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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09. 3. 11. 00:14
출처: 지디넷 코리아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10175244
[지디넷코리아]
▲ 소니에릭슨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세계 4위 휴대폰 업체인 소니에릭슨이 국내시장에 새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시장에서 철수한 지 6년만이다.
이 회사가 선보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은 현지화 전략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전체 패널 9개중 국내 사용자를 위한 전용패널(특성화 위젯메뉴) 4개(마이 스마트, 다음(DAUM), 마이 PC, SPB)를 새롭게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추가 배터리(1,500Mah, 기본 배터리와 동일한 규격)와 충전기를 제품패키지에 포함시켰다.

 

게다가 SK네트웍스와 소니코리아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국 60여 곳에 고객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모든 내용은 대만스마트폰 제조사인 HTC가 국내시장에 ‘터치듀얼’을 내놨을 당시 맞닥뜨렸던 소비자들의 불만사항들. HTC의 시행착오가 이 회사의 한국시장 진출 지침서 역할을 한 모양이다.

 

10일 서울 조선호텔서 열린 제품발표회에서 히로카주 이시주카 소니에릭슨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엑스페리아 X1이 현지화된 시장은 한국 시장이 유일하다.”라며 “한국 휴대폰 시장 정착을 위해 한국시장 전용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왼쪽)히로카주 이시주카 소니에릭슨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사진 오른쪽)소니에릭슨 브랜드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민정양이 발표회장서 `엑스페리아X1` 스마트폰을 들어보이고 있다.

 
다양한UI와 패널, 사용자 편의성 돋보여

 

블랙 색상에 무척 무디게 보이는 제품의 꼴은 첫인상부터 식상하다. 하지만 유선형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Qwerty)키보드가 열리면 이야기는 확 달라진다. 사용자 환경(UI)에선 가상키보드와, 터치버튼, 옵티컬 조이스틱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키 등이 모두 집결돼 있다.

 

용도별로 쓰임새가 각기 다른 UI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나 ‘과도한 친절’이 되레 사용자에게 부담이 됐다. 특히 패널 선택을 위해 만져본 옵티컬 조이스틱 내비게이션은 컨트롤이 쉽지 않았다.

 

3인치 스크린 하단 양쪽에 배치된 버튼은 성인 손가락으로 간신히 누를 수 있는 구조다. 네모난 박스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4분할된 삼각형 버튼을 누르도록 설계돼 있는데, 소니에릭슨에서 시연을 담당하던 직원도 손톱을 동원해 간신히 눌렀다.

 

▲ 엑스페리아X1의 필기 인식의 정확도는 높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의 필기 인식만큼은 높은 정교함을 뽐냈다. 이 제품은 전자사전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필기 인식의 정확도는 전자사전 활용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단 쿼티키보드를 꺼내면 화면이 자동으로 ‘가로보기’로 전환된다. 넓은 키보드 자판을 이용해 엑셀이나 워드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쿼티키보드

 

SMS는 터치버튼뿐만 아니라 쿼티키보드 상에서도 작성하고 보낼 수 있다.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바일 채팅에 유용해 보였다. 어두운 공간에선 쿼티 자판 위 글자에 다소 작지만 백릿(backlit) 기능이 제공돼 문제없다.

 

특히 비즈니스 전용폰에서 최강자인 블랙잭에 비할 때 주눅들 필요없는 키감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제품의 무게는 158g, 크기(110*53*16.7mm)는 일반 2G휴대폰보다 세로 길이가 약간 더 길며, 삼성의 햅틱폰과 옴니아와는 비슷하다.

 

효율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브라우저의 역동성에 주안점을 둔 스크린 패널의 일사분란한 움직임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줄만한 차별화 포인트다.

 

▲ 엑스페리아X1 스크린에 나타나는 9가지 패널(특성화 위젯 대기화면)은 역동적인 느낌을 안겨준다.

 

HTC의 스마트폰 ‘터치 다이아몬드’처럼 3차원(3D) UI는 아니지만 2차원 그래픽이 마치 3차원처럼 연출되는 기이한 장면이 보는 이의 흥미를 돋운다.

 

디스플레이 창에 총 9개의 대기화면이 우선 뜬다. 이때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바로 패널이라고 칭한다.

 

이중 몇 가지만 소개하면 엑스페리아 전용 패널로써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사용자를 위한 ‘SPB 패널’, SK텔레콤의 전용 서비스를 위한 ‘마이 스마트 패널’, 사진, 영화, 음악, 게임 등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미디어 패널’, 원격 PC 제어를 위한 ‘마이 PC패널’ 등이 있다. 다음 패널엔 메일과 뉴스, 블로그 사이트인 티스토리 아이콘이 미리 설정돼 있다. 

 

운영체제 속도문제 대폭 개선 

 

스마트폰의 취약점인 느린 운영체제(OS)는 어떨까?

 

윈도 모바일 6.1 기반에 엑스페리아 X1은 3D 그래픽 가속기 등의 엔진을 지원, 메뉴전환이나 실행, 제품을 켜고 끌 때의 부팅속도가 이제껏 경험한 스마트폰보단 빨랐다.

