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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2009. 3. 3. 14:55
출처 : 지디넷 코리아 //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02132914

지디넷코리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최상급 카메라폰은 모토로라 진(Zine) ‘ZN5’ 등 500메가 화소의 제품이 주종을 이뤘다.

 

이보다 좋은 성능의 카메라폰을 원한다면 삼성의 800 메가 화소의 ‘이노브8’(Innov8) 같은 범용 폰(unlocked version)을 유럽 친구들에게 부탁해야 했다. 하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 삼성의 카메라폰인 `메모아`
삼성의 800 메가 화소 카메라폰 ‘메모아’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삼성 메모아는 T-모바일 USA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49.99달러로 700달러에 달하는 ‘이노브8’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메모아의 독점적 지위가 그리 오래 가지는 않겠지만 현재로서는 미국의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카메라폰 중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사진 품질도 뛰어나고, 카메라 기능도 일반 디지털카메라에 견줄 수 있을 정도다. 플리커(Flickr), 포토버킷(Photobucket) 등 온라인 사진공유 사이트에 사진을 직접 업로드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메모아에 다른 기능들이 없다면 이 제품은 그다지 매력적인 휴대폰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삼성의 자체 인터페이스인 터치위즈(TouchWiz), 풀 HTML 브라우저, T-모바일의 3G 네트워크, GPS, 음악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249.99달러라는 가격은 미국에서 시판 중인 다른 카메라폰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메모아의 디자인과 기능은 그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제공하고도 남는다.

 

■디자인
메모아 디자인은 카메라와 휴대폰 사이를 절묘하게 오간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뛰어나다.

 

셔터 버튼과 줌 제어장치가 윗면에 장착됐고,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도 잘 배치돼 있어 우연찮게 손가락으로 가릴 일이 없을 듯하다.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거대한 뷰파인더로도 기능한다. 외관은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와 비슷하다. 그런데 혹 공간이 너무 작아 사진을 촬영할 때 오른쪽 손가락이 덮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까? 물론 걱정할 필요가 없다.

 

휴대폰의 다른 부분과는 분리된 인조 가죽으로 커버가 돼 있어 손으로 잡을 때도 편안하다.

 

통화 버튼과 T-모바일 로고가 없다면 메모아를 휴대폰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로 착각했을 것이다. 

 


▲ 카메라야? 휴대폰이야? 삼성 메모아는 휴대폰이라기보다 카메라 같다
카메라든 휴대폰이든, 메모아는 매력적이고 멋진 디바이스다.

 

슬림한 크기(4.2x2.1x0.6mm)로 측면은 실버, 전면은 블랙 컬러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본 고성능 카메라폰 중 가장 슬림한 사이즈이기도 하다. 전면엔 근사한 26만2,000 컬러의 2.6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다.

 

디스플레이의 생생한 컬러와 멋진 그래픽이 강렬하다. 백라이트 시간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배경화면과 문구도 변경할 수 있다. 폰트 타입도 변경할 수 있으나 폰트 사이즈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삼성의 다른 터치스크린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메모아도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므로 터치가 제대로 입력됐는지 진동으로 알 수 있다. 진동의 강도는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터치 인터페이스는 반응이 빠르고 직관적이지만 보정 후에도 스크린의 민감도에 적응하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메뉴로 스크롤 할 때도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수 있다.

 

이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터치 스크린 휴대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짜증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휴대폰을 수평으로 들고 있을 때 디스플레이를 인물 모드에서 풍경 모드로 자동 전환해주는 가속도계도 내장돼 있다. 이 기능은 웹브라우저와 메시징 인터페이스 등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만 가능하며, 90도 시계 방향으로만 회전된다.

 

기본 대기상태의 페이지 하단엔 4개의 아이콘이 있는데 휴대폰 다이얼, 주소록, 웹브라우저, 메인 메뉴 아이콘들이다. 휴대폰 다이얼에는 커다란 문자숫자식 키가 있는 가상 키패드가 있고, 통화 기록, 음성 메시지, 메시징 메뉴, 주소록으로의 바로가기도 제공된다.

 

비홀드(Behold), 옴니아(Omnia)와 마찬가지로 삼성의 자체 인터페이스인 터치위즈가 탑재돼 있다.

 

왼쪽 측면은 시계, 음악 플레이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할 수 있는 위젯 트레이로 구성돼 있다. 나만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이들 애플리케이션을 메인 스크린에 드래그앤드롭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들 위젯은 바로 가기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날씨 위젯은 메인 스크린의 오른쪽에 사용자의 지역 날씨 및 도시 날씨를 보여주고, 음악 플레이어 위젯을 이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키지 않고도 음악을 컨트롤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메모아에 탑재된 위젯은 제한적이다. 그러나 카메라 관련 위젯은 포함돼 있다.

 

카메라 위젯을 이용하면 이메일이나 써드파티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촬영한 사진을 플리커와 포토버킷 등의 사이트에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메모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기능 파트에서 다시 언급할 것이다.

 

메인 스크린으로의 위젯 드래그앤드롭뿐 아니라 트레이로의 위젯 드래그도 가능하다. 트레이를 닫으려면 작은 화살표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 메모아는 풍경 모드에서 가상 쿼티(QWERTY) 키보드를 제공한다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다는 점을 염려하는 문자족들을 위해 가상 쿼티(QWERTY) 키보드도 제공된다. 새 메시지를 작성한 후 디바이스를 수평으로 기울이면 디스플레이 넓이를 확대해주는 풍경모드의 쿼티 키보드가 나타난다.

 

키보드 공간이 널찍하고 햅틱 피드백도 제공돼 문자가 정확히 입력됐는지 알 수 있으나 아이폰의 가상 키보드에 비해 부드러움은 덜한 편이다. 원한다면 T9 문자숫자식 키패드로 타이핑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구두점 키도 좋은 편이다(기호와 숫자를 사용하려면 다른 키보드로 전환해야 한다). 웹브라우저가 구동될 때는 쿼티 키보드에서 .com 키도 보여주므로 URL 입력이 용이하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통화, 뒤로 가기, 종료/전원 키가 달려 있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과 헤드셋/충전 잭은 왼쪽 측면에, 카메라 셔터 버튼, 스크린 키와 카메라의 줌 제어장치로도 기능하는 볼륨 조절기는 오른쪽 측면에 장착돼 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앞서 언급한 대로 신축성 있는 렌즈 커버가 내장된 8메가 화소 카메라 렌즈가 달려 있다.

