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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2011. 2. 23. 12:46
아이폰 3gs를 이용한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서 느낀점이 많은데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수도 있고요 아님 아닐수도 있는데
 
제가 작성한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ㅎㅎ

우선 가장 불편한 부분은 밧데리 부분이더군요 저는 아직도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면 이것저것 사용하는데

그러다 보니 밧데리가 장난 아니게 떨어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여분의 밧데리를 구해서 사용하고 잇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 요즘 카페에서 보면 밧데리가 금방 떨어지더군요

두번째는 보안문제이더군요

일반 핸드폰에서는 문자, 사진, 통화기록 기타 등등 많은 부분을 사생활 보호 기능이 있어 비밀번호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폰은 처음 들어갈때 비밀번호 입력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문자,사진등 사생활 보호 기능이 없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래서 전 탈옥을 해서 iprotect  다운 받아 설치해서 사생활 보호기능을 사용하고 잇습니다

세번째는 앱 업데이트 입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 앱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알려주게 되는데 아이폰은 앱스토어 들어가야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할수잇습니다

네번째는 다른 스마트폰과의 공유입니다
아이폰을 처음 사용하면서 블르투스 기능이 있길래 다른 핸폰과 연결이 되려나 싶었는데
안되더군요 물론 컴터하고는 연결이 됩니다 컴터와 블루투스 연결해서 사진 백업하고 있거든요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많은 부분 괜찮긴 한데 여러가지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그냥 심심풀이로 올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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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블랙베리폰2009. 3. 11. 00:34
출처: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00000039176236
[지디넷코리아]캐나다 림사(社)는 지난 수 년간 사랑 받아온 고전적인 스타일의 스크린과 쿼티(QWERTY) 키패드 콤보 스타일을 거의 바꾸지 않고 있다.

 

하지만 트렌드에 뒤처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블랙베리 스톰을 출시했다.

 

그런데 일반적인 터치스크린폰과 달리 클릭이 가능한 터치스크린이다. 블랙베리 스톰이 지금까지 출시한 클릭 가능한 터치스크린 중 최고 수준의 제품인지, 아니면 기존의 블랙베리 볼드가 더 나은 선택인지는 리뷰를 읽는 독자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

 



 

디자인
블랙베리 스톰은 이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간에 처음 보는 순간 한 번쯤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스마트폰이다. 큼지막한 터치스크린을 한 번쯤 터치해보고 싶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매끄러운 유선형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블랙베리 볼드처럼 메탈과 고품질 플라스틱으로 돼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몇 번씩 떨어뜨려도 괜찮을 정도로 견고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다.

 

수많은 터치스크린폰 업체들이 지나치게 아이폰 디자인으로 경도되고 있는데 비해 스톰은 강력한 블랙베리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어 림사의 다른 제품들과도 일관성을 유지한다.

 

스톰의 큼지막한 터치스크린은 그동안 봤던 터치스크린 중에서 가장 밝고 선명했으며, 비디오 재생도 탁월했다.

 

터치스크린을 채용했기 때문에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디바이스가 반응하지만 옵션을 선택하려면 분명하게 클릭을 해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문자를 입력할 때 클릭 가능한 스크린을 사용한다는 것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문자 입력시 각각의 키를 클릭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작동이 느려진다. 하지만 몇 번 사용해보니 금방 익숙해진다. 아이폰과 비교하면 스톰의 클릭 가능한 스크린은 배우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일반적인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고는 싶지만 기계적인 키 사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톰의 클릭 가능한 터치스크린이 적절한 타협점일 수 있다.

 

우리 판단으로는 스톰의 터치스크린이 현재 시판 중인 터치스크린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볼 수는 없을 듯하며, 간혹 투박하다는 느낌도 든다.

 

스톰 터치스크린의 또 다른 문제는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약간의 갭이 있어 회전할 공간이 많다는 점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먼지가 쌓일 수 있고, 외형적인 손상도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오른쪽 측면에는 3.5mm 헤드폰 잭이 있어 헤드폰을 꽂기만 하면 곧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다른 디바이스들도 이런 스타일을 채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디자인 측면에서 한 가지만 더 지적하자면 묵음 키와 잠금 키가 곡선 형태의 디바이스 상단에 위치해 있어 주머니 속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회의 중에 걸려오는 전화 소리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소 짜증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기능
블랙베리 스톰은 표준 ‘멀티탭’ 키패드, 예측가능한 ‘슈어타입(SureType)’ 모드, 또는 풀 쿼티(QWERTY)’ 키보드로 전환 설정할 수 있는 온스크린 터치스크린 등 터치스크린의 주요 기능이 추가된 블랙베리 OS의 터치스크린 버전으로 동작한다.

 

문자를 입력하면서 디바이스를 직각으로 세우면 표준, 슈어타입, 또는 멀티탭 키패드로 자동 전환되고, 옆으로 놓으면 풀 쿼티 키보드로 전환된다.

 

테스트 결과 슈어타입 모드가 가장 사용하기 쉬웠으며, 풀 쿼티 키보드는 기능을 숙지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블랙베리 OS를 탑재한 스톰은 터치스크린상의 윈도우 모바일보다 훨씬 더 손가락에 친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커다란 아이콘이 있어 간단하게 터치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다소 복잡하지만 메뉴 구조는 전체적으로 단일화돼 있는 편이다.

 

또 기존 모델과 달리 스크린을 풍경 모드에서 인물 모드로 전환해주는 가속도계가 지나치게 민감하다. 원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스크린이 풍경 모드로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고, 아예 전환되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메뉴에 추가된 것 중 재미있는 기능은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처럼 플릭크(Flickr)와 페이스북(Facebook) 등에 액세스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센터다. 사용이 매우 간단하고, 림사의 재치가 엿보이는 기능이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려면 인터넷에 접속해야 하는데 인터넷 접속은 HSDPA만 지원된다. 와이파이 사용자라면 이 부분에 대해 실망스러울 듯싶다. 예를 들어 비디오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경우라면 3G가 최선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메일 기능은 비교적 간단히 설정할 수 있지만 IT 부서의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야후 메일, G메일 등 웹 기반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블랙베리 서버, MS 익스체인지를 지원한다.

 

미디어 플레이어는 모든 종류의 주요 포맷을 지원하며, 음악 리스트 스크롤 등 아이폰 기능을 모방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음악이나 비디오 재생도 간단하며, 큼지막하고 시원시원한 스크린을 사용하므로 비디오 영상이 멋지게 구현된다.

 

성능
음악 플레이어의 오디오 품질은 크고 선명하다. 헤드폰을 직접 꽂을 수 있어 어댑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그러나 헤드폰 잭이 디바이스 윗부분이 아니라 측면에 달려 있어 헤드폰 핀이 삐져 나온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할 듯싶다.

 

길을 잃었다면 구글 맵이나 블랙베리 맵이 장착된 스톰의 GPS를 이용하면 된다. 위성 지도를 가져오는 것은 매우 간단하지만 실내에서는 위성 지도를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짚고 넘어갈 것은 3.2메가픽셀 카메라다. 처음에는 성능이 괜찮아 보였는데 몇 차례 테스트해보자 언제나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디바이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잘 잡고 있으면 낮에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만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사진은 대부분 흐릿했다.

