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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2010. 7. 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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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아름다운재단이 오는 10월 스마트폰용 기부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한다. 이를 위해 아름다운재단은 8일 정보보호연구소, 트루모바일과 기부 애플리케이션 개발 협약식을 맺었다.

정보보호연구소는 기부앱 기획을, 트루모바일은 제작을 맡아 개발한 뒤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될 모바일앱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에 참여한 회원가게들, 음식점, 카페 등에서 소비하고 이를 기록한만큼 참여 회원 가게들이 일정액을 기부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위치기반 기능을 활용해 소비 관련 기록을 지인들과 소통하는 것만으로 간접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5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감소된 쓰레기 처리 비용을 기부하기로한 행담도 고속도로 휴게소가 첫 번째 착한가게 입점 업체로 참여하기로 했다.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한 정보보호연구소 이길환 소장은 “행담휴게소를 시작으로 많은 업체와 가게들이 기부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해 가게를 홍보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착한가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