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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T 옴니아2009. 1. 11. 22:24

T*옴니아의 500만 화소 카메라, 잘 활용중입니다.

T*옴니아의 500만 화소 카메라, 잘 활용중입니다.

부산 촌놈 아크몬드는 이 나이가 되도록 노트북(요즘엔 넷북이라고 하죠?)과 디지털 카메라를 갖지 못했습니다. 아, 그렇다고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부모님께 사 달라고 조르지 않았던 ‘착한 학생 이었구나…’라고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농담인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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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에는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T*옴니아 체험단에 참가해서, 좋다고 느낀 점이 바로 T*옴니아의 카메라였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최신형 휴대폰 중에 500만 화소 급의 카메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역 후 구매했던 애니콜 SPH-4700의 200만 화소 카메라 보다는 훨씬 좋은 품질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링크: T*옴니아의 정확한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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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 덕분에, 최근에는 ‘아크몬드의 시간’이라는 블로그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곳 저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 렇게 T*옴니아를 이용해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니, 하루가 바쁘게 늘어 가는 사진들을 PC에 옮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T*옴니아 팁을 알려드릴지 생각하다가, ‘카메라’ 관련 팁을 알려 드리기로 마음 먹은 것도 여기서 비롯되었답니다.

[질문] T*옴니아에는 사진이 어디에 저장되죠?

Windows Vista Icon - pics
내가 찍은 사진이 저장되는 폴더는?

바로, DCIM(Digital Camera IMage) 폴더에 저장된답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DCIM 폴더에 촬영한 사진이 저장된다는 것 같더군요. T*옴니아도 예외는 아닙니다.(내가 찍은 동영상 또한 DCIM 폴더에 저장됩니다)

dcim_folder

▲DCIM 폴더, 모양부터 틀리지 않나요? ^^

dcim_folder

▲ \MITs Store\DCIM 하위의 폴더에 저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My Documents\DCIM 등 다른 위치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사진을 자주 PC로 가져오시는 분들을 위한 ‘사진 가져오기’팁을 알려 드립니다.

※ Windows Mobile 기반의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적용 가능합니다.

[팁 1] 편리한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사용하세요!

Windows Vista Icon - picture
윈도우 비스타에는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컴퓨터에 T*옴니아에 저장된 사진을 가져오기 위해, 일일이 사진 폴더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이용하면 한번에 해결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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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와 PC를 연결한 뒤, 휴대용 장치(T*옴니아)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사진 가져오기’ 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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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내가 촬영한 사진 및 비디오(동영상)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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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사진에 태그를 지정하라고 하는군요. 태그를 입력해 놓으면, 나중에 사진을 찾거나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 입력한 태그도 나중에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태그는 사진과 비디오에 추가할 수 있는 정보로 서, 이를 사용하여 사진과 비디오를 쉽게 찾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비디오를 가져올 때 태그를 지정하면 가져오는 모든 파일에 자동으로 해당 태그가 추가됩니다. 나중에 언제라도 사진 갤러리에서 태그를 변경하거나 새 태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Windows Vista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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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를 입력했으면,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 줍니다.(태그를 입력하지 않아도 진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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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사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 ‘가져온 다음 지우기’ 옵션을 클릭하면, PC에 사진이 옮겨진 뒤 T*옴니아에 저장되어 있는 원본 사진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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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가져오면, 자동으로 Windows 사진 갤러리를 통해 저장된 사진 목록을 보여 줍니다.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사용하면 사진 복사가 한결 간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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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폴더 ‘사진’ 폴더 아래에 저장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폴더 이름은 날짜+태그로 구성된답니다. 저의 경우 ‘2009-01-06 비스타’ 라는 폴더에 저장되었습니다.

[팁 2] 옵션을 조금만 매만지면, 관리가 한결 수월해 집니다.

imageres.dll_I00a5_0409 - Windows Vista Icon
내 방식에 맞게 설정해 놓으면 편하답니다.

사진을 계속 PC에 저장하다 보니 ‘사진’폴더 아래에 계속 T*옴니아에서 촬영한 사진 폴더가 쌓여서 다른 사진들까지 가릴 정도가 되더군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nconvenience_many_folders

▲하루에 한번 사진을 PC에 옮기다 보니, 벌써 24개의 폴더가 생겨 버렸더군요. 그렇다면 일 년 뒤에는 365개의 폴더가 생기는 건가요?! 허억!