 

배터리 수명은 대기상태에서 15일, 3G를 사용할 경우 6시간이다. 일반적인 사용 범위라면 재충전 없이도 이틀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하면 놀랄 정도로 긴 수명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음악을 재생하는 동안이나, 통화 중의 오디오 품질은 좋은 편이다. 확성 스피커는 마치 핸즈프리 솔루션처럼 음량이 충분하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은 꺼두는 게 좋겠다.

 

총평
블랙베리 스톰은 사용자의 호불호가 분명한 스마트폰 중 하나다. 기계적인 키패드를 좋아하지만 터치스크린도 사용하고 싶다면 스톰이 중간 정도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할 경우 각각의 포맷을 최적으로 제공하지는 못한다는 점은 염두에 두기 바란다.

 

터치스크린 시장에 진입한 이상 림사는 앞으로도 계속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하겠지만 스톰의 림사의 최고 제품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현재 시판 중인 수많은 종류의 터치스크린 폰에 비해서는 괜찮은 디바이스지만 분명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는 제품이다.

 

■ 제품 사양

 

디자인
크기 112.5 x 62.2 x 14 mm
무게(배터리 포함) 155 g
기본 디스플레이 해상도 480 x 360 픽셀

 

휴대폰
휴대폰 타입 쿼드밴드
네트워크 GSM850, GSM900, GSM1800, GSM1900
접속옵션 3G, HSDPA, GPS, 블루투스, GPRS/GSM, USB, EDGE
메시징 기능 이메일, IM

 

멀티미디어
내장 디지털 카메라 있음
최대 카메라 해상도 3.2 메가픽셀
최대 디지털 줌 x
최대 광학 줌 x
오디오 잭 타입 3.5mm
비디오 기능 비디오 녹화, 비디오 재생
추가 멀티미디어 기능 1GB 내장 스토리지

 

PDA
OS 기타
ROM 128 MB
확장 옵션 트랜스플래시/마이크로SD
착탈식 배터리 있음
배터리 수명 5.5 시간

 

디스플레이
컬러 여부 컬러
터치스크린 있음
백릿 디스플레이 있음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싸이언2009. 3. 11. 00:28
 
[지디넷코리아]심플하면서도 적당한 가격에 수많은 기능이 탑재된 LG 'VX8350'는 2007년 우리 마음에 쏙 들었던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제품 중 하나였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VX8350의 후속 모델인 'VX8360'이 출시됐다. VX8350에 비해 세련미는 떨어지지만 디자인은 컴팩트한 휴대폰 그대로다.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이전 모델과 기능 차이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VX8360에도 VX8350과 똑같은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다. 따라서 VX8350 사용자라면 굳이 이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EV-DO 지원,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 그리고 통화 품질이 훌륭한 중급 휴대폰을 찾고 있다면 VX8360이 제격이다.

 

가격도 보상판매를 포함, 2년 약정일 경우 49.99달러밖에 되지 않아 주머니 부담이 적다.

 

디자인
VX8350의 커브를 잘라내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가하면 곧바로 VX8360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VX8360은 VX8350과 비슷한 컴팩트한 디자인이지만 크기는 3.64x1.91x0.78(HxWxD)로 VX8350보다 약간 작고 두께도 얇다.

 

가장자리를 실버로 감싸고 있는 다크 블루 컬러의 휴대폰 안쪽에 크롬 경계선이 있어 스포티한 경주용 자동차를 연상시킨다. 무게도 3.35 온스로 가볍고, 가장자리를 약간 둥글려 손에 잡히는 느낌이 편안하다.

 


▲ 스포티한 디자인의 LG VX8360

휴대폰의 전면에는 1.17인치의 작은 컬러 스크린이 달려 있다. 지원 컬러는 6만5,000 밖에 되지 않지만 외부 화면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날짜, 시간, 배터리, 신호 강도 및 발신자가 표시되며, 발신자를 사진으로도 볼 수 있다. 카메라가 작동중일 때는 셀카용 뷰파인더로 기능하며, 음악 플레이어가 작동 중일 때는 스크린을 통해 앨범 아트와 트랙 정보를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 위에는 카메라 렌즈가 달려 있다.

 

VX8350과 마찬가지로 VX8360에도 디스플레이 아래 음악 플레이어 키가 장착돼 있다. 뮤직폰이라면 이 정도는 당연한 배려일 것이다.

 

키 사이즈는 VX8350보다 훨씬 더 평평한 스타일이지만 크기가 약간 더 크고, 키간 간격이 있어 촉각만으로 키를 누르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키 아래에는 스피커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스피커 그릴이 장착돼 있다. VX8350의 경우 스피커가 뒷부분에 장착돼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눈에 띄는 진전이다.

 


▲ LG VX8360에는 13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다.

휴대폰을 열면 누구나 만족스러워할 만한 2인치 크기의 메인 화면이 나타난다. 26만2,000 컬러, 240x320 픽셀 해상도로 생생한 컬러와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백라이트 시간, 폰트 크기와 타입, 메뉴 레이아웃, 시간 포맷을 조절할 수 있으며, 메뉴 스타일도 바꿀 수 있어 간단하게 그리드 스타일 또는 목록 스타일로 전환할 수 있다. 다른 표준 버라이존 제품들보다 내비게이션이 약간 더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VX8350과 마찬가지로 사용이 편리한 키패드도 마음에 든다. 이 내비게이션 키와 숫자 키패드는 공간이 적당하고, 촉각으로도 느낌이 전달돼 엄지손가락으로 문자를 입력하기가 쉽고 느낌만으로도 전화번호를 누를 수 있을 정도다.

 

내비게이션 장치는 2개의 부드러운 키, 사용자가 지정한 4개 기능으로의 바로가기로도 역할하는 5방향 토글, 전용 스피커폰 키, 전용 메시징 키, 통화, 클리어, 종료/전원 키로 구성돼 있다. 전용 스피커폰 키가 통화를 시작하기 전에 스피커폰을 작동시키는 기능은 아주 마음에 든다.

 

왼쪽 측면에는 음성 명령키, 볼륨 조절기, 헤드셋 잭이, 그리고 오른쪽 측면에는 전용 카메라 키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각각 달려 있다. 충전 잭은 하단에 장착됐다.

 

■기능
VX8360은 언뜻 봐서는 다른 휴대폰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몇 가지 하이엔드 기능이 탑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비슷한 중급 사양의 다른 휴대폰에 비해 돋보이는 부분이다. 즉 VX8360은 VX8350과 거의 동일한 기능셋을 갖고 있다는 말이다. 최소한 몇 가지 기능만이라도 향상됐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주소록은 1,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주소당 전화번호 5개, 이메일 주소 2개를 저장할 수 있다.

