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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폰2009. 3. 11. 00:34
출처: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00000039176236
[지디넷코리아]캐나다 림사(社)는 지난 수 년간 사랑 받아온 고전적인 스타일의 스크린과 쿼티(QWERTY) 키패드 콤보 스타일을 거의 바꾸지 않고 있다.

 

하지만 트렌드에 뒤처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블랙베리 스톰을 출시했다.

 

그런데 일반적인 터치스크린폰과 달리 클릭이 가능한 터치스크린이다. 블랙베리 스톰이 지금까지 출시한 클릭 가능한 터치스크린 중 최고 수준의 제품인지, 아니면 기존의 블랙베리 볼드가 더 나은 선택인지는 리뷰를 읽는 독자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

 



 

디자인
블랙베리 스톰은 이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간에 처음 보는 순간 한 번쯤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스마트폰이다. 큼지막한 터치스크린을 한 번쯤 터치해보고 싶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매끄러운 유선형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블랙베리 볼드처럼 메탈과 고품질 플라스틱으로 돼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몇 번씩 떨어뜨려도 괜찮을 정도로 견고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다.

 

수많은 터치스크린폰 업체들이 지나치게 아이폰 디자인으로 경도되고 있는데 비해 스톰은 강력한 블랙베리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어 림사의 다른 제품들과도 일관성을 유지한다.

 

스톰의 큼지막한 터치스크린은 그동안 봤던 터치스크린 중에서 가장 밝고 선명했으며, 비디오 재생도 탁월했다.

 

터치스크린을 채용했기 때문에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디바이스가 반응하지만 옵션을 선택하려면 분명하게 클릭을 해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문자를 입력할 때 클릭 가능한 스크린을 사용한다는 것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문자 입력시 각각의 키를 클릭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작동이 느려진다. 하지만 몇 번 사용해보니 금방 익숙해진다. 아이폰과 비교하면 스톰의 클릭 가능한 스크린은 배우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일반적인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고는 싶지만 기계적인 키 사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톰의 클릭 가능한 터치스크린이 적절한 타협점일 수 있다.

 

우리 판단으로는 스톰의 터치스크린이 현재 시판 중인 터치스크린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볼 수는 없을 듯하며, 간혹 투박하다는 느낌도 든다.

 

스톰 터치스크린의 또 다른 문제는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약간의 갭이 있어 회전할 공간이 많다는 점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먼지가 쌓일 수 있고, 외형적인 손상도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오른쪽 측면에는 3.5mm 헤드폰 잭이 있어 헤드폰을 꽂기만 하면 곧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다른 디바이스들도 이런 스타일을 채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디자인 측면에서 한 가지만 더 지적하자면 묵음 키와 잠금 키가 곡선 형태의 디바이스 상단에 위치해 있어 주머니 속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회의 중에 걸려오는 전화 소리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소 짜증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기능
블랙베리 스톰은 표준 ‘멀티탭’ 키패드, 예측가능한 ‘슈어타입(SureType)’ 모드, 또는 풀 쿼티(QWERTY)’ 키보드로 전환 설정할 수 있는 온스크린 터치스크린 등 터치스크린의 주요 기능이 추가된 블랙베리 OS의 터치스크린 버전으로 동작한다.

 

문자를 입력하면서 디바이스를 직각으로 세우면 표준, 슈어타입, 또는 멀티탭 키패드로 자동 전환되고, 옆으로 놓으면 풀 쿼티 키보드로 전환된다.

 

테스트 결과 슈어타입 모드가 가장 사용하기 쉬웠으며, 풀 쿼티 키보드는 기능을 숙지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블랙베리 OS를 탑재한 스톰은 터치스크린상의 윈도우 모바일보다 훨씬 더 손가락에 친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커다란 아이콘이 있어 간단하게 터치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다소 복잡하지만 메뉴 구조는 전체적으로 단일화돼 있는 편이다.

