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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09. 2. 25. 00:27
Damian Koh 정리=류준영
2009.02.17 / PM 03:45
 

[지디넷코리아][프리뷰]휴대폰 메이저 업체들은 대부분 동일 브랜드의 갖가지 후속 모델을 연속적으로 선보인다. 예컨대 모토로라의 ‘레이저폰’, 노키아의 ‘아르테폰’, 삼성의 ‘울트라에디션’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시리즈' 전략은 인지도가 높은 고유 브랜드를 등에 업고 새 부가가치를 더할 때 제조사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제품의 손익분기를 넘길 수 있어 환영 받는다.

 

새로 소개된 삼성전자의 ‘울트라터치’(모델명: S8300) 역시 울트라에디션의 슬림형 휴대폰 시리즈로 지난해 삼성전자가 주력했던 ‘소울’(Soul)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세계회의(MWC) 2008에서 공개돼 참관객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씨넷 연구실은 이 제품에 대한 가이드 겸 간략한 평가를 미리 작성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용자들의 비교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 삼성전자의 `울트라터치(모델명: S8300)`
울트라터치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는 3D 효과다.

 

새로운 제어기술인 제스처, 여기에 향상된 사진 촬영/편집 기능과 주소록 통합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터치위즈’(TouchWiz) 사용자 제어(UI)법이 지원된다.

 

또 이번 제품엔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홈 스크린으로 다운로드 해 관리할 수 있는 위젯 독도 추가됐다.

 

지난해 삼성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이번 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일반 사용자들이 더 많은 위젯을 다운로드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나 SDK가 만일 출시되면 개발자들은 기술적인 액세스가 가능해져 더 많은 위젯을 만들 수 있다.

 

삼성은 또 올 상반기 픽슨(Pixon)용 콘텐츠 업로드 및 다운로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도 이 서비스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젯 UI의 한계를 꼽는다면 2.8인치 240x400 픽셀의 울트라 터치 스크린에 얼마나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을까다.

 

▲ 삼성전자의 `울트라터치(모델명: S8300)`

터치에서 마음에 드는 또 다른 부분은 슬라이더 타입이라는 점과 기존 방식인 3x4 문자/숫자식 키패드가 장착돼 있다는 점이다.

 

시판 중인 휴대폰 중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별도의 키패드를 모두 제공하는 휴대폰(LG KF700이 이런 모델 중 하나)은 얼마 되지 않으며, 터치의 둘레가 12.7mm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꽤 만족스럽다.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하는 HTC '터치듀얼'과 아수스 'P750'이 이런 입력 조합을 가진 제품들이다.

 

터치에 탑재된 OS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기능 면에선 결코 뒤지지 않는다. HSDPA, 듀얼밴드 UMTS, 듀얼파워 LED 플래시가 달린 800메가 화소 카메라, 30fps VGA 비디오 녹화, 내비게이션과 A-GPS(Assisted-GPS), 블루투스 스테레오, 최대 16기가바이트(G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SDHC가 제공된다.

 

하지만 이 제품의 단점을 지적하면 와이파이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속한 데이터 접속이 가능한 HSDPA가 원활하게 지원돼 이 같은 불만을 상쇄시킨다.

 

■제품사양

 

▲디자인
휴대폰 타입 슬라이더
크기(W x D x H) 51.5 x 12.7 x 110 mm
제2 디스플레이 해상도 x 픽셀
입력 방식 터치스크린

 

▲휴대폰
네트워크 쿼드밴드
네트워크 타입 GSM 850, GSM 900, GSM 1800, GSM 1900
접속 옵션 3G, EDGE, GPRS, GPS, HSDPA, 블루투스, A2DP
일반 사항
LCD 디스플레이 크기 2.8 인치 400 x 240 픽셀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카테고리 없음2009. 2. 11. 09:00
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지디넷코리아]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인 '울트라 에디션'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풀터치스크린폰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인 올해 글로벌 전략폰 '울트라터치'를 16~19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09'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울트라터치`

울트라터치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첨단 기능이 완벽한 조화를 추구해 삼성 휴대폰의 혼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삼성 울트라에디션 시리즈의 첫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이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는 2.8인치 AMOLED를 탑재했고, DSLR급 화질의 800만 화소 카메라, 사진촬영장소의 GPS 정보가 자동 기록되는 Geo-tagging 등 기능을 갖췄다.

 

12.7mm 초슬림 두께에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하고 풀터치스크린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별도의 키패드를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도 주목할 점이다. 

 

특히 UI도 풀터치스크린폰에 최적화된 UI인 '터치위즈(국내 햅틱 UI)'에 3D 효과가 업그레이드 된 '터치위즈' 신규 버전이 탑재돼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DMC부문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부사장은 "울트라터치는 기능,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UI)에서 삼성 DNA를 집약한 폰"이라며 "이 제품을 앞세워 세계 터치스크린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트라터치는 2월 중순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