 

그룹별로 주소록을 정리할 수도 있으며, 사진이 있는 발신자 ID끼리 묶거나 23개의 벨소리와 경보음 중 하나로 묶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다른 기능으로는 진동 모드, 스피커폰, 문자 및 멀티미디어 메시징, 전자계산기, 팁 계산기, 일정표, 알람, 스톱워치, 세계 시각, 메모장, 음성 메모 녹음 기능 등이 있다.

 

이보다 향상된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모바일 IM(AIM, 야후, MSN), 모바일 이메일(VX8360의 브라우저로 이용), 음성 명령, 무선 웹 브라우저, 스테레오 블루투스, USB 매스 스토리지(Mass Storage)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A-GPS도 지원되며, VZ 내비게이터와 자녀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버라이존 서비스인 채퍼원(Chaperone) 등 위치 기반 서비스와도 호환된다.

 

EV-DO뿐 아니라 버라이존의 V캐스트도 지원된다. 이 서비스에는 V캐스트 비디오, 버라이존의 비디오 서비스 스트리밍, 랩소디(Rhapsody) V캐스트 뮤직, 버라이존의 음악 스토어 등이 포함돼 있다.

 

음악 플레이어는 버라이존의 V캐스트 뮤직 인터페이스 내에 포함돼 있으며, 다소 투박하지만 사용하기에는 괜찮다. 장르, 가수, 앨범에 따라 음악을 분류할 수 있고, 나만의 재생목록도 만들 수 있다.

 

또 다른 옵션으로는 재생과 셔플 모드가 있다. 방송 중인 음악을 개당 1.99 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PC로의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원한다면 99 센트를 지불하고 V캐스트에서 PC로 음악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또 랩소디 음악 가입자(월 14.99 달러)라면 구독중인 트랙 중 일부를 휴대폰에 직접 로드할 수 있다. MP3에는 충분한 공간인 8GB 마이크로SD 카드가 지원된다. 

 


▲ VX8360은 사진 품질이 매우 좋다.

 

VX8350과 마찬가지로 VX8360에도 13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다. 픽셀 업그레이드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지가 선명하고, 컬러표현도 풍부해 130만 화소 치고는 사진 품질이 꽤 좋은 편이다.

 

카메라 설정으로는 3가지 해상도(1,280x960, 640x480, 320x240), 셀프타이머, 화이트 밸런스, 셔터 사운드(묵음 옵션 포함), 컬러 효과, 밝기, 야간 모드, 광도 측정/스팟 측정 모드, 휴대폰의 내장 메모리 또는 마이크로SD카드에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옵션 등이 제공된다.

 

플래시는 내장돼 있지 않으며, 동영상의 경우 해상도가 176x144 픽셀 하나밖에 지원되지 않아 2가지 길이로만 녹화가 가능하다(MMS 또는 메모리가 꽉 찼을 경우 최대 30초).

 

캠코더 설정은 스틸 카메라와 비슷하다. 비디오 품질은 예상했던 대로 흐릿하고 픽셀레이트도 돼 있으나 친구들과 재미삼아 찍는 가벼운 클립 정도라면 그리 나쁘지는 않다.

 

다양한 배경화면, 디스플레이 테마, 벨소리, 경고음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은 제공되지 않는다. 더 많은 옵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원한다면 무선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해당 옵션을 구매한 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성능
버라이존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샌프란시스코에서 LG VX8360를 테스트했다. 통화 품질은 놀라울 정도다.

 

VX8360은 주변 소음을 측정해 음성 레벨을 맞춰주는 ‘보이스 클래리티(Voice Clarity) 기능을 제공하는데 테스트에 참가한 통화 상대방에 따르면 이 기능은 제대로 작동했다.

 

사무실, 사람들로 붐비는 식당, 자동차 내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우리 목소리를 크고 또렷하게 들을 수 있었다. 발신자 측에서도 통화 상대방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스피커폰 품질도 VX8350보다 약간 향상됐다. 전면에 장착된 스피커 덕에 통화 상대방의 목소리가 크고 선명하게 들렸으며, 상대방 역시 우리 목소리를 듣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

 

음악 품질도 훌륭하다. 베이스에서 얕은 소리가 약간 들리지만 뮤직폰으로서의 전반적인 사운드 품질은 좋은 편이다. 더 나은 오디오 품질을 원한다면 헤드셋을 이용하기 바란다.

 

EV-DO 속도와 관련해서는 대기 시간 없이 웹을 서핑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음악을 다운로드하는데 약 40초 정도가 소요됐는데 이 정도면 놀라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V캐스트 비디오 스트리밍은 약간 흐릿한 측면이 있었으나 버퍼링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화 시간은 5.26 시간, 통화 대기 시간은 26.7일이며, FCC 디지털 SAR 등급은 kg당 1.14 와트다.

 

제품 요약
장점: 컴팩트하고 가벼우며, 외부에 음악 플레이어 키가 달려 있다. EV-DO 지원, 스테레오 블루투스, A-GPS 등 하이엔드 기능도 일부 제공된다. 사운드 품질이 탁월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단점: 기능 면에서 이전 모델과 별 차이가 없으며, 음악 플레이어 인터페이스가 좀 더 깔끔했다면 좋았을 듯싶다.

총평: 중급 사양으로 출시됐으나 탁월한 오디오 성능을 자랑하는 괜찮은 멀티미디어 휴대폰이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싸이언2009. 3. 11. 00:26
출처: 지디넷 코리아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06110120

[지디넷코리아]
▲ LG 버사는 탈부착식 쿼티(QWERTY) 키보드 모듈을 제공한다.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LG 버사는 지금까지 봐온 휴대폰과는 뭔가 다른 터치스크린폰이다.

 

다른 종류의 다기능 휴대폰과 달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외장 모듈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버사라는 애칭이 붙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일례로 박스 포장을 열면 탈부착식 쿼티(QWERTY) 키보드가 눈에 띈다. 무게가 부담스럽다면 쿼티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스크린의 가상 키보드를 이용하면 된다.

 

LG는 앞으로 외장 스피커와 게임 패드 컨트롤러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굳이 옵션 모듈이 아니더라도 버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터치스크린폰이다. 생생한 인터페이스가 제공돼 홈 스크린을 3개까지 변경할 수 있다.

 

플래시 라이트가 지원되는 풀 HTML 브라우저가 있어 이동 중에 유튜브 클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0 메가픽셀 카메라, V캐스트 비디오 및 V캐스트 뮤직 액세스, EV-DO, GPS, 스테레오 블루투스 등도 제공된다.

 

브라우징 기능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와이파이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불만이지만 버사는 상당히 눈길을 끄는 터치스크린폰임에 틀림이 없고, 앞으로 출시될 모듈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가격은 2년 약정, 50달러 보상판매시 199.99 달러다.

 

디자인
LG 버사는 겉으로 봐서는 LG 데어(Dare)과 거의 똑같다. 4.17x2.07x0.54 사이즈로 슬림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이며, 뒷면의 배터리 커버도 표면의 느낌이 부드럽다.