 

또 기존 모델과 달리 스크린을 풍경 모드에서 인물 모드로 전환해주는 가속도계가 지나치게 민감하다. 원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스크린이 풍경 모드로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고, 아예 전환되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메뉴에 추가된 것 중 재미있는 기능은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처럼 플릭크(Flickr)와 페이스북(Facebook) 등에 액세스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센터다. 사용이 매우 간단하고, 림사의 재치가 엿보이는 기능이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려면 인터넷에 접속해야 하는데 인터넷 접속은 HSDPA만 지원된다. 와이파이 사용자라면 이 부분에 대해 실망스러울 듯싶다. 예를 들어 비디오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경우라면 3G가 최선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메일 기능은 비교적 간단히 설정할 수 있지만 IT 부서의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야후 메일, G메일 등 웹 기반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블랙베리 서버, MS 익스체인지를 지원한다.

 

미디어 플레이어는 모든 종류의 주요 포맷을 지원하며, 음악 리스트 스크롤 등 아이폰 기능을 모방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음악이나 비디오 재생도 간단하며, 큼지막하고 시원시원한 스크린을 사용하므로 비디오 영상이 멋지게 구현된다.

 

성능
음악 플레이어의 오디오 품질은 크고 선명하다. 헤드폰을 직접 꽂을 수 있어 어댑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그러나 헤드폰 잭이 디바이스 윗부분이 아니라 측면에 달려 있어 헤드폰 핀이 삐져 나온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할 듯싶다.

 

길을 잃었다면 구글 맵이나 블랙베리 맵이 장착된 스톰의 GPS를 이용하면 된다. 위성 지도를 가져오는 것은 매우 간단하지만 실내에서는 위성 지도를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짚고 넘어갈 것은 3.2메가픽셀 카메라다. 처음에는 성능이 괜찮아 보였는데 몇 차례 테스트해보자 언제나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디바이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잘 잡고 있으면 낮에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만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사진은 대부분 흐릿했다.

 

배터리 수명은 대기상태에서 15일, 3G를 사용할 경우 6시간이다. 일반적인 사용 범위라면 재충전 없이도 이틀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하면 놀랄 정도로 긴 수명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음악을 재생하는 동안이나, 통화 중의 오디오 품질은 좋은 편이다. 확성 스피커는 마치 핸즈프리 솔루션처럼 음량이 충분하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은 꺼두는 게 좋겠다.

 

총평
블랙베리 스톰은 사용자의 호불호가 분명한 스마트폰 중 하나다. 기계적인 키패드를 좋아하지만 터치스크린도 사용하고 싶다면 스톰이 중간 정도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할 경우 각각의 포맷을 최적으로 제공하지는 못한다는 점은 염두에 두기 바란다.

 

터치스크린 시장에 진입한 이상 림사는 앞으로도 계속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하겠지만 스톰의 림사의 최고 제품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현재 시판 중인 수많은 종류의 터치스크린 폰에 비해서는 괜찮은 디바이스지만 분명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는 제품이다.

 

■ 제품 사양

 

디자인
크기 112.5 x 62.2 x 14 mm
무게(배터리 포함) 155 g
기본 디스플레이 해상도 480 x 360 픽셀

 

휴대폰
휴대폰 타입 쿼드밴드
네트워크 GSM850, GSM900, GSM1800, GSM1900
접속옵션 3G, HSDPA, GPS, 블루투스, GPRS/GSM, USB, EDGE
메시징 기능 이메일, IM

 

멀티미디어
내장 디지털 카메라 있음
최대 카메라 해상도 3.2 메가픽셀
최대 디지털 줌 x
최대 광학 줌 x
오디오 잭 타입 3.5mm
비디오 기능 비디오 녹화, 비디오 재생
추가 멀티미디어 기능 1GB 내장 스토리지

 

PDA
OS 기타
ROM 128 MB
확장 옵션 트랜스플래시/마이크로SD
착탈식 배터리 있음
배터리 수명 5.5 시간

 

디스플레이
컬러 여부 컬러
터치스크린 있음
백릿 디스플레이 있음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2. 23:09

T*옴니아가 일반 휴대폰과 가장 차별되는 부분은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기능과 높은 성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T*옴니아의 장점을 그냥 놀려두는 것은 아까운 일. 오늘은 T*옴니아를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문가로 쓰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작은 동영상부터다.


동영상을 보자!

T*옴니아에는 터치플레이어라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T*옴니아의 멀티미디어 지원에서 터치플레이어는 그 알파에서 오메가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인데,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DivX이나 XVid 등 많이 쓰이는 동영상 형식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SMI 형식의 자막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가로 보기 기능은 기본인데 모션 센서를 활용할 수도 있다.