 

■기능
메모아의 다른 기능들도 모두 마음에 들지만 이 제품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카메라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간단히 언급하겠지만 자세한 기능을 들여다보기 전에 짚고 넘어갈 사항이 몇 가지 있다. 메모아의 주소록엔 2,000개의 주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1개 주소당 전화번호 4개, IM 사용자명 4개, 웹사이트 주소 1개, 생일 및 기념일, 주소, 메모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주소록은 그룹핑이 가능하며, 발신자 ID에 따른 사진, 또는 23개의 다음 벨소리 중 하나로 묶을 수도 있다.

 

또 다른 주요 기능으로는 진동 모드, 스피커폰, SMS 및 MMS, 달력, 계산기, 메모장, 업무 리스트, 알람 시계, 세계 시각, 타이머, 스톱와치, 환율, 유닛 전환기 등이 있다.

 

또한 음성 명령, PC 동기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업체(AOL, 야후, G메일, 컴캐스트 등)의 웹 기반 이메일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모바일의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몇 안 되는 디바이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뉴스 마니아라면 내장된 RSS 리더가 특히 마음에 들 것이다.

 

3G는 지원되지만 와이파이는 지원되지 않는다. 풀 HTML 브라우저와 사진 업로드 기능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와이파이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은 다소 실망스럽다.

 

메모아의 카메라는 기능 면에서 볼 때 이노브8과 비슷하다. 800메가 화소 카메라로 최대 3,264x2,448, 최소 320x240까지 7가지 해상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반적인 카메라 설정으로는 컬러 효과, 화이트 밸런스 사전설정, 8배 디지털 줌, 셀프 타이머, 3개 품질 설정, 모자이크 샷 모드, 묵음 옵션이 있는 3개 셔터 사운드, 9개의 재미있는 프레임이 있다. 적용 가능한 ISO와 노출 측정 등 한층 향상된 카메라 설정도 가능하다.

 

인물, 풍경, 스포츠, 실내, 해변, 일몰, 백라이트 등 특정 상황에 대해 12가지의 장면 설정 모드가 제공된다. 흔들리는 사진이 문제라면 메모아의 안티쉐이크 모드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일샷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웃고 있을 때만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눈을 깜빡이면 눈 깜빡임 감지 기능이 이를 포착한다. 출장이 잦은 사람이라면 명함 캡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수많은 명함을 일일이 갖고 다닐 필요가 없다.

 

파노라마 모드도 제공돼 왼쪽에서 오른쪽(반대도 마찬가지)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을 7개 촬영한 후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다.

 

캠코더 기능도 놀라울 정도다. 일반 모드, 사진 메시지 모드, 슬로모션 비디오 모드 등 3개 모드 중 하나에서 640x480과 320x240 두 가지 해상도로 클립을 녹화할 수 있다.

 

휴대폰의 저장 공간이 충분하므로 일반 모드에서도 비디오 캡처가 가능하다. 사진 메시지는 30초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슬로모션 비디오는 120fps로 촬영할 수 있다. 설정 방식은 일반 스틸카메라와 비슷하다.

 

▲ 삼성 메모아의 사진 품질

사진 품질은 놀라울 정도다. 선명한 이미지, 정확한 컬러뿐 아니라 이미지 노이즈도 거의 없다. 사진을 촬영한 후 휴대폰 또는 최대 8GB 용량의 마이크로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다. 친구들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며, 플리크, 코닥 갤러리, 포토버킷, 스냅피쉬 등 4개의 온라인 공유 사이트에 직접 업로드도 할 수 있다.

 

선호하는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폰에서 곧바로 업로드 하면 된다. 따라서 별도의 이메일 주소 또는 쇼주(Shozu) 같은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웹에 맞는 해상도로 사진 사이즈를 변경하지 않고 원본 사진을 그대로 업로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기능은 특히 마음에 든다.

 

사진에 촬영 장소를 삽입할 수 있는 지오태깅(geotagging)도 지원된다.

 

메모아의 음악 플레이어는 꽤 단순하다. 앨범 아트를 지원하며, 재생목록 만들기와 편집이 가능하다. 셔플, 반복 모드, 그리고 6개의 이퀄퀼라이저 설정이 지원되며, USB 케이블로 연결해 드래그앤드롭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을 수행하면서 배경으로 음악 플레이어를 구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메모아는 풀 HTML을 제공한다. 삼성의 다른 브라우저들과 비슷하며, 손가락으로 드래그해 페이지를 스크롤 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카메라의 줌 제어장치를 웹 페이지 확대 및 축소 도구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브라우저상의 가상 쿼티 키보드에 .com 버튼이 있어 URL 입력이 편리하다.

 

즐겨 찾기도 간단하게 저장할 수 있고, 원한다면 배경 컨트롤을 제거해 풀 스크린 모드로 즐길 수도 있다. 물론 아이폰의 브라우저에 비해서는 약간 떨어지지만 일반적인 다른 업체의 웹 브라우저와는 충분히 비교할 만하다.

 

배경화면, 경고음 등을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옵션이 필요하다면 T-모바일의 티존(t-zone)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게임은 내장돼 있지 않다.

 

▲ 삼성의 카메라폰 `메모아`

■성능
T-모바일을 이용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쿼드밴드(GSM 850/900/1800/1900) 삼성 메모아를 테스트했다. 통화 품질은 놀라울 정도다. 발신자의 목소리가 자연스러우면서도 크고 선명하게 들렸으며, 잡음도 전혀 없었다.

 

통화 상대방은 배경 잡음이 약간 불만스럽지만 전체적인 통화 품질은 좋았다고 밝혔다. 스피커폰 성능도 탁월했다. 울리는 음이 약간 있으나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상대방의 목소리가 다소 거칠게 들리기는 했으나 크고 선명한 품질에는 변함이 없었다.

 

음악 품질도 좋은 편이다. 외장 스피커는 베이스가 소실돼 사운드가 다소 약하지만 전반적인 음질은 좋다. 더 나은 오디오 품질을 즐기려면 헤드셋 사용을 추천한다.

 

T-모바일의 3G 네트워크(UMTS 1700/2100)를 지원하며, 속도도 매우 빠르다. 몇 초 만에 웹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었으며, 2.2MB 사진을 업로드 하는 데도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통화 시간은 5.5 시간, 통화 대기 시간은 12.5일이며, FCC 디지털 SAR 등급은 kg당 0.618 와트다.