 

데어와 마찬가지로 전면에 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통화, 클리어/음성 명령, 종료/전원 키가 달려 있다.

 

무엇보다 스크린 사이즈가 가장 마음에 들지만 풀 HTML 브라우저 서핑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무게도 약 3.81 온스로 가볍다.

 

▲ LG 버사의 디자인은 LG 데어와 거의 똑같다
디스플레이는 26만2,000 컬러, 480x240 픽셀 해상도로 디테일이 생생한 그래픽으로 표현된다.

 

백라이트 시간, 메뉴 폰트, 다이얼 폰트, 디스플레이 주제, 배너, 배경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으며, 충전 이미지까지도 변경이 가능하다(글자 그대로 휴대폰이 충전 중일 때 스크린에 이미지로 표시해주는 것을 말함).

 

홈스크린이 하나밖에 없는 대신 3개까지 변경할 수 있다(모듈을 부착하면 4개까지 가능). 모든 애플리케이션 바로 가기에 대해 하나의 홈스크린이 제공되며, 미디어 바로가기와 웹 즐겨찾기, 그리고 주소록 바로가기 스크린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홈스크린은 3개밖에 지원되지 않으므로 다양한 종류의 바로가기를 조합해 나만의 홈스크린을 만들 수는 없다는 점을 기억해두기 바란다. 또 앞에서 언급한 대로 키보드 모듈을 사용할 때 전용 스크린을 이용할 수도 있다.

 

홈스크린을 변경하려면 디스플레이를 힘껏 누르면 된다. 그러면 스크린이 3D 큐브처럼 회전한다.

 

하단에 보이는 각각의 홈스크린에는 메시지 수신함, 전화 다이얼, 메인 메뉴, 주소록으로의 바로가기가 표시된다. 각각의 홈스크린은 간단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각 홈스크린의 오른쪽 기어 아이콘을 누르면 특정 홈스크린의 설정 페이지가 나타난다. ‘나만의 메뉴’ 홈스크린은 주소록에서, ‘미디어’ 홈스크린은 사진, 비디오, 음악 또는 북마크 폴더에서 선택할 수 있고, 바로가기를 만들려면 전체 애플리케이션 리스트에서 가져와야 한다.

 

바로가기를 삭제하려면 해당 항목을 선택해 휴지통 아이콘에 넣으면 된다.

 

각각의 홈스크린 배경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키보드 모듈 홈스크린은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다. 키보드 모듈 홈스크린에는 브라우저, 이메일, 도착한 문자메시지, 달력, 모바일 IM, 메모장으로의 바로가기가 나타난다.

 

버사의 터치스크린은 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스크린의 민감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수정 마법사가 제공돼 진동 타입(짧게, 두 번 또는 길게), 진동 수준(낮게, 중간, 높게, 또는 차단), 사운드 효과를 변경할 수 있다. 내장된 사운드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묵음을 선택하면 된다.

 

터치 인터페이스는 전반적으로 반응이 빠른 편이지만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발견됐다.

 

예를 들어 브라우저의 경우 8~10회 정도를 터치한 후에야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됐다. 일반적인 터치스크린이 인터페이스 내비게이션과 다이얼링 및 문자 입력시 반응이 빠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다소 당황스럽다.

 

다이얼 인터페이스는 표준 숫자 키패드, 스피커폰 버튼, 음성 명령 버튼, 클리어 버튼, 최근 통화 기록 및 주소록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얼링을 마친 후에는 녹색의 통화 버튼과 외장 키인 통화 버튼 중 하나를 누르거나 추가 옵션 메뉴(2초간 일시 정지 또는 새 문자메시지 시작 등)를 선택할 수 있다. 새 번호를 주소록에 저장하려면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휴대폰을 수평으로 들면 디스플레이를 양방향으로 90도 회전할 수 있는 가속도계도 내장돼 있다.

 

홈스크린을 제외한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메뉴 인터페이스에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때는 키보드 모듈이 필요하다.

 

쿼티키보드를 자주 사용하는 문자족이라면 LG 버사가 제격이다. 쿼티키보드 모듈이 기본 패키지에 보너스로 제공된다. 휴대폰 오른쪽의 배터리 커버를 벗기고 키보드 접속 핀을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듈을 추가하려면 배터리 커버를 벗겨야 한다는 점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휴대폰의 사방이 인조 가죽으로 덮여 있어 키보드를 연결하면 기업 임원들의 작은 서류 가방 같다. 우리가 보기에는 괜찮지만 이런 디자인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키보드 모듈은 케이스 형태이며, 뒷면에 카메라용 컷 아웃이 달려 있다.

 

전면에는 날짜, 시간, 신호 및 배터리 강도, 발신자 ID 정보를 표시해주는 외장 모노크롬 0.94 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으며, 하단에는 2개의 통화 버튼이 있다. 키보드 모듈 부착 후 두께는 약 1인치, 무게는 0.5 온스가 더 나간다.

 


▲ 쿼티 키보드 모듈에는 외장 OLED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다.

키보드 모듈을 부착하면 앞서 언급한 키보드 모듈 홈스크린으로 액세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폰을 수평으로 들고 있을 경우 풍경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키보드 자체는 널찍한 디자인과 촉각이 느껴지는 키로 만족스러운 편이다.

 

.com 키, 전용 스피커폰 키 및 내비게이션용 화살표 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키가 달려 있다. 키보드 상단에는 숫자 키가 배치돼 있고, 타이핑 심볼 버튼도 제공된다. 휴대폰 왼쪽의 잠금 매커니즘을 움직이면 키보드 모듈이 제거된다.

 

키보드 모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터치스크린에서 다른 입력 장치를 이용하면 된다.

 

가상 T-9 키패드, 필기체 인식, 또는 가상 쿼티 키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휴대폰을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리면 된다.

 

키를 누를 때마다 해당 키가 확대되어 나타난다. 전용 @키, .com 키, 콤마, 피리오드 키 및 내비게이션용 화살표 키, 대문자용 쉬프트 키도 제공되며, abc/123 키를 누르면 숫자와 심볼 키보드로 전환된다.

 

문자를 복사해 사용할 수는 있지만 오류 문자를 자동으로 수정해주는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그러나 버사를 하루만 사용해보면 외장 키보드가 가상 키보드에 비해 훨씬 더 사용이 편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필기체 인식 기능을 이용하려면 낙서를 하듯 글자를 쓰면 된다. 평소 습관대로 글자를 쓰면 텍스트로 변환해준다.

 

그러나 문자에서 숫자 판별, 소문자에서 대문자 인식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몇 가지 모드를 수시로 오가야 했다. 손가락으로 입력할 경우 오류가 많으므로 스타일러스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전용 카메라 키, 볼륨 조절기, 헤드셋 잭, 충전 잭은 왼쪽 측면에,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은 오른쪽 측면에 달려 있으며, 디바이스 상단에는 스크린 잠금 키가 있다. 헤드셋 잭이 표준인 3.5mm가 아니라 2.5mm라는 점은 다소 실망스럽다.