저는 ‘사진’ 폴더 아래에 T*옴니아에서 촬영한 사진만을 모으는 폴더를 따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촬영된 사진들이 쌓이면, 편하겠죠?

inconvenience_many_folders2 

▲그래서, ‘사진 가져오기’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별도의 폴더(옴니아 동기화 사진)로 저장되도록 해 놓았답니다. 어떻게 설정할까요?

Windows Mobile Device Center의 옵션을 조금만 매만져 주면 됩니다.

windows_mobile_device_center_option

▲ Windows Mobile Device Center의 ‘그림, 음악 및 비디오’의 하위에 있는 ‘그림/비디오 가져오기 설정’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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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 가져오기’ 대화상자에서, ‘가져올 위치’ 부분의 [찾아보기] 단추를 누릅니다.

import_option2

▲T*옴니아에서 촬영된 사진만을 모아 놓을 폴더를 지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isnt_easy
참 쉽죠?

앞으로는 방금 지정해 놓은 폴더에 사진이 저장될 겁니다. ^^

[팁 3] 추가적인 설정 알아보기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나에게 딱 맞는 설정을 찾으세요.

위에서는 ‘사진 가져오기’ 설정 중 ‘가져올 위치’만 변경해 봤습니다. 조금 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기 위해서, 설정 창을 한번 더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import_option4

  • 가져올 위치 (사진이 저장될 폴더 지정)
  • 폴더 이름 (만들어질 폴더의 이름을 정하는 방식)
  • 파일 이름 (가져올 사진의 이름을 정하는 방식)
  • 기타 옵션
    • 가져올 때 태그 묻기
      (체크를 해제하면 앞으로 태그를 물어 보지 않습니다)
    • 가져온 다음 항상 카메라에서 지우기
      (PC에 사진이 복사되면, 카메라의 원본을 삭제하는 기능입니다)
    • 가져올 때 사진 회전
      (사진을 가져올 때 자동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입니다)
    • 가져온 다음 Windows 사진 갤러리 열기
      (체크를 해제하면 앞으로 사진을 가져온 뒤에는 Windows 사진 갤러리가 자동 실행되지 않습니다)

설정값들을 초기화 하고 싶을 때…

Windows Vista Icon - MIGUIImg.dll_I00ad_0409 
초기화 한방으로 바로 복구 가능합니다.

위에서 알려 드린 여러 팁들을 적용하다가 잘못 설정하셨다거나, 원래대로 돌려 놓고 싶으시다면, [기본값 복원] 단추를 눌러 주면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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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T*옴니아의 기능 중에서 궁금한 점이나 알려 줬으면 좋겠다는 기능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번 T*옴니아 포스팅을 기다려 주세요 ^^


http://t-omnia.anycall.com/entry/T옴니아-사진-가져오기-팁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아이폰2009. 1. 1. 13:23

Jeeris가 전해드리는 아이폰 사용기 그 첫번째 주제는 아이폰 밥도둑, 다름아닌 배터리 소모에 관련해서 몇가지 팁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아직 한국에는 없는 제품이라서 미국에서의 사용기가 조금이나마 정보 공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붉은 색 배터리아이콘 : 20%미만시 배터리충전 경고 표시

두달 전에 아이폰을 처음사서 친구에게 자랑했더니, 그 친구 하는말이 아이폰 배터리 하루도 못간다면서! 라고 그다지 아이폰 구매에 호응을 해주지 않더군요.


당시에는 그냥 습관적으로 매일 저녁마다 충전하고 전화사용은 별로 안 하는 터라 배터리 소모에 대해서는 약간 무관심한 편이었습니다.
 

그 이후 배터리 소모에 관심을 갖고 아이폰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특히 집에서는 컴퓨터가 한대인 관계로 아내가 사용중일 때 저는 아이폰 사파리 브라우져로 웹서핑을 하면서도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의 UI가 기존의 스마트 폰의 그것과는 차별화가 되었다는 것을 경험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이폰을 이용하여 만족스럽게 컴퓨터 못지않은 웹서핑을 하게되니 자연스럽게 저의 결론은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니까 그만큼 배터리소모도 많이 되는 것일 뿐이 아닐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정도의 편한 UI를 갖고 있는 폰이 또 나온다면 그 또한 배터리 소모는 이와 다르지 않을것이라는 관대한 예상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이렇게 결론을 내려보니
, 결국은 아이폰의 배터리 소모를 줄일수 있는 사용상의 팁을 좀더 찾아서 아이폰을 보다 유용하게 사용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면모드 버튼을 눌러도 사실상 응용 애플리케이션은 내부에서 계속 수행