 

※제품요약
장점: 삼성 메모아는 스타일을 살린 근사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마치 디지털카메라 같다. 터치위즈 인터페이스로 내비게이션이 간편해 온라인 공유 사이트에 사진을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정말 마음에 든다. 사진 품질도 최고 수준이며, 전체적인 기능도 꽤 인상적이다. 성능도 뛰어나다.

 

단점: 와이파이가 지원되지 않고, 웹브라우저 기능이 떨어지며, 터치스크린에 적응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기본으로 탑재돼 있는 터치위즈 위젯만 사용할 수 있다.

 

총평: 가격이 큰 문제가 아니라면 삼성 메모아는 최상급 카메라폰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제품 사양

 

휴대폰
이동통신사 T-모바일
진동 경보 지원
음성 다이얼링 지원
음성 녹음기 지원
스피커폰 지원
보이스메일 지원
다음 벨소리 지원
알람 시계 지원
달력 지원
추가 기능 aGPS

 

일반 사항
셀룰러 기술 WCDMA (UMTS) / GSM
밴드 / 모드 WCDMA (UMTS) / GSM 850/900/1800/1900
무선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A2DP)
통화 시간 최대 330분
통화대기 시간 최대 300시간
내장 디지털 기능 디지털 카메라/디지털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 하이라이트 해상도 8 메가픽셀로 최상의 사진 품질 제공
디지털 줌 16

 

디지털 플레이어/레코더
디지털 플레이어 지원 디지털 오디오 표준 MP3
디지털 플레이어/레코더 타입 디지털 플레이어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타입 LCD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기술 TFT
디스플레이 해상도 240 x 400 픽셀
컬러 지원 컬러
컬러 범위 18-비트 (262000 컬러)

 

전원 장치
제공 배터리 1 메시징 / 데이터 서비스
SMS 지원
인터넷 브라우저 지원
GPRS (General Packet Radio Service) 지원
모바일 이메일 지원
지원 이메일 프로토콜 POP3
메시징/데이터 기능 문자 메시지, HTML 브라우저
메시징 서비스 MMS

 

외관
스타일 바 형
무게 4.4 온스
Width 2.1 인치
Depth 0.6 인치
Height 4.2 인치
안테나 내장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스카이2009. 2. 27. 12:29
본 리뷰에 대한 저작권은 세티즌(www.cetizen.com)에 있으며, 리뷰 Copy 및 게재는 가능하나 출처 명기누락 및 상업적이용 또는 재가공하여 배포하는 것을 금합니다.

 
스카이 폴더를 이어가다.  (4 페이지 / 총 4 페이지)
 
본 리뷰는 총 4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뷰어 : 세티즌 김동우 (kdw@cetizen.com)
 

지금까지 살펴본 SKY WHOOO IM-S410은 폴더 타입 휴대폰으로 화면이 SCH-W570(2.2인치) 보다 크고 canU S1000(2.8인치)보다 작은 2.6인치 화면을 탑재하고, 한 때 나상실폰으로 불리였던 IM-S110이 생각나는 슬림한 두께을 가진 휴대폰이다.
또한 큰 화면과 슬림한 두께 이외에도 마이크에 입김을 불어 휴대폰의 다양한 메뉴 등을 실행하는 SKY Wind 기능과 지상파 DMB,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슬림한 휴대폰의 단점으로 제기되던 배터리 사용시간도 연속통화시간을 200분 이상(슬림형 배터리 기준) 확보해 주면서 슬림 폴더 타입 사용자들이 제기했던 단점을 보완하였다.
그러나 키패드 구분선이 없어 문자 입력 시 조금 불편 할 수 있다는 점과 마이크(송화부) 위치가 힌지 아래부분에 있어 바 타입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위치와 유사하여 통화 시 불편 함이 있을 수도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스카이에서 오랜만에 출시된 폴더 타입 휴대폰인 만큼 다양한 기능과 이전의 IM-S110 등과 같은 스카이 폴더들에 비해 한 층 업그레이된 성능을 원했던 사용자들에게 200만 화소의 AF 및 플래쉬 미지원 카메라 탑재나 풀 멀티테스킹의 미지원 등은 아쉬움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의 화려한 스펙 대신 지상파 DMB와 블루투스 등의 최근 휴대폰들이 거의 다 탑재되어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스카이만의 폴더 타입 휴대폰을 좋아하는 사용자에게는 한번쯤 구입을 고려해도 될 만한 휴대폰으로 추천해보며 IM-S410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총 4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KY WHOOO 다이어리 (이전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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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스카이2009. 2. 27. 11:28
http://review.cetizen.com/IM-S410/view/1/4572/rview/review 
리뷰어 : 세티즌 김동우 (kdw@cetizen.com)
 
 

최근 터치 입력 방식을 바 타입 휴대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에서는 키패드 입력이나 터치 입력이 아닌, 사람의 입김을 인식하는 휴대폰을 출시 하였다. 애칭은 SKY WHOOO로 애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후~ 하고 입김을 불면 휴대폰의 기능이 실행되는 SKY WIND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전의 휴대폰들과 비교해 색다른 입력 방식이자 신선한 충격이 될 수 있는 입력 방식으로 스카이 프레스토에서 터치 Draw에 이어 SKY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IM-S410을 세티즌 리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IM-S410 거리 인터뷰 동영상
IM-S410 스펙
 
형 태 폴더
크 기

103.9(L) x 52(W) x 11.15(H)mm - 슬림형, 103.9(L) x 52(W) x 11.96(H)mm - 표준형

무 게 110g - 슬림형, 113g - 표준형
색 상 White, Titan, Gradation Red
LCD 사양 2.6 Inch WQVGA(240X400) 262K COLOR TFT LCD
카메라

CMOS 200만 화소 + 전면 30만 화소 카메라

충전/통신단자 표준 통합 20핀 (TTA 표준 20핀)
멜로디

64Poly

배터리
구분
슬림형(770mAh)
표준형(930mAh)
연속통화시간
약 225 분
약 272 분
영상통화시간
약 111 분
약 134 분
연속대기시간
약 203 시간
약 245 시간
기본 구성품

본체, 배터리(슬림형, 표준형 각 1개), 배터리 커버(슬림형, 표준형 각 1개), 배터리 충전 거치대 스테레오 이어 마이크(지상파 DMB 안테나 겸용), 사용 설명서

DMB 지원함(지상파, 이어마이크 안테나)
영상통화 지원함(T)
멀티태스킹 지원함(T 부분 멀티테스킹)
모바일 뱅킹 지원안함
내부 메모리 약 243 MB
외장 메모리 지원함 (Max : Micro SDHC 16G - SanDisk)
이동식디스크 지원함(외장 메모리만 지원)
블루투스 지원함
통신 규격 WCDMA HSDPA 7.2Mbps
 

IM-S410은 스카이에서 오랜만에 출시하는 폴더 타입의 휴대폰으로 약 11.96mm의 슬림한 두께와 폴더 타입 휴대폰 중 큰 화면인 2.6인치 WQVGA(240X400) TFT LCD를 탑재하여 슬라이드나 바 타입 못지 않은 큰 화면을 보여준다.