 

카메라 렌즈와 LED 플래시는 뒷면에 장착돼 있다. 스타일러스에는 인조 가죽 커버가 있어 휴대폰 줄처럼 부착할 수 있다.

 

기능
주소록은 1,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주소당 5개의 전화번호와 2개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할 수 있다. 주소록을 그룹별로 카테고리화할 수 있고, 수신자 ID에 따라 사진과 22개의 다음 벨소리 중 하나로 그룹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다른 기능으로는 MMS, SMS, 진동 모드, 스피커폰, 계산기, 팁 계산기, 달력, 얼람 시계, 스톱워치, 세계 시각, 메모장 등이 있다. 그림판 기능도 있어 다양한 펜 컬러와 사이즈로 작은 그림을 그려 MMS로 전송할 수도 있다.

 

이보다 향상된 기능으로는 모바일 이메일, 모바일 IM(AOL, 야후, 윈도우 라이브), 음성 명령과 음성 다이얼링, 음성 녹음, USB 대량 저장 모드, RSS 리더, 버라이존의 VZ 내비게이터를 이용하는 GPS 기능 등이 있다.

 

모바일 이메일은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으나 윈도우 라이브, 야후, AOL 메일, AIM 메일, 버라이존닷넷 및 기타 일부 웹메일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 익스체인지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버사를 스마트폰 경쟁제품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싶다.

 

음성 메일 메시지를 선택해 듣고, 삭제, 회신 및 전달도 할 수 있는 비주얼 보이스메일(Visual Voicemail)도 지원된다.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가입자가 보낸 음성 메시지에 대해서는 음성 메시지로 회신할 수도 있다.

 

회신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해 날짜와 수신 시간, 메시지 기간 등의 정보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버라이존에 저장할 수 있는 메시지는 40일 동안 40건이며, 매월 2.99 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AT&T와 스프린트가 동일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생각이다.

 

스테레오 블루투스, 파일 전송, 휴대폰을 모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완벽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버사를 노트북에 연결할 생각이라면 월정액 59.99 달러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커넥트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도 기억해두기 바란다.

 

버사에는 플래시 라이트3와 H.264 비디오 표준을 지원하는 몇 안 되는 모바일 브라우저 중 하나인 풀 HTML 브라우저가 탑재돼 있다. 이 브라우저를 통해 비디오를 직접 감상할 수는 있지만 모든 포맷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CNET TV 같은 긴 시간의 고품질 플래시 비디오는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유투브 클립 재생은 빠른 편이고, 성능도 좋다. 이뿐 아니라 최대 3개의 브라우저 윈도우 또는 탭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 다른 브라우저 설정 기능으로는 브라우저 기록 액세스, 문자 또는 이메일을 이용한 URL 전송, 웹 페이지의 텍스트 검색, 키프레스 및 접속 시간 설정, 플래시와 자바스크립트 온/오프가 있다.

 

브라우저 성능은 플래시만 빼고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터치스크린의 반응이 전반적으로 형편없다. 일례로 메뉴 아이콘을 열기까지 해당 아이콘을 수 차례나 터치해야 했다.

 

쿼티 키보드와 메뉴 인터페이스에서는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는 브라우저만의 문제인 듯하다. 또한 브라우저에서의 WAP 페이지 로드는 괜찮은 편이었으나 풀 HTML과의 충돌이 자주 발생해 배터리가 방전돼 휴대폰을 재시동해야 했다.

 

이는 버사의 스크린이 애플 아이폰에 비해 작은 탓에 커다란 웹 페이지를 내비게이션 할 때 스크롤링을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버사의 브라우저는 실망 그 자체다.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볼륨 조절기와 화면상 컨트롤을 웹 페이지 확대/축소 장치로 이용할 수 있어 스크롤이 부드럽다는 점이다.

 

휴대폰 면에서는 3G EV-DO 네트워크답게 V캐스트 비디오, 버라이존의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 랩소디를 이용하는 V캐스트 뮤직, 버라이존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등 버라이존의 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음악 플레이어는 데어와 거의 비슷하다.

 

V 캐스트 인터페이스 내에 포함돼 있지 않으며 사용과 내비게이션이 편리하다. 모두 듣기(Play All), 숍(V캐스트 뮤직 스토어), 동기화(USB)로의 바로가기 아이콘도 있으며,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장르, 가수, 앨범에 따라 음악을 정리해준다. 반복과 셔플을 설정할 수 있으며, 나만의 재생록록을 만들고 편집할 수도 있다.

 

휴대폰의 다른 기능을 이용하면서 배경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음악 플레이어 컨트롤이 홈스크린에 나타나므로 음악 플레이어를 열지 않고도 음악과 트랙의 변경이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인 재생/일시정지 및 트랙 제어, 앨범 아트(버라이존 V캐스트 스토어에서 구입할 경우)로 심플한 편이다.

 

V캐스트 뮤직 스토어는 1곡당 1.99달러이며, PC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V캐스트에서 PC로 직접 다운로드할 경우에는 99센트이며, 랩소디 음악 가입자라면 가입된 트랙을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다. MP3 저장용량이 부족하다면 16GB까지 지원되는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 LG 버사에는 LED 플래시가 장착된 2.0 메가픽셀 카메라가 달려 있다
사실 데어의 카메라가 320메가 화소이므로 버사에도 200메가 이상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했었다.사진 품질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며, 이미지도 선명하고 컬러 표현도 생생하다.

 

1,600x1,200, 1,280x960, 800x400, 640x480, 320x240 등 5가지 해상도, 5가지 화이트 밸런스 사전설정, 5개의 컬러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자동 초점, 스팟/평균 측광, 3개의 셔터 사운드(묵음 포함), 셀프 타이머, 플래시, 파노라마 모드도 지원된다. 스마트픽(SmartPic) 기술도 채용돼 저조도 하에서 사진의 얼굴 컬러와 빛을 보정할 수 있다.

 

LED 플래시가 없는 경우 빛 보정 기능은 특히 유용하다. 피사체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는 얼굴 인식 기능도 지원된다.

 

▲ LG 버사의 사진 품질은 좋은 편이다.

사진을 촬영한 후에는 내장된 이미지 에디터를 이용해 편집이 가능하다. 확대, 회전, 잘라내기, 명암 변경, 선명하게 하기, 흐리게 하기 등이 모두 지원된다.

 

그림 툴도 있어 이미지에 메시지를 삽입할 수 있고, 재미있는 액자와 우표도 추가할 수 있다.

 

내장 캠코더는 176x144, 320x240, 640x240 VGA 등 3개 해상도로 저장할 수 있으나 MMS가 대용량 파일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VGA 포맷은 디바이스에만 저장할 수 있다. 비디오는 MMS용으로 최대 470KB까지 녹화할 수 있다. 설정 방식은 스틸 카메라와 비슷하다.

 

버사의 개인화 옵션은 풍부한 편이다. 배경, 그래픽, 사운드 등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더 많은 옵션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게임은 내장돼 있지 않다.