터치플레이어에서 일반적으로 영화를 볼 때의 화면이다. 한번 누르면 제어 패널이 화면 위로 떠오른다. 참고로 위 사진은 프로그램으로 화면 캡쳐가 안 되어 카메라로 찍은 것인지라 화질이 안 좋지만 원래는 훨씬 낫고 자막 또한 매우 깔끔하게 나온다는 점을 덧붙인다.

현재 터치플레이어에서 보여주는 동영상의 형식은 3gp, 3gp2, k3g, skm, mp4(MPEG4 SP/ASP, H.263 BL, H.264 BL), mov, avi, DivX4/5, XVid, WMV, ASF 등 매우 다양하고 자막도 보여주기 때문에 예전처럼 PC에서 특별한 인코딩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파일이 많아졌다.


여기에 더해 윈도 모바일에 기본 내장된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또한 동영상을 보여주지만 이 경우 자막은 볼 수 없다. 자막은 삼성 고딕체로 정해져 있어 매우 깔끔하게 표시된다. 다만 동영상 재생 중간에 들어가면 해당 장면이 끝날 때까지 자막이 나타나지 않는 점이 불편했다.

별도로 인코딩할 필요가 줄어들어 영화를 보기 무척 편해졌지만 T*옴니아에서 모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말한 형식의 동영상이 아니거나 너무 고화질로 되어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확한 재생 한계는 설명서에도 나와있지 않지만 몇가지 파일을 테스트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참고로 DIV3 코덱은 공식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늑돌이의 경우 감상할 수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윈도 미디어 파일은 WMV 가운데 WMV3로 인코딩한 동영상을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읽어내는데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읽지 못 하는 것, 그리고 XVID 등으로 인코딩된 AVI 파일 또한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에러 메시지가 떠도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느려도 재생해주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았다. 아마도 재생하기 전 터치플레이어에서 보다 엄격한 재생 여부 검사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TV를 보자!

요즘 웬만한 PMP에는 DMB 포함 모델이 있다. T*옴니아 또한 DMB를 갖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여기에 포함된 DMB는 위성 DMB다.

위성 DMB는 유료라서 돈 내고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SK텔레콤 사용자에게는 6000원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 TU 슬림요금제에 가입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이때 TV로는 tvN, EBSu, NGC, mbn, ch.ⓝ돌핀, BBC, MY MBC, YTN, 코미디TV, 한국경제TV의 10개 채널과 오디오 채널 18개를 즐길 수 있다.

T*옴니아의 위성 DMB는 수신율부터 시작해서 화질까지 매우 훌륭한 편이다. 외부 안테나 단자가 있긴 하지만 실내에서도 연결할 생각을 안 할 정도로 그냥 틀어도 잘 나오고 인식 속도도 빠르다. 삼성이 애니콜 시리즈에서 다뤄왔던 DMB 관련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잘 정리되어 있으며 녹화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편하고 터치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가로 보기를 지원한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여기서 녹화된 파일이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DMB 화면에서 재생은 잘 된다.

다만 슬림요금제로 볼 수 있는 채널과 볼 수 없는 채널을 미리 표시해준다면 쓸데없이 에러 메시지를 안 봐도 될 것이다.





음악을 듣자!

당연한 이야기지만 T*옴니아로는 음악도 들을 수 있다. MP3는 물론, 더 음질이 좋은 OGG와 WMA까지 모두 들을 수 있으니 웬만한 MP3 플레이어 이상 가는 셈이다. 이 밖에도 3gp, 3gp2, k3g, skm, mp4(AAC, AMR, QCELP, EVRC),  m4a, awb, mid, midi, mp3d, qcp, wav  형식의 음원도 소화 가능하다.

가사도 나온다.


앨범 커버아트는 잘 나오며 음질 또한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이다. 다만 동영상을 볼 때와 마찬가지로 가로 보기 기능까지 지원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T*옴니아의 음악 감상방법에는 또 하나 엄청난 무기가 숨어있다.


멜론이 공짜


그렇다! 멜론이 평생 공짜다. 정확하게 말하면 멜론에서 노래 다운로드 받는데 드는 정보이용료가 공짜다. 만일 휴대폰으로 노래를 다운로드 받는다면 그때 드는 데이터 요금은 돈을 내야 한다. 그러므로 노래 다운로드는 무선랜을 통해 멜론 PDA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PC의 멜론 프로그램과 연결해서 실행할 것.