카메라는 200만 화소이며, 전면 카메라는 30만 화소로 셀프 촬영 및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배터리는 휴대폰의 슬림한 두께 만큼이나 넉넉하지 않은 용량이지만, 연속 통화시간과 연속 대기시간은 배터리 용량 대비 긴 편이다.

내장 메모리는 약 243MB로 적은 편이지만, 외장 메모리를 최대 Micro SDHC 16GB까 지원하여 확장성은 좋은 편이다.

정면
 
 

정면은 2000:1 High Contrast LCD와 7X7 49Dot LED가 탑재되어 있으며, 화이트 색상으로 심플한 편이다. 7X7 LED는 SKY IM-U300K와 유사한 형태로 반투명 플라스틱 재질을 통과하는 형태가 아닌 음각으로 49개의 Dot를 표시하고 있으며, SKY ICON 기능과 나만의 아이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전화번호 별 SKY ICON을 설정 할 수 있어 외부 LCD외에 LED로도 구분 할 수 있어 외부 LCD가 적어 불편함을 조금 보완해 준다.
 
폴더 오픈
 


 

폴더를 열면, 2.6인치 WQVGA(240X400) TFT LCD의 폴더 타입의 휴대폰으로는 큰 화면을 탑재하고 있으며, 상단의 수화부와 힌지 아래의 영상 통화 및 셀프 촬영용 카메라와 좌측 아래 음성 통화 및 윈드 기능 겸용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송화부 마이크가 아닌 스피커가 탑재되어 이전의 휴대폰의 구조에 비해 독특한 배치를 보여준다.

키패드는 구분선이 없는 일체형으로 문자 입력 시, 조금 불편 할 수 있으나 키패드 크기가 전체적으로 큰 편이여서 이런 불편함은 조금 덜 한 편이다.

 
좌·우측면
 



 

좌측면은 IM-S110과 유사한 형태로 휴대폰 스트랩 고리와 적외선 통신 단자, 표준 통합 20핀 연결 단자(TTA 표준 20핀)가 배치되어 있으며, 우측면은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 멜론 키 자동 응답 키가 배치되어 있다.
멜론 키와 자동 응답 키는 통화 등에 사운드 조절 키로 사용 할 수 있다.

두께는 폴더 타입 중 11mm로 슬림한 편이며, 화이트 색상에 은색으로 대칭적인 포인트를 주어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후면
 

 

후면은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근의 스카이 IM-U310, IM-S390 등의 휴대폰 카메라처럼 AF 및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는다.

후면 디자인은 정면보다 심플하면서도 화이트 색상이 주는 깔끔함과 카메라 위치가 상단 중앙에 배치되어 안정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USIM 카드 슬롯
 
 

스카이 WHOOO는 USIM 카드를 후면 배터리를 탈·부착하여 삽입하거나 빼는 형태이다.

 







IM-S410 외관 디자인 동영상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햅틱팝2009. 2. 27. 10:53


 

햅틱은 출시된지 약 1년 동안 햅틱(SCH-W420), 햅틱2(SCH-W550), 햅틱온(SCH-W600)총 3가지의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렇게 단기간 동안 많은 후속작이 나온 휴대폰은 이례적인 경우로 애니콜에서 햅틱 시리즈를 전략적으로 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햅틱(SCH-W420)의 경우 후속작에 비해 사용자의 불만이 다소 높은편이었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SCH-W750은 SCH-W420을 보다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PPL 진행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햅틱팝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출시될 예정인 SCH-W750은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배터리 케이스를 사용자 취향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커버를 기본 제공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햅틱팝(SCH-W750)의 특별함은 무엇인지 세티즌 오버뷰와 함께 살펴 보도록 하자.

 
SCH-W750 스펙
 
형 태
크 기

115(L) x 55(W) x 12.4(H)mm

무 게 약 108g
색 상 화이트
LCD 사양

3.2 Inch 262K Color WQVGA(240X432) TFT LCD

카메라

CMOS 300만 화소 + CIF

충전/통신단자 삼성 20Pin
멜로디

64Poly

배터리
구분
표준형(1000mAH)
연속통화시간
약 255분
연속대기시간
약 210~340시간
기본 구성품

매뉴얼, 이어 마이크, 배터리 충전거치대, 스타일러스펜

DMB 지상파 DMB
영상통화 지원함
멀티태스킹 지원함
모바일 뱅킹 지원함 (T USIM)
내부 메모리 약 450MB
외장 메모리 지원함 (Max : Micro SDHC 8GB)
이동식디스크 지원함
블루투스 지원함 (Ver. 2.0)
통신 규격 WCDMA HSDPA 7.2Mbps
 

햅틱팝 전체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크기, 무게, LCD사양, 충전/통신 단자등 모든 부분이 햅틱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카메라는 300만화소로 높아졌다.

 
햅틱팝 디자인
 
 
햅틱팝 전체 외관 동영상
 
정면
 
 

햅틱팝(SCH-W750)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햅틱(SCH-W420)보다 다소 밝아진 부분이 눈에 띈다. 전면은 3.2 Inch WQVGA(240x432) TFT LCD 액정이 자리 잡고 있으며, 블랙배젤과 화이트의 테두리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라운딩처리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햅틱에 비해 한층 귀여운 디자인이다.
상단에는 영상통화/ 셀프 카메라가 하단에는 통화키, 취소키, 통화 종료키가 크롬 몰딩처리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우측면
 
 

측면의 모습은 중앙에 크롬몰딩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배치된 키의 재질 역시 크롬느낌 처리로 통일성을 주고 있고 두께는 햅틱(SCH-W420)과 비슷해 그립감이 좋은편이다.
우측면 상단에 지상파 DMB 내장 안테나와 HOLD 키, 멀티테스킹 키, 영상통화 및 카메라 키가 배치되어 있으며, 키의 배치나 크기는 햅틱과 동일하다.

 
좌측면
 
 

좌측면은 휴대폰 스트랩 고리와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에 적용되는 표준 통합 20핀 단자가 아닌 기존의 애니콜 전용 통합 20핀 연결 단자가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 조절 키가 배치되어 있다.