 

▲ 슬림한 LG 버사
성능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LG 버사를 테스트했다. 통화 품질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수신자와 발신자 모두 배경 잡음이 거의 없이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목소리는 자연스럽지 않고 오히려 귀에 거슬리게 들렸다. 스피커폰도 텅 빈 듯하고 사운드가 작아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발신자가 듣기에는 괜찮은 수준이었다.

 

스피커의 오디오 품질은 베이스가 다소 약하지만 음악 플레이어와 같은 수준이다. 더 나은 사운드 품질을 즐기려면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LG 버사는 M4, T4 보청기와도 호환된다. EV-DO Rev. 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웹 페이지를 로드하는데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1MB 음악을 다운로드하는 데도 1분이면 충분했다.

 

스트리밍 비디오 품질은 특히 유투브의 경우 버퍼링 시간의 거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수준이었다. 비디오 자체는 흐릿하고 픽셀레이션도 보이지만 이 정도는 이미 예상했던 것이다.

 

통화 시간은 4.83 시간, 통화 대기 시간은 17.9일이며, FCC 디지털 SAR 등급은 kg당 1.38 와트다.

 

▲ LG 버사 후면
※제품총평:
장점: 생생한 사용자 환경(UI)가 달린 매력적인 터치스크린 휴대폰으로 추가 모듈 옵션이 제공된다. 플래시라이트가 지원되는 풀 HTML 브라우저, EV-DO, GPS, 2.0 메가픽셀 카메라, 음악 플레이어 기능이 있다. 쿼티(QWERTY) 키보드 모듈도 제공된다.

 

단점: 웹 브라우징 기능이 약하고,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터치스크린이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와이파이는 지원되지 않으며, 비주얼 보이스 메일은 월정액으로 이용해야 한다.

 

총평: 웹 브라우저 기능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LG 버사는 다양한 옵션 모듈을 제공하는 괜찮은 터치스크린폰이다.

 

※제품사양

휴대폰
서비스 제공업체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부가 기능 TTY 호환, VZ 내비게이터, 채퍼원 페어런트/차일드(Chaperone Parent/Child),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터치스크린, V캐스트, USB

 

일반 사항
셀룰러 기술 CDMA
밴드/모드 CDMA 800
무선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통화 시간 최대 290분
제공 액세서리 배터리, 탈부착식 쿼티(QWERTY) 키패드, USB/충전기, 스타일러스
내장 디지털 기능 디지털 카메라/디지털 플레이어

 

디지털 플레이어 / 녹음기
디지털 플레이어/녹음기 타입 디지털 플레이어/음성 녹음기

 

메시징 / 데이터 서비스
SMS 지원
인터넷 브라우저 지원
메시징/데이터 기능 문자메시지, 이메일, IM, HTML 브라우저

 

외관
스타일 PDA
무게 0.2 파운드
가로 2.1 인치
폭 0.5 인치
세로 4.2 인치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카테고리 없음2009. 3. 11. 00:14
출처: 지디넷 코리아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10175244
[지디넷코리아]
▲ 소니에릭슨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세계 4위 휴대폰 업체인 소니에릭슨이 국내시장에 새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시장에서 철수한 지 6년만이다.
이 회사가 선보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은 현지화 전략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전체 패널 9개중 국내 사용자를 위한 전용패널(특성화 위젯메뉴) 4개(마이 스마트, 다음(DAUM), 마이 PC, SPB)를 새롭게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추가 배터리(1,500Mah, 기본 배터리와 동일한 규격)와 충전기를 제품패키지에 포함시켰다.

 

게다가 SK네트웍스와 소니코리아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국 60여 곳에 고객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모든 내용은 대만스마트폰 제조사인 HTC가 국내시장에 ‘터치듀얼’을 내놨을 당시 맞닥뜨렸던 소비자들의 불만사항들. HTC의 시행착오가 이 회사의 한국시장 진출 지침서 역할을 한 모양이다.

 

10일 서울 조선호텔서 열린 제품발표회에서 히로카주 이시주카 소니에릭슨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엑스페리아 X1이 현지화된 시장은 한국 시장이 유일하다.”라며 “한국 휴대폰 시장 정착을 위해 한국시장 전용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왼쪽)히로카주 이시주카 소니에릭슨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사진 오른쪽)소니에릭슨 브랜드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민정양이 발표회장서 `엑스페리아X1` 스마트폰을 들어보이고 있다.

 
다양한UI와 패널, 사용자 편의성 돋보여

 

블랙 색상에 무척 무디게 보이는 제품의 꼴은 첫인상부터 식상하다. 하지만 유선형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Qwerty)키보드가 열리면 이야기는 확 달라진다. 사용자 환경(UI)에선 가상키보드와, 터치버튼, 옵티컬 조이스틱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키 등이 모두 집결돼 있다.

 

용도별로 쓰임새가 각기 다른 UI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나 ‘과도한 친절’이 되레 사용자에게 부담이 됐다. 특히 패널 선택을 위해 만져본 옵티컬 조이스틱 내비게이션은 컨트롤이 쉽지 않았다.

 

3인치 스크린 하단 양쪽에 배치된 버튼은 성인 손가락으로 간신히 누를 수 있는 구조다. 네모난 박스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4분할된 삼각형 버튼을 누르도록 설계돼 있는데, 소니에릭슨에서 시연을 담당하던 직원도 손톱을 동원해 간신히 눌렀다.

 

▲ 엑스페리아X1의 필기 인식의 정확도는 높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의 필기 인식만큼은 높은 정교함을 뽐냈다. 이 제품은 전자사전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필기 인식의 정확도는 전자사전 활용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단 쿼티키보드를 꺼내면 화면이 자동으로 ‘가로보기’로 전환된다. 넓은 키보드 자판을 이용해 엑셀이나 워드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쿼티키보드

 

SMS는 터치버튼뿐만 아니라 쿼티키보드 상에서도 작성하고 보낼 수 있다.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바일 채팅에 유용해 보였다. 어두운 공간에선 쿼티 자판 위 글자에 다소 작지만 백릿(backlit) 기능이 제공돼 문제없다.

 

특히 비즈니스 전용폰에서 최강자인 블랙잭에 비할 때 주눅들 필요없는 키감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제품의 무게는 158g, 크기(110*53*16.7mm)는 일반 2G휴대폰보다 세로 길이가 약간 더 길며, 삼성의 햅틱폰과 옴니아와는 비슷하다.

 

효율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브라우저의 역동성에 주안점을 둔 스크린 패널의 일사분란한 움직임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줄만한 차별화 포인트다.

 

▲ 엑스페리아X1 스크린에 나타나는 9가지 패널(특성화 위젯 대기화면)은 역동적인 느낌을 안겨준다.

 

HTC의 스마트폰 ‘터치 다이아몬드’처럼 3차원(3D) UI는 아니지만 2차원 그래픽이 마치 3차원처럼 연출되는 기이한 장면이 보는 이의 흥미를 돋운다.

 

디스플레이 창에 총 9개의 대기화면이 우선 뜬다. 이때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바로 패널이라고 칭한다.

