 "웹서핑" 이라는 자체 브라우저입니다. IE의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플래시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플래시 게임을 할 때는 보통 다른 두 브라우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게임을 하게 됩니다.(Opera도 약간 손을 대줘야 합니다.)

제가 특히 재미있게 한 게임은 Travelpod에서 제공하는 "The Traveler IQ Challenge" 라는 게임입니다. 룰은 간단해서, 제한 시간 안에 주어진 위치를 세계지도에서 고르면 됩니다.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찾을수록 점수가 높아집니다.

이 게임에는 레벨 12까지 있습니다만, 처음 하는 사람은 보통 레벨 7을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나마 쉽지만 레벨 올라가면 동아프리카나 카리브 해의 섬나라들을 계속 찾아야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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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게임을 즐겨찾기 해 놓으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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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눕히면 자동으로 화면이 가로 방향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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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화면입니다. PC로 돌리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게임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이야 인터넷 여기저기에 많이 있으니, 부담없이 북마크해 뒀다가 지하철 같은 데서 가지고 놀면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게임이 떨어질 일이 없다는 점과 무료라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_~

총평


T*옴니아 폰이 새로운 머신인 만큼 할 만한 게임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고, 무엇보다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플래시 게임들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옴니아폰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플래시 지원은 완벽하지 않고,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플래시 게임도 꽤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 블로그 같은 것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대단한 내용도 필요 없고, 그저 휴대폰에서 문제없이 돌아가는 플래시 게임들을 간단한 조작법 정도와 함께 소개하는 그런 블로그 말입니다. 게임이 생각날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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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블로그에 접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게 한다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마음에 드는 플래시 게임을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휴대폰에서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일일이 북마크하는 것보다는요.

http://t-omnia.anycall.com/entry/스마트폰에서-게임하는-세-가지-방법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2. 23:22

 










 
출처 : http://www.wapy.com/review/review_view.aspx?sec=4&cate=55&nidx=653&pidx=364&tidx=20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2. 23:19

티옴니아는 이전의 국내 출시 스마트폰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인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로 인정되어 가고 있다. 단지 WVGA, 카메라만이 아닌 성능 및 내장 메모리 등 이전의 스마트폰에 비해 다양한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다양한 주변기기들과도 연동되어 그 활용성이 높아졌다.

이렇게 티옴니아의 성능이 좋아진 만큼, 100만원대의 상당히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단지, 가격만 보게 되면 폰으로써는 너무 비싼것이 아닌가도 생각 할 수 있지만, 컴퓨터 시장에서 성능이 빠른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가격이 비싸지는 것과 유사한 점으로 스마트폰 역시 성능이 좋아지고 기능이 추가된 만큼 비싸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국내 스마트폰과 휴대폰을 합쳐 비싼 가격의 티옴니아를 사용해보려는 사용자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데,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위하여 티옴니아를 100만원짜리 휴대폰으로 사용 할 것인가? 사용자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모바일 기기로 만들 것인가? 하는 점이다.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는 문제로, 티옴니아를 비롯한 스마트폰을 구입할 계획이 있는 사용자라면 일단, 스마트폰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본 후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100만원대의 고가의 기기를 단순히 휴대폰 기능만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너무 아까운 기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울러, 티옴니아에 대해 사용자들의 신중한 선택과 많은 관심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티옴니아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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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2. 23:18

정 면
 
정면은 3.3 Inch의 WVGA급 TFT LCD로 휴대폰 화면 중 큰 화면을 탑재하고, 상단의 수화부 및 스피커와 영상 통화 카메라, 조도 센서가 배치되어 있어 햅틱2와 유사한 배치를 보여준다.
하단에는 통화 및 종료 키를 비롯한 핑거 마우스가 배치되어 있으며, 핑커 마우스 자리에 취소 키를 배치하여 햅틱2라고 해도 쉽게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의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좌 측면
 
좌 측면(왼쪽)은 휴대폰 스트랩 고리와 사운드 조절 키, 표준 통합 20핀 연결 단자가 배치되어 있다. 디자인은 햅틱2와 유사한 크롬도금 느낌의 소재의 상판과 블랙 컬러의 하판으로 한 때 중?저가형 휴대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다소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 측면
 
우 측면(오른쪽)은 전원 및 잠금 키를 비롯한 홈 키, 리셋 키, 카메라 키, 위성 DMB 연결 단자가 배치되어 있어 좌 측면에 비해 조금 복잡한 구조를 보여준다. 이런 점은 최근 출시 되는 풀 터치 휴대폰들에서 나타나는 점으로 화면을 가로로 볼 때 편리한 사이드 키 작동을 위한 배치라고 여겨진다. 그리고 전원 키와 홈 키는 블랙 색상으로 크롬 도금 느낌의 카메라 키와는 달리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후 면
 