 
뒷면
 
 

후면은 300만 화소 카메라와 셀프 촬영용 거울이 배치되어 있으며, 배터리 커버 디자인이 독특한 형태로 이전의 휴대폰들이 대부분 배터리 케이스 디자인에 심플함이나 밋밋함을 주었던 것에 반해, 새로운 느낌의 패턴 무늬를 띄고 있으며 다양한 패턴의 배터리 케이스를 제공해 기분,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 할 수 있어, 사용자 개성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소재로 보인다.

 
 
총 11가지로 구성된 배터리 커버는 요일, 날씨 등 자신의 기분에 따라 교체가 가능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케이스의 패턴만 다를 뿐 동일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소재(가죽느낌, 메탈 소재, 카본 등)를 사용하였더라면 더욱 개성 있는 표현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본으로 2종의 배터리 커버가 포함되어 있고, 스페셜 에디션 2만대 한정은 5종의 배터리 커버가 포함된다. -제조사 설명-)
 
상, 하면
 
 

햅틱(SCH-W420)과 동일한 위치에 지상파 DMB용 안테나와 전원키, 마이크(송화부)가 위치하고 있다. 일반 적으로 통화 종료키와 같이 사용되는 전원 on/off키를 상단에 배치하여 오작동 확률을 줄여주고 있다.

 
이미지 컷
 



 
햅틱(SCH-W420)과 햅틱팝(SCH-W750)의 외관 비교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모토로라2009. 2. 25. 16:53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기분은 물론이고 행동까지 달라지는 것이 사람이다. 아무 곳에나 털썩 주저앉아도 별로 신경 쓰이지 않을 것 같은 옷을 입고 있을 때보다는 말쑥하고 깔끔한 정장이나 제복을 입고 있을 때, 말과 행동이 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워 지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겉치레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들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마음을 적지 않게 지배하기도 한다. 그런 것이 비단 옷뿐일까. 보면 볼수록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손에 넣고 나면, 기분은 한결 가벼워지고 왠지 일도 잘될 것 같을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의 수명이 길지는 않다고 해도, 누구나 종종 경험하게 되는 일이다.

모토로라코리아(www.mymotorola.com)의 페블 로즈블룸(PEBL Rose Bloom)은 누군가에게 그런 물건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를 것 같은 매력을 가진 물건이다. 폴더형이라는 평범한 디자인을 채용한 3세대 휴대전화지만 깔끔함과 화사함이 어우러진 외모가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채용하고, 폴더 안쪽은 화려한 핑크색 계열로 단장한 것이 인상적인 모토로라의 페블 로즈블룸. 최대 7.2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폴더형 휴대전화로 20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모네타, 폰 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사진:모토로라코리아)

그 누군가는 남성 보다는 여성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매끈한 몸매와 색상을 입고 태어난 까닭이다. 페블 로즈블룸은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해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으로 각선미를 강조한 유선형 디자인부터가 눈길을 끈다.

바깥쪽에는 거울을 떠올리게 만드는 깔끔한 실버 색상을, 안쪽에는 화사하고 강렬해 보이는 핑크색 계열로 단장한 모습도 제법 독특하다. 보석 같은 느낌이 어우러져 나오는 크롬 소재의 케이스가 가진 고급스러움도 여심(女心)을 유혹할 만하다.

폴더 바깥쪽에는 아무 것도 없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숨겨져 있다. 외부에 탑재된 터치 디스플레이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통화 기록 확인, 멜론 접속 등 9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렌즈는 뒷면에 달려있고, 200만 화소로 촬영이 가능하다.

하루동안 휴대폰을 집에 놓고 출근해 보니
휴대폰의 필수품 - 스마트케이블
이동통신 서비스 방식은 최대 7.2M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HSDPA를 지원한다. 또한 GSM 자동 로밍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사람들이 눈여겨 볼만 하다. 물론 주문형 오디오나 비디오 서비스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3.5mm 크기의 헤드폰 단자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페블 로즈블룸을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로 활용할 때, 마음에 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무선 헤드셋을 이용한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부가기능으로는 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폰 내비게이션, 모바일 뱅킹, 신용카드, 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하는 모네타, 33만 단어를 수록한 영어 사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저장 용량은 외장형 메모리 슬롯을 이용해 확장할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26만 2,000 컬러를 지원하는 약 56mm(2.2인치) 크기의 컬러 TFT 액정을 채용했다. 표준형 배터리를 장착했을 때를 기준으로, 영상은 최대 130분 음성은 최대 240분간 통화가 가능하다고 사양표에 소개되어 있다. 크기는 48.9×100×18.5mm 무게는 약 103g이며, 판매 예정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출처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m_id=0302&cat_id=130&uid=7624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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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큐리텔2009. 2. 25. 00:12

2008년 후반기부터 2.6인치 이상의 큰 화면을 탑재한 OZ 전용폰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LGT 전용 캔유 시리즈에서도 canU801Ex 이 후, 2.8인치 AM OLED를 탑재한 canU S1000이 출시되었다.
캔유 시리즈로 출시 된 만큼, 큰 화면과 함께 5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가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200만 화소에 AF를 지원하지 않고 블루투스도 지원하지 않아 캔유 매니아층을 비롯한 사용자들에게 스펙에 대해서만큼은 아쉬움을 주었다.

그러나, 캔유 시리즈 중 슬림한 디자인과 2.8인치 AM OLED 탑재, 마죠라 도료를 사용하여 보이는 방향에 따라 틀린 색상을 보여주는 등 캔유만의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캔유 시리즈의 고사양 스펙의 특징 보다는 슬림해진 디자인적 특징을 부각시킨 캔유 바이올렛 canU S1000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canU S1000 거리 인터뷰
canU S1000 스펙
 
형 태 폴더(스위블)
크 기

107(L) x 51(W) x 14.1(16.3)(H)mm

무 게 128g
색 상 violet, silver
LCD 사양

2.8 Inch WQVGA(240X400) AM OLED

카메라

CMOS 200만 화소 (접사 모드 지원)

충전/통신단자 표준 24Pin
멜로디

128Poly

배터리
구분
표준형
연속통화시간
약 150 분
연속대기시간
약 160 시간
기본 구성품

본체, 표준형 배터리 2개, 표준형 배터리 커버, 충전용 거치대, 간이 거치대, USB 케이블, 이어 마이크(분리형), Micro SD 1GB(전자사전 DB 포함), 사용 설명서

DMB 지원함(지상파, 내장 안테나)
영상통화 지원안함
멀티태스킹 지원함(뮤직온 BGM 지원)
모바일 뱅킹 지원함 (BankON, 외장형)
외장 메모리 지원함 (Max : 최대 Micro SDCH 8GB 인식)
이동식디스크 지원함(외장 메모리만 지원)
블루투스 지원안함
통신 규격 CDMA EVDO Rev.0
 

스펙을 보면 2.8인치 WQVGA(240X400) AM OLED를 탑재로 TFT LCD를 탑재한 휴대폰에 비해 배터리 소모량이 적으며 이런 특징은 슬림한 휴대폰들의 단점으로 여겨지는 짧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완해 줄 수 있다.