 

이중 몇 가지만 소개하면 엑스페리아 전용 패널로써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사용자를 위한 ‘SPB 패널’, SK텔레콤의 전용 서비스를 위한 ‘마이 스마트 패널’, 사진, 영화, 음악, 게임 등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미디어 패널’, 원격 PC 제어를 위한 ‘마이 PC패널’ 등이 있다. 다음 패널엔 메일과 뉴스, 블로그 사이트인 티스토리 아이콘이 미리 설정돼 있다. 

 

운영체제 속도문제 대폭 개선 

 

스마트폰의 취약점인 느린 운영체제(OS)는 어떨까?

 

윈도 모바일 6.1 기반에 엑스페리아 X1은 3D 그래픽 가속기 등의 엔진을 지원, 메뉴전환이나 실행, 제품을 켜고 끌 때의 부팅속도가 이제껏 경험한 스마트폰보단 빨랐다.

 

외장메모리(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1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 저장능력은 평균수준에 턱걸이 했다고 봐진다. 내장메모리는 256메가바이트(MB). 4GB 마이크로SD카드가 제품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

 

▲ 동영상이 재생되는 장면

 

타사 제품과 달리 MP3 등의 음원이나 동영상 파일을 특정 소프트웨어를 통한 전환 과정 없이 USB단자를 통해 곧바로 옮겨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데이터통신(HSDPA 7.2Mbps, HSUPA 2Mbps)과 무선랜(Wi-Fi), 블루투스 등의 통신환경이 지원된다.

 

▲ 제품 후면커버를 열면 대용량 배터리가 나타난다.

 

제품 후면엔 전면을 차지하는 대형 배터리가 있다. 연속통화 240분, 대기시간 640분 사용 가능하다. 추가 배터리도 기본 배터리와 동일한 사이즈다.

 

▲ 제품 후면에 위치한 320메가 화소 디지털카메라

 

소니의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의 기술이 지원된 320메가 화소의 카메라는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500메가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 볼 때 색재현성이나 잔상 처리 등에서 보다 월등한 사진품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엔 SF영화 ‘스파이더 맨3’와 13개의 영화예고편이 저장돼 판매된다. 해외시장과 달리 국내시장서 호소력 떨어지는 판촉 전략이다.

 

이미 개봉한 영화를 끼워 서비스하는 제품 판촉엔 의문부호를 달게 된다. 차리리 서태지와 같은 대형 스타의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접근해 봄이 옳았다.

 

그 밖에 이 제품엔 웹 서핑과 전자사전, T맵 내비게이션 등 국내 소비자를 위한 특화된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가지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80만원대 초반대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실버 색상의 `엑스페리아 X1`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2009. 3. 11. 00:11
[지디넷코리아]삼성전자는 슬림한 디자인과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UI)로 무장한 신규 풀터치스크린폰 2종(S5600, S5230)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시장에 2분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에 새롭게 출시하는 풀터치폰 S5600, S5230

12.9mm의 얇은 두께에 2.8인치 QVGA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한 S5600은 제품 뒷면을 깔끔한 곡선으로 마무리해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7.2Mbps 속도의 HSDPA로 인터넷 풀브라우징, 구글 서치, 구글 이메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으며,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v2.1, 스마일샷, FM 라디오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함께 선보인 S5230은 11.9mm의 슬림한 두께에 3.0인치 WQVGA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삼성전자 독자 음장기술인 DNSe, 300만 화소 카메라, 초당 15프레임의 QVGA급 동영상 녹화 기능, 스마일샷, 블루투스 v2.1 등 다양한 고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햅틱, 터치위즈, 옴니아 등 다양한 히트 제품으로 국내외 풀터치스크린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풀터치폰 라인업으로 전세계 휴대폰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터치위즈(F480)'는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누적 판매량이 최근 500만 대를 돌파했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2009. 3. 9. 12:27
출처: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30902019954677003
삼성전자의 풀 터치스크린 휴대전화인 `터치위즈(SGH-F480)`가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출시된 터치위즈가 월평균 50만-70만 대가량 꾸준히 판매돼,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터치위즈는 특히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가 인기제품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스위스 휴대전화 시장에서 터치위즈는 작년 9월 말부터 올해 2월 말까지 2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터치위즈는 500만 화소 카메라에 MP3, FM 라디오, 블루투스 2.0, 모바일 프린팅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500만 화소 카메라에는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플래시 기능, 자동초점, 손떨림 보정, 스마일 샷, 접사 등 디지털카메라에 적용되는 고급 기능이 채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휴대전화 트렌드의 3대 요소인 풀 터치스크린, 고화소카메라, 미니멀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 인기비결"이라며 "올해도 전략제품인 울트라 터치, 옴니아HD 등을 내세워 터치스크린 휴대전화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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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T 옴니아2009. 3. 4. 12:46
출처 : 머니투데이 | 김경미 MTN기자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081204192504734&p=moneytoday&RELATED=R3
[머니투데이 김경미MTN기자]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T옴니아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제품이 해외에서는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김경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출시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T옴니아.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무려 4100대가 판매됐습니다. 경기 침체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T옴니아 4기가바이트 제품의 출고가격은 96만8천원. SK텔레콤과 2년 약정 계약으로 월 7만5천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최소 50만원을 줘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제품이 미국에서는 35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출고가격은 800달러로 우리나라보다 높지만 2년 약정으로 구매할 경우 약 250달러에 살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연말을 맞아 50달러 추가할인을 계획하고 있어 미국 소비자들은 옴니아를 우리돈 27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이수연/서울시 영등포구
"요즘은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면 미국에서 얼마에 파는지 다 아는데 똑같은 제품이 우리나라에서 더 비싸게 팔리는 건 말이 안되구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T옴니아는 해외용 옴니아보다 액정의 크기가 커서 해상도가 높고 위성DMB가 장착됐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녹취]삼성전자 관계자/삼성전자
"DMB라든지 중요한 기능들이 미국은 아직 없고 통신업체들이나 유통하고 많이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알고 있구요, 그게 이동통신사 약정에 달려있기 때문에 제조사와는 무관한 거구요."

그러나 이 같은 기능 차이 때문에 한국에서만 두 배 이상의 가격으로 유통된다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T옴니아는 하루 평균 8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번주 부터 후속 모델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한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T옴니아가 정작 한국에서 더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MTN 김경미입니다.
[관련기사]
'T옴니아폰' 불황속 '나홀로' 판매돌풍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김경미MTN기자 camille@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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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T 옴니아2009. 3. 4. 12:44
출처: 전자신문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digital/earlyadaptor/view.html?photoid=2708&newsid=20081201102008262&p=etimesi


T옴니아폰이 지난주에 공개됐고, 실판매되기 시작했다. 4GB 기준 96만 8,000원. 16GB 제품은 106만 8,100원이다. 문근영의 미소와 김장훈의 발차기, 박상민의 콧수염을 생각한다면 지르기 힘든 가격이다. 물론 강병규의 응원이 귓가에서 들린다면 구입해도 별 문제 없지만.