다만 복제방지장치가 있는 DCF 파일만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 두자. MP3 파일은 평생 공짜에 포함되지 않는다.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또 한가지 빼먹을 수 없는 점은 바로 DNSe 음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했을 때만 이용할 수 있는데 3D 사운드는 실용적이라기 보다는 재미있었지만 5.1ch 효과는 음악을 들을 때도 가끔 쓸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선없이 듣자!


T*옴니아에는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있다. 덕분에 다양한 영화나 음악 감상시 선을 치렁치렁 늘어뜨리지 않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터치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위성 DMB 또한 블루투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과의 연결 또한 편리하며 음질도 괜찮은 편이다.


연결되면 위와 같이 아이콘이 뜬다. 현재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과 연결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아쉬운 점

자, 이제는 T*옴니아를 PMP로 활용하는데 생기는 문제점을 짚어볼 차례다. 앞에서도 이야기한 몇가지는 제외하고 이야기해보자.

- 터치플레이어의 라이브러리를 읽는 시간이 너무 길다.


터치플레이어는 T*옴니아 안의 모든 파일을 검색하여 자신의 재생 항목으로 삼는다. 이때 검색 시간이 필요한데 파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시간은 길어지고  검색하는 중에 에러가 발생하여 종료되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한번 검색했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파일이 많아지면 실행 시간 또한 길어진다. 아이콘을 누르고 메뉴 화면으로 들어가기 전의 라이브러리 로딩 시간이 상당히 길어진다. 내장 메모리 최대 16GB에 외장 메모리 8GB까지 가능한 T*옴니아의 특성상 쉽게 놔둘 문제는 아니다. 참고로 약 1.3GB 정도의 노래를 넣었을 뿐인데 터치플레이어 초기 실행시간만 10초 정도가 걸렸다.


- 터치플레이어에서 동영상 재생시 이전에 재생했던 위치를 기억할 수 없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동영상을 보다 내릴 때가 되면 일단 종료시키고 내렸다가 나중에 다시 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예전에 봤던 위치를 찾아 헤메게 되는데 이 위치를 기억해 준다면 무척 편할 것이다. 대부분의 PMP가 이미 지원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 동영상 감상시 배터리는 2시간 정도?

1.64Mbps 비트레이트의 DIVX 동영상을 화면 밝기와 소리는 최대로 하고 전화기만 켜놓은 상태로 감상하면 2시간 10분 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인다. 만일 T*옴니아를 가지고 다니면서 동영상을 많이 보겠다면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다.


- 65536색의 한계

이는 삼성전자의 잘못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의 특성으로 동시 표현색은 65536색으로 제한되어 있다. 눈이 민감한 사람에게 영상 위로 물결 무늬가 나타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T*옴니아는 웬만한 미니 PMP 이상의 기능과 성능, 그리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여기에는 그동안 애니콜과 햅틱 시리즈를 거치면서 쌓아둔 삼성의 여러가지 노하우가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만 소프트웨어 적인 측면에서 좀 더 다듬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는게 사실이니 고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문제점들 가운데 상당 수는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인데 이들에 대해서는 차후 나올 리뷰에서 살펴볼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다시 만나자

http://t-omnia.anycall.com/entry/T옴니아로-PMP-따라잡기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2. 23:02

T*OMNIA에서 유투브에 등록된 동영상을 보려면 다음의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이용하기
T+OMNIA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한 뒤 주소 창에 www.youtube.com 을 입력하면 PDA 버전의 유투브 페이지에 접속됩니다. 여기서 보고 싶은 동영상을 선택한 뒤 동영상 이미지 아래에 있는 '동영상 보기' 링크를 누르면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가 실행되면서 유투브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오페라 모바일에서 보기
오페라 모바일에서 유투브를 보려면 먼저 flash lite 3.1을 찾아 설치한 뒤 오페라 모바일의 설정에 들어가 플래시 사용 옵션을 켜고 www.youtube.com 에 들어가면 곧바로 유투브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t-omnia.anycall.com/entry/유투브-동영상을-보려면-어떻게-해야-하나요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