표준 24핀(TTA 24핀)단자를 채용하여 변환 젠더 없이 충전기와 데이터 케이블을 사용 할 수 있어 편리히지만, 표준 20핀 단자를 채용한 휴대폰이 점점 늘어나고 표준 20핀 젠더를 채용한 휴대폰끼리는 이어마이크나 데이터 케이블, 충전기를 젠더없이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한다.

정면
 
 

정면은 블루 톤의 바이올렛 색상과 힌지 부분을 바이올렛 색상 믹스 앤 매치 되어 있으며, 마죠라 도료라는 특수 도료를 사용하여 보이는 방향에 따라 바이올렛이나 블루톤으로 색상이 틀려지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정면의 전체적인 느낌과 모서리가 각진 형태는 이전의 캔유나 다른 폴더 형 휴대폰들의 둥근 모서리 디자인보다 네모 반듯한 사각형 폴더 같은 느낌을 준다.

 
폴더 오픈
 


 

폴더를 열면, 2.8인치 WQVGA(240X400)급의 AM OLED가 탑재되어 있으며, 힌지부분을 왼쪽으로 회전 시키면 화면이 180도 회전되어 바 타입이나 슬라이드 타입의 휴대폰처럼 사용 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 감상시 편리하다.

키패드는 둥근 사각형으로 전체 키패드 형태가 유사해 일체감을 주는 편이고 키패드 크기가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라 불편 할 수 있지만 키패드 사이에 세로 간격이 커서 키가 작은 단점을 보완하였다.
다만, OZ 및 OK 키가 작은 편이고 네비게이션 키과 구분이 쉽지 않아 손이 큰 사용자에게는 불편 할 수 있다.

 
좌·우측면
 
 

좌측면은 상단에 표준 24핀 연결 단자와 하단에는 휴대폰 스트랩 고리가 배치되어 있으며, 우측면은 심플함과는 달리 상단부터 이어마이크 및 뱅크온 연결 단자, 지상파 DMB 키, 조절 키, 카메라 키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지상파 DMB 안테나가 배치되어 있어 이전 캔유 시리즈와 유사한 키 구조이다. 다만, 이어마이크 및 뱅크온 연결 단자가 canU801Ex의 슬라이딩 형태였으나, canU S1000은 고무 마개 형태로 바뀌면서 연결단자 사용시 번거로워 졌다.

 
후면
 
 

후면은 2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쉬, 카메라 보조광을 탑재하고 있으며, AF(자동초점)는 지원하지 않는다. AF는 중·고가 휴대폰들이 대부분의 기본 기능으로 지원할 정도인 만큼 카메라 이슈를 몰고 다녔던 캔유 시리즈라는 점에서 더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AF를 지원하지 않는 대신 접사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접사 모드는 카메라 메뉴가 아닌 외부 변화 스위치로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에서도 변환 스위치를 통해 접사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은 최대 Micro SDHC 8GB까지 인식되며, 외장 메모리 카드 탈·부착 시 배터리를 제거해야 가능하여 번거로운 편이나 이동식 디스크로 연결했을 때, 외장 메모리 카드 리더기를 통한 데이터 전송 속도가 보다 1.5배 정도로 조금 늦은 편이여서 IM-S400L과 같이 4배에 가까운 속도 차이로 인한 외장 메모리 카드 사용에 대한 불편함은 덜하다.

 


canU S1000 외관 디자인 동영상
http://review.cetizen.com/CANU-S1000/view/1/4539/rview/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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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09. 2. 12. 13:12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스카이2009. 1. 9. 14:52

SKY S시리즈의 계보를 이어가다
 

SKY S 시리즈는 항상 스타일을 강조하며 출시 될 만큼 휴대폰의 기능보다는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한 휴대폰들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IM-S230 스키니, IM-S300 로맨틱 웨이브등 애칭만 들어도 기능보다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먼저 떠오르는 휴대폰들로, 디자인이 휴대폰 구매요건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디자인이 강조 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이런 흐름을 이어받은 IM-S370 블루윙크 역시 처음 봤을때 큰 LCD로 휴대폰이 커보이고 디자인적 요소는 없어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라인을 웨이브으로 디자인하여 블랙 색상의 강인함을 부드럽게 완화시켜주고 좌우 대칭구조의 사이드 버튼 구조는 IM-S370 블루윙크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이와 함께, SKY의 동급 LCD 휴대폰 중 슬림한 두께로 길이가 긴 것을 완화시켜준다.

 
주요 기능들은 탑재하고 있으나, 지상파 DMB 미지원은 아쉬움으로
 

IM-S370 블루윙크는 SKY Player, 블루투스, 전자사전, 다이어리, SKY 뷰어, 지하철 노선도등의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대부분 탑재하고 있으며, USIM 부가서비스도 지원하여 금융이나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표준 통합 20핀 단자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표준 20핀 휴대폰 충전기나 데이터 케이블을 변환젠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좋은 기능과 2.6 Inch의 대화면을 가진 블루윙크에서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큰 화면은 멀티미디어와 T Map 사용에 있어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이보다 사용률이 높은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않는것은 2.6 Inch WQVGA Wide View LCD를 가진 IM-S370 블루윙크의 장점을 조금 둔화 시키는 것이 아닌가 한다.

 
SKT 통합 UI는 단점으로만 남을 것인가?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 중, SKT 통합 UI를 탑재하지 않은 휴대폰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만큼 많은 휴대폰에서 SKT 통합 UI를 탑재하여 출시되었다. 통합메시지로 시작하여 이제는 전체 메뉴에도 SKT만의 UI가 탑재되었고, 사용자의 불만사항이 생길 정도로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생각해 볼것이 있다. 무조건 SKT 통합 UI가 나쁘기만 한것일까?