어쨌든 옴니아폰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들을 모았다. 바꿔 말하면 옴니아폰을 구입할 수 있는 돈으로 대신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물론 휴대폰+미니노트북(넷북)의 뻔한 조합은 제시하지 않겠다.

■ 삼성 미라지폰 (26만원)



T옴니아폰이 제공하는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중 많은 부분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옴니아폰과 똑같은 운영체제인 윈도우 모바일 6.1 프로패셔널을 채택하고 있으며 푸시 메일과 모바일 워드, 파워포인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무선랜과 블루투스까지 지원하니 적어도 스마트폰 측면에서는 옴니아폰 부럽지 않다. 다만 2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스펙은 다소 약하다. 그러나 가격은 매력적이니 일장일단이 있다. KTF 신규가입시 노예계약 없이 26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 파인드라이브 CUVi (12만원)



GPS와 지상파 DMB기능을 이용하고 싶으면 전문 내비게이션을 따로 구입해도 되지 않을까?

파인드라이브 큐비는 12만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지상파 DMB와 꽤 성능 좋은 GPS를 갖추고 있다. 3.5인치의 화면과 3~4시간 정도 가는 배터리까지 갖추고 있으니 휴대하며 길을 찾거나 DMB시청, 자동차에 달아놓고 간단한 내비게이션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 민트패스 민트패드 4G (20만원)



메모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위해서라면 최근 출시한 민트패드도 매력적이다.
사실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측면에서는 이것을 능가할 제품은 없을 것이다. 게임 기능이 약하다는 점이 아쉽지만 어쨌든 멀티미디어 성능과 잡스러운 네트워크 기능은 옴니아폰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 올림푸스 뮤-850 SW (14만원)



뮤-850의 화질은 사실 별로지만 어쨌든 850만 화소이고 가격이 저렴하며 방수까지 된다. 또한 1.5m에서 떨어뜨려도 고장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내구성도 뛰어날듯 하다. 게다가 광학 3배줌에 손떨림 보정 기능도 있으니 가격치고는 괜찮은 제품이다. 화질은 옴니아폰보다는 훨씬 낫다. 아무래도 디카 아닌가?

■ 소니 PSP + 4GB메모리 패키지 (26만원)



위의 4가지 제품에다가 게임기도 하나쯤 구매할 수 있다. 모두 다 잘아는 PSP까지 구입하면 정확히 옴니아폰 가격이 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동영상과 게임에 있어서는 옴니아폰은 PSP에게 게임이 되질 않는다.
만약 16GB의 대용량이 부럽다면, 메모리스틱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소니 PSP대신에 PMP를 구입하면 된다. 36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PMP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물론 옴니아폰은 단 하나의 제품으로 위에 열거한 5가지 제품들의 일부 성능들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워낙 가격이 비싼 까닭에 그런 장점이 상당 부분 희석되는 느낌이다. 어쨌든 현재로써는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던지 위의 5가지 기기중 일부를 조합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품이 많으면 일단 뿌듯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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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09. 3. 3. 15:24

출처: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114113528 지디넷

[지디넷코리아]소비자가전쇼(CES) 2009에서 첫 데뷔식을 가진 스마트폰 ‘팜 프리’(Palm pre)는 국내외 미디어들의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은 제품이다.

 이른바 ‘팜의 역습’이라고도 일컬어지는 팜 프리가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과 무엇이 달라 이런 환호를 받게 된 것일까? 발표회 때 알려진 내용들을 모아 팜 프리의 매력포인트를 분석해보자.

 

▲ 발표회 직후 치솟기 시작한 팜의 주가

팜의 신제품이 소개된 이후 팜의 주가는 투자자들의 기대선을 훌쩍 뛰어넘은 35%까지 치솟았다.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를 통해 독점 공급될 계획이란 것이 알려지면서 이 회사도 덩달아 후광효과를 봤다.

 

애플 아이폰을 공급하는 AT&T, 블랙베리의 버라이즌, 구글폰 G1의 T모바일 등에게 수많은 사용자들을 뺏긴 스프린트는 지금껏 내세울만한 마땅한 스마트폰이 없었다. 팜 프리의 독점 공급을 예고한 후 업계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스프린트는 무척 고무된 분위기라고 한다.

 

▲ 팜의 스마트폰인 `팜 프리`

팜 프리는 이번 CES 2009에서 혁신상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CES를 취재했던 씨넷뉴스의 편집자들은 이 제품에 대해 새롭게 등장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인 ‘노바’(개발 코드명: NOVA)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기,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운영, 종전의 모바일 OS를 채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터치스크린 유저인터페이스(UI)를 이뤄낸 점 등을 장점으로 꼽는다.

 

먼저 팜 웹 OS라고 불리는 노바(NOVA)는 경계가 없다. 다시 말해 CMS, HTML XML 등 웹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컴퓨팅 언어만 알아도 팜 웹OS 개발에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팜은 ‘온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on-device application store)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무선접속 및 다운로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팜은 개발자들의 참여 방법이나 애플리케이션 가격 책정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 팜 프리의 파트너사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런 방식을 통해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는 TV, 음성 길안내를 지원하는 스프린트 내비게이션, 150개 이상의 채널을 지원하는 스트리밍 라디오 등을 팜 프리 사용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보는데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 다만 플래시는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지원될 계획임을 회사는 밝혔다.

 

▲ 무선충전방식의 `터치스톤`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인 ‘터치스톤’도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품을 얹어두면 선 연결 없이 자동으로 충전이 이뤄진다. 완전충전까지 4시간이 소요된다.

 

팜 프리는 단순히 손가락을 아이콘에 갖다 되는 터치 방식의 수준에서 벗어나 동작을 인식하도록 설계했다. 가령 화면에서 자주 쓰지 않는 메뉴 아이콘을 지우려 할 때는 손가락을 양 옆으로 지나치는 듯한 동작을 되풀이 해주면 ‘아이콘 삭제’로 인식하게 되는 식이다.

 

▲ 손가락의 제스처를 통해 메뉴 아이콘을 삭제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팜 프리는 동작인식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팜 프리의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아이폰의 사파리보다 후환 점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팜은 일체의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디스플레이 액정은 3.1인치로 320x48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단말기는 수직과 수평모드 전환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애플 아이폰 액정은 3.5인치이며 해상도는 동일하다.

 

▲ 슬라이드 다운 방식의 쿼티키보드가 지원된다.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QWERTY) 키보드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보낼 때 편리하며, 이는 블랙베리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다.

 

TI사의 새로운 OMAP CPU를 탑재하여 스마트폰의 고성능을 지향했다. 3G 및 블루투스, 와이파이(Wi-Fi) 등 모든 무선 기능을 제공한다.

 

그 밖에 8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와 마이크로 USB 2.0 입력단자를 탑재하고 있다.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지만 비디오촬영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음악재생에선 G1처럼 아마존 뮤직 스토어에서 즉석에서 구매해 들을 수 있다. 올해엔 미국시장에서만 볼 수 있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