그 와중에 어느 날 저녁에 완충 후에 충전케이블을 빼놓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베터리가 현저히 감소되어 거의 80%가 소모된 것을 발견하고는 그 이유를 추적해보았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아이폰을 열어보니 위와 같이 아이폰 홈스크린 아닌 응용프로그램큐브 러너가 도는 상태로 열리더군요. 알고보니 제 딸이 이 게임을 하다가 응용프로그램 종료를 하지 않고, 즉 홈 스크린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냥 아이폰 상단에 있는 수면모드 버튼만 껐던 것 이었습니다.


애플이 수면모드버튼의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지 않은 것인지 혹은 응용프로그램 개발업체가 그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 이와 같은 사용자 환경은 누구에게나 본의 아니게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사용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예를 보기위해 이 큐브러너의 프로그램으로 시험을 해보았는데요. 이 게임 응용프로그램이 도는 상태로 수면모드 버튼을 눌러서 놓아 두었더니 약 12시간이 지나면서 배터리의 80% 이상이 소모됨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이는 다른 배터리절약 조건과 분리해서 알아보기위해 WiFi, 3G, GPS를 끄고 이메일같은 데이터 가져오기를 수동으로 전환한 후 이 게임 응용프로그램에 의해서만 소모되는 배터리시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응용프로그램을 종료하지 않고 수면모드에 들어갔을때, 12시간 이후에는 배터리의 80%가 소모

화면은 꺼져있었지만 홈스크린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내부의 응용프로그램의 계속되는 실행으로 인해 사용시간이 증가되고 실제 배터리도 소모됨을 확인했습니다. 위의 메뉴에서 아이폰 사용내용 메뉴의 사용내용은 단순히 전화사용시간(Talk time)만이 아닌 아이폰을 사용한 측정시간이었습니다.

이 실험 결과로 아이폰 사용시 항상 홈스크린 모드도 돌아가는 것을 생활화하여 예상하지 못한 배터리 소모를 줄여야겠습니다. 애플이 이 부분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어 낼 때까지 말입니다.

이외에도 많이 알려진 배터리 절약 팁들이 있습니다
. 그 중 제가 경험한 몇가지 방법을 공유합니다. 무선랜(WiFi)는 필요 시에만 키거나 연결될 오랜시간 무선라우터가 없는 환경에서는 꺼놓습니다. 저는 주로 집과 회사에서 무선랜을 연결하고 있어서 켜놓고 사용합니다만, 다른 장소에 가서 오래 있을경우에는 꺼놓습니다. 특히 접속될 무선랜 라우터가 없는 경우에는 특히 소모가 많이 되었습니다. 3G도 웹브라우저 사용시, 서비스되는 지역에서만 켜는 것이 소모를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3G 서비스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꺼놓을 필요는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의 현재 3G 서비스지역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데이터 가져오기 기능을 수동으로 설정해 놓습니다. GPS도 꺼놓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원절약을 위해 3G, WiFi, GPS 기능 끄고 필요시만 켜서 사용.

홈스크린에서 수면모드후 배터리소모량

지금까지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항상 홈버튼을 눌러서 홈스크린상태로 되돌린다.

2)      무선랜은 오랜시간 연결할 무선라우터가 없는경우는 무선랜 기능을 끈다.

3)      3G는 특별히 웹브라우징 해야할 장소에서 3G서비스가 가능하다면 켜서 사용하고 그 이외에는 꺼둔다.

4)      GPS기능도 끈다.

5)      이메일은 수동으로 가져오기를 사용한다.

 

위와 같이 아이폰 사용을 일반 폰처럼 다루기 보다는 모바일컴퓨터에 전화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여기고 평소에는 전화기능을 사용하다가 필요할때만 모바일컴퓨터 기능을 사용한다라고 생각을 바꾸고 나니, 아이폰 사용상에 배터리소모에 있어서는 여전히 관대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아이폰2009. 1. 1. 13:21

재미있는 팁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Preview 애플리케이션에서 아이폰의 이미지를 바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구요.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파일> 가져오기 (import) 로 아이폰의 포토 이미지가 보입니다. 선택해서 가져오거나 모두 가져올 수 있더군요.

물론, 아이폰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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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