정답은 그렇게까지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모든것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단점이 있으면 장점 또한 있는 것이다.
이전의 휴대폰 UI를 보면, 제조사마다 독창성있고 편리한 UI를 가지고 있어 휴대폰 사용에 있어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새로운 휴대폰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다 주는 요소이나, 그만큼 같은 이동통신사에서 기존에 사용하는 휴대폰과 다른 제조사 휴대폰을 사용 할 경우 메뉴사용에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이런 단점을 보안해 줄 수 있는 것이 통합 UI 였고, 실제 필자가 리뷰를 위하여 3G 휴대폰을 사용해 봤을때도 통합 UI를 사용하는 휴대폰 메뉴는 어떤 제조사의 휴대폰이더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이것은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충전 및 데이더 통신 연결 단자를 표준 24핀으로 통일하여 휴대폰 제조사에 관계없이 표준 24핀으로 충전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여 휴대폰 사용이 조금 더 편리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고자 시도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다고 하여 SKT 통합 UI가 무조건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메뉴를 SKT에서 개발한 것이기에 SKT 서비스를 위주로 메뉴가 만들어졌고, 사용자의 편리성 보다는 제조사의 이익을 줄 수 있는 메뉴로 만들어져, 사용자들의 불만 사항이 많아 지게 되었다.
이런 불만사항들을 받아 들여 앞으로 개발되는 SKT 통합 UI에서는 이동통신사보단 사용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만들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IM-S370 블루윙크 리뷰를 마친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스카이2009. 1. 9. 14:51
스펙비교 Round1 SKY Wide View LCD 휴대폰
 
모델명
IM-S370
IM-R300
IM-U160
출고가

미출시

710,600원 555,500원
형 태 슬라이드 슬라이드 슬라이드
크 기 104.8 x 49 x 14.4 (mm) 102 x 51x 15.4 (mm) 99 x 49.6 x 18.8(mm)
무 게 104.5(g) 111(g) 118(g)
색 상 Blck, White, Violet, Gold Black, White Black, White
LCD 사양 2.6 Inch 262K WQVGA TFT LCD 2.6 Inch 262K WQVGA TFT LCD 2.6 Inch 262K WQVGA TFT LCD
카메라 Dual Camera(1.3M/CIF) Dual Camera(2M/CIF) Camera 2M + Flash + AF
멜로디 MA5(64poly) MA5(64poly) MA5(64poly)
배터리 연속대기 : 230시간
연속통화 : 204분
(표준형 기준)

연속대기 : 186시간
연속통화 : 180분
(표준형 기준)

연속대기 : 217시간
연속통화 : 162분
(표준형 기준)

DMB 미지원 지상파 DMB(내장 안테나) 지상파 DMB(외장 안테나)
영상통화 지원 지원 미지원
모바일 뱅킹 지원함(T USIM) 지원함(T USIM) 미지원
내부 메모리 약 259 MB 약 184 MB 약 184 MB
외장 메모리 MicroSDHC 8GB MicroSDHC 8GB MicroSD 2GB
블루투스 지원(스카이플레이어 가능) 지원(지상파 DMB, 스카이플레이어 가능) 미지원
통신 규격 WCDMA HSDPA 7.2Mbps WCDMA HSDPA 7.2Mbps CDMA 1x EV-DO
주요기능 T Map, USIM 금융서비스, W기능, SKY Player, FM Radio,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T Map, USIM 금융서비스, W기능, SKY Player, 지상파 DMB,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러브캔버스 기능, 터치 스크린 T Map, 뮤직&뮤비플레이어, 지상파 DMB, 전자사전, 터치 키패드
 

IM-S370, IM-R300, IM-U160의 LCD는 모두 2.6 Inch WQVGA LCD를 탑재한 SKY 휴대폰으로, 각기 다른 시리즈 이지만 LCD의 스펙등 다양한 부분에서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휴대폰들 이다.

모두 동일한 크기의 LCD를 가지고 있지만, 크기는 세 휴대폰 중 IM-S370이 가장 가볍고 얇은 휴대폰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얇은 만큼 길이가 가장 긴 편으로 그립감이 조금 떨어진다.

색상은 IM-R300과 IM-U160이 블랙과 화이트가 색상이 있는 반면, IM-S370의 경우 블랙과 화이트를 포함하여 violet과 Gold 색상이 있어, 두 휴대폰보다 컬러 선택의 폭이 넓다.

IM-R300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카메라는 AF를 지원하는 IM-U160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출시된지 오래된 휴대폰이지만, 아직도 동일화소에서 카메라 성능만큼은 사용자들이 인정할 정도로 좋은 편이다.
이에 반해 IM-R300의 경우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였다고는 하나 IM-U160과 동일화소에 AF 미지원으로 SKY 사용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고, IM-S370 역시 130만 화소 CMOS를 탑재하여 아쉬움을 주고 있다.

지상파 DMB에서는 IM-S370이 가장 최근에 출시되고 Wide View 액정을 가지고 있지만,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않고 IM-U160과 IM-R300은 지상파 DMB를 지원한다.
이 중 IM-R300은 내장 안테나를 사용하여 IM-U160의 외장 안테나보다 번거러움과 불편함이 덜하여 지상파 DMB만 본다면, IM-R300이 가장 괜찮은 휴대폰이라 할 수 있다.

통화시간의 경우 IM-S370이 가장 긴편으로 슬림한 외관임에도 다른 두 휴대폰에 비해 조금 더 긴 통화시간을 보여주고 있으며, IM-U160이 2GB까지 외장메모리를 지원하고 IM-S370과 IM-R300 모두 8GB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여 멀티미디어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다.

그외에 지하철 노선도 지원이나 블루투스, USIM 금융 서비스 등은 최근에 출시된 3G 휴대폰인 IM-S370과 IM-R300에서만 지원하고 있다.