후면은 500만 화소 CMOS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고, 플래쉬, 셀프 촬영용 거울이 카메라 우 측편으로 배치되어 있다. 배터리 케이스는 다이아몬드 문양과 비슷한 형태 문양을 규칙적으로 배치하여 블랙 컬러에 사선 느낌으로 처리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USIM 카드 슬롯과 메모리 카드 슬롯
 
 
 
배터리 수납부 슬롯의 구조가 햅틱2와 거의 동일하여 햅틱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 사용 시 배터리를 탈?부착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으며, 이 점은 외장 메모리 카드 사용이 잦은 사용자에게 단점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T*OMNIA 디자인 동영상
 리뷰어 : 세티즌 김동우 (kdw@cetizen.com)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2. 23:16
 
 

'Everything' 이라는 모든 것을 의미하는 뜻의 라틴어를 옴니아라고 한다. 이 이름을 스마트 휴대폰인 SCH-M490, SCH-M495에 붙여진 것은 아마도 모든 것을 폰 하나로 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제조사의 열망이 담겨 있다. 그 열망은 전 세계를 강타한 애플 아이폰 3G에 대항마로 불리며 출시되었고, 국내에도 T*OMNIA라는 애칭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해외판에 비해 스펙다운과 함께 Wi-Fi 등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실제 출시 해 보니 해외판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LCD와 위성 DMB 등을 지원하는 그야 말로 괴물 폰이 되어 출시하였다. 과연 괴물이라는 수식에 걸 맞게 스마트 폰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스마트폰인지 세티즌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SCH-M490 스펙
 
형 태
크 기

115.2(L) x 58.1(W) x 13.65(H)mm

무 게 131g
색 상 모던 블랙
LCD 사양

3.3 Inch WVGA 65K TFT Touch LCD

카메라

500만 화소 CMOS (AF 및 플래쉬 지원) + 전면 VGA CMOS 카메라

CPU Marvall Monahans PXA 312 806MHz LV
메모리 Internal 160MB
운영체제 Microsoft Windows Mobile 6.1 Professional
GPS S-GPS
Internet Browser Opera Browser, Wep Viewer, Internet Explorer
Wi-Fi 지원함(802.11 b/g)
충전/통신단자 표준 통합 20핀
멜로디

MP3

배터리
구분
표준형(1440mAh)
연속통화시간

약 270 분

연속대기시간
약 510 시간
기본 구성품

본체, 표준형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 거치대, 스트랩 어댑터, 데이터 통신 케이블, 폰 거리형 스타일러스, 가죽 케이스, 스테레오 이어폰, 마이크 케이블, Companion CD, Application CD, 사용설명서

DMB 지원함(위성)
영상통화 지원함(T)
멀티태스킹 지원함
외장 메모리 지원함 (Max : Micro SDHC 8G)
블루투스 지원함 (Ver 2.0)
통신 규격 WCDMA HSDPA
 

스펙을 보면, 무게가 이전의 스마트 폰에 비해 조금 무거운 편으로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크기는 햅틱2에 비해 조금 큰 편으로 그립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해외판에서 3.2 Inch WQVGA TFT LCD를 탑재했던 것에 반해, 국내 판은 3.3 Inch WVGA TFT LCD를 사용하여 해상도가 좋아지고 오페라 브라우저 사용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 CMOS 카메라로 AF 및 플래쉬를 지원하고 있어 스마트 폰에서는 처음으로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여 스마트 폰 시장의 성능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CPU는 출시 이전부터 여러가지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는 PXA 312 CPU 806MHz LV 모델로 해외판 PXA 312 CPU 806MHz LP 모델과는 차이가 있는 부분으로 오버 클럭킹이 아닌 실제 속도가 806MHz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Windows Mobile 6.1 Professional를 지원하며, 위성 DMB 및 Wi-Fi를 지원한다.

 
기본 구성품
 
 

기본 구성품은 스타일러스트 펜과 프로그램 CD, 데이터 케이블을 제외하고 햅틱2와 유사하다. 특이한 점은 배터리 충전 거치대와 데이터 케이블의 경우 표준 통합 20핀 단자를 지원하여 앞으로 다가올 표준 통합 20핀 시대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은 배터리 충전 거치대는 현재 표준 24핀 사용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여 충전 변환 젠더를 추가 구성하여 배터리 충전 거치대 사용시 번거로움을 덜하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리뷰어 : 세티즌 김동우 (kdw@cetizen.com)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