 
스펙비교 Round2 T Map 휴대폰
 
모델명
IM-S370
VU20
LG-SH400
출고가

미출시

484,000원 429,000원
형 태 슬라이드 폴더 슬라이드
크 기 104.8 x 49 x 14.4 (mm) 100 X 48.9 X 18.5 (mm) 102.8 x 51.8 x 14.9 (mm)
무 게 104.5(g) 101(g) 100(g)
색 상 Blck, White, Violet, Gold - Black, White, Shiny Pink
LCD 사양 2.6 Inch 262K WQVGA TFT LCD 2.2 Inch 262K Color QVGA TFT LCD 2.2 Inch QVGA 260K TFT LCD
카메라 Dual Camera(1.3M/CIF) Dual Camera(2M/VGA) Dual Camera(2M/VGA)
멜로디 64 화음 64 화음 72 화음
배터리 연속대기 : 230시간
연속통화 : 204분
(표준형 기준)

연속대기 : 200시간
연속통화 : 240분
(표준형 기준)

연속대기 : 160시간
연속통화 : 140분
(표준형 기준)

DMB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영상통화 지원 지원 지원
모바일 뱅킹 지원함(T USIM) 지원함(T USIM) 지원함(T USIM)
내부 메모리 약 259MB 약 256MB 약 60MB
외장 메모리 MicroSDHC 8GB MicroSDHC 4GB MicroSDHC 4GB
블루투스 지원(스카이플레이어 가능) 지원(멀티미디어 가능) 지원(멀티미디어 가능)
통신 규격 WCDMA HSDPA 7.2Mbps WCDMA HSDPA 7.2Mbps WCDMA HSDPA 7.2Mbps
주요기능 T map, USIM 금융서비스, W기능,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SKY Player, FM Radio T map, USIM 금융서비스, W기능,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외부터치스크린액정 T map, USIM 금융서비스, W기능,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Clear Voice
 

IM-S370, VU20, LG-SH400 모두 최근에 출시된 T Map 지원 휴대폰으로, LCD 크기가 IM-S370이 2.6 Inch로 가장 넓은 화면을 제공하여, T Map 사용시 좀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슬림한 두께에 비해 크기와 무게는 세 휴대폰 중 가장 무겁고 큰 편이다.

카메라는 VU20과 LG-SH400은 2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13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IM-S370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휴대폰 카메라 사용이 점점 더 많아지는 시대에 IM-S370의 스펙 중 13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이외에 비교대상인 세 휴대폰 모두 USIM 부가 서비스 및 블루투스, 외장메모리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하철 노선도와 전자사전, W기능까지 지원하고 있어, 3G 휴대폰에 지원하는 기능을 대부분 탑재 하고 있다.

IM-S370은 FM Radio를 지원하고, VU20은 외부 터치스크린 LCD를 가지고 있으며, LG-SH400은 Clear Voice 기능으로 비슷한 스펙이지만, 각자의 특화된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폭을 넓여주고 있다.

그리고 세 휴대폰 모두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쉬운 점으로 지상파 DMB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추후 출시 되는 후속작들은 이런 단점들을 보완했으면 한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스카이2009. 1. 9. 14:46
출처 : http://review.cetizen.com/IM-S370/view/1/4502/rview/5/10597/review 
 
스카이 플레이어
 

 

IM-S370 블루윙크는 SKY Player 지원하고 있으며, 파일 재생시 뮤직플레이어와 뮤비플레이어로 선택하여 재생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동영상 파일이라 하더라도 음성만 들을 수도 있다.

스킨은 뮤직플레이어에서 기본 세가지 스킨과 스펙트럼, 사진파일을 이용한 스킨이 있고, 뮤비플레이어에서는 기본 한가지 스킨과 사진파일을 이용한 스킨 사용이 가능하여 독창성과 개성표현에 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 뮤비 플레이어 사용시 사이드 버튼 활용도가 높은 편으로 영상 통화버튼은 재생 방식을 제어하고 , FM 버튼은 화면크기를 제어하며, 카메라와 자동응답 버튼은 음량 조절을 지원하고 있어 슬라이드 상태에서 뮤비 플레이어 제어가 편리해졌다.

 
 
무비 플레이어 재생 동영상
 

무비 플레이어 동영상 재생 테스트는 곰인코더로 인코딩 후 테스트 하였고 테스트 결과를 보면, 300kb 비트레이트에 24프레임과 500kb 비트레이트에 30프레임으로 인코딩 된 동영상은 원활하게 재생 되었으나, 1MB 비트레이트에 30프레임으로 인코딩 된 동영상은 끊어짐이 발생하였다.
휴대폰으로 동영상 감상이 많이 지고 있는 만큼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금 더 화질 좋은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였으면 한다.

 
스카이 스튜디오
 


 
스카이 스튜디오에서는 사진의 크기부터 자르기, 회전, 보정과 특수효과, 액자, 스티커를 지원하여 사진 촬영시 지원하지 않는 특수효과 및 프레임 촬영을 보완해 준다.
 
 
스카이 스튜디오 동영상
스카이 프로그램
 
 
FM 라디오 기능
 
 
블루투스 기능
 
 
SKY 뷰어는 오피스 파일 및 한글 문서 파일, 텍스트 파일등을 CSD 변환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확대나 글자 검색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전자사전 기능
 
 
SKY 게임 그림팡팡, 생활의 달인
 
 

IM-S370 블루윙크는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않는 대신 이어폰을 안테나로 하는 FM Radio를 지원하고 있어, 라디오를 즐겨듣는 SKY 사용자들에게는 IM-S110 이후로 반가운 모델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이외에 스카이 프로그램에서는 블루투스, 전자사전, 적외선 통신, 게임등을 지원하고 있다.

 
카메라
 
 
T map은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들에 많이 탑재되는 기능으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전 버전보다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2.6 Inch LCD 탑재가 빛을 발하는 기능으로 2.2 Inch LCD 를 지원하는 휴대폰보다 T map 실행시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130만화소 CMOS 카메라를 가진 IM-S370 블루윙크는 12가지의 안면인식 꾸미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스카이 스튜디오에서 효과 및 액자를 지원하고 있어 카메라 촬영 중에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카메라 사용시 카메라 버튼이 촬영이 되는것이 아니라 OK 버튼을 눌러야 촬영되는 것은, 기존의 카메라 버튼의 촬영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촬영원본
 

사진 촬영은 최대 크기와(960x1280) 고화질로 두고, 나머지 설정은 출고 당시 설정을 그대로 두고 촬영하였다. 촬영원본이 가로 사진인 경우, 알씨를 이용하여 90도 회전하였고 촬영원본을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다.

 
 
야외에서 야간에 촬영한 사진으로 원본을 보면 노이즈가 많고, 밝은 곳의 색상이 번져서 색상을 제대로 표현해 주지 못하고 있다.
 
 

광량이 충분한 오후 이지만, 밝은 곳에서는 적정 노출을 잡지 못하여 하늘의 색상 정보가 흰색으로 없어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광량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노이즈가 생기고, 채도가 낮게 표현 되는 문제는 IM-S370 블루윙크가 130만화소의 CMOS 카메라 인것을 감안하다면 좋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으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완한다면 사진의 품질이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색상 표현이나 노이즈등의 문제가 있지만, 가벼운 일상 생활 촬영등에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