 

외장메모리(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1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 저장능력은 평균수준에 턱걸이 했다고 봐진다. 내장메모리는 256메가바이트(MB). 4GB 마이크로SD카드가 제품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

 

▲ 동영상이 재생되는 장면

 

타사 제품과 달리 MP3 등의 음원이나 동영상 파일을 특정 소프트웨어를 통한 전환 과정 없이 USB단자를 통해 곧바로 옮겨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데이터통신(HSDPA 7.2Mbps, HSUPA 2Mbps)과 무선랜(Wi-Fi), 블루투스 등의 통신환경이 지원된다.

 

▲ 제품 후면커버를 열면 대용량 배터리가 나타난다.

 

제품 후면엔 전면을 차지하는 대형 배터리가 있다. 연속통화 240분, 대기시간 640분 사용 가능하다. 추가 배터리도 기본 배터리와 동일한 사이즈다.

 

▲ 제품 후면에 위치한 320메가 화소 디지털카메라

 

소니의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의 기술이 지원된 320메가 화소의 카메라는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500메가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 볼 때 색재현성이나 잔상 처리 등에서 보다 월등한 사진품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엔 SF영화 ‘스파이더 맨3’와 13개의 영화예고편이 저장돼 판매된다. 해외시장과 달리 국내시장서 호소력 떨어지는 판촉 전략이다.

 

이미 개봉한 영화를 끼워 서비스하는 제품 판촉엔 의문부호를 달게 된다. 차리리 서태지와 같은 대형 스타의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접근해 봄이 옳았다.

 

그 밖에 이 제품엔 웹 서핑과 전자사전, T맵 내비게이션 등 국내 소비자를 위한 특화된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가지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80만원대 초반대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실버 색상의 `엑스페리아 X1`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카테고리 없음2009. 3. 9. 12:36
출처 ": 매일경제신문 http://news.mk.co.kr/outside/view.php?sc=&cm=%C5%EB%BD%C5%BD%C3%C0%E5%28%C8%DE%B4%EB%C6%F9+%B5%EE%29&year=2009&no=129235&selFlag=&relatedcode=

SKT, 판매 자회사 설립…45만원 이상 판매 제한

 

앞으로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SK텔레콤 고가ㆍ최신 휴대폰을 사기 어려워진다.

SK텔레콤이 이달 중 판매자회사를 설립하고 이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온ㆍ오프라인 매장을 차별적인 정책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1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SKT 판매자회사 설립(안)` 문건과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인터넷 쇼핑몰과 같은 온라인을 통해서는 출고가 45만원 이상 고가 휴대폰, 출시 2개월 이내 신제품 등은 팔지 못하도록 제한을 둘 방침이다.

삼성전자 옴니아나 햅틱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폰 가격이 대부분 45만원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온라인에서는 재고 제품이나 특가 제품, 낮은 사양 제품 정도만 구입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또 신제품은 2개월 뒤에나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신제품을 빨리 사고 싶은 사람들은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만 한다.

SK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지난주 SK텔레콤 휴대폰 단말기 유통을 맡고 있는 SK네트워크와 대리점 사장들에게 지침을 통보했다"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온ㆍ오프라인 차별화 정책은 이르면 이달부터 시행된다.

온라인에서 고가ㆍ최신 휴대폰이 사라지게 되면 고객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해야 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가격 비교를 통해 휴대폰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오프라인 매장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 비해 오프라인 매장이 많지 않은 지방 고객 불이익은 더욱 커진다.

SK텔레콤이 온ㆍ오프라인 차별화 정책을 취하는 것은 판매자회사 설립을 통해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KTKTF 합병에 따른 달라진 통신 환경에 대응하고, 초고속인터넷ㆍ인터넷전화ㆍ인터넷TV(IPTV)ㆍ휴대폰 등을 묶은 결합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사가 직접 관리하는 판매자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대리점보다는 회사가 직접 판매하면 고객만족(CS)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자본금 2300억원으로 출범하는 SK텔레콤의 판매자회사는 2013년까지 매장 275개를 확보해 전체 신규 판매량의 30%를 달성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판매망까지 합치면 전체의 50%가량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갖추게 된다.

`온라인 T-월드 숍`을 구축하고 11번가를 중심으로 오픈마켓에도 진출해 온라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직접 유통망을 갖추게 되면 대리점끼리 경쟁으로 불필요하게 마케팅 비용을 과다 지출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다"며 "판매자회사가 초기에 정착하려면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을 우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함께 온라인 유통망 관리를 위해 SK텔레콤은 `티게이트(T-gate)`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온라인 대리점이 이동통신사 가입자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게 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 지시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휴대폰 가입 신청서 플랫폼이다.

티게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지만 SK텔레콤은 이를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자 관리에 이용할 계획이다. 티게이트에는 개인정보뿐 아니라 약정 기간, 판매대리점, 판매지역, 단말기 모델명과 색상, 판매가격 등까지 기재하도록 돼 있다.

온라인 유통망의 모든 정보를 SK텔레콤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대리점별로 차별적 마케팅비용을 책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번호이동을 통해 통신사를 쉽게 바꿀 수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온ㆍ오프라인 차별화 정책을 고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옴니아나 모토롤라 등 SK텔레콤에서만 나오는 단말기에 한해 이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승훈 기자 /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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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카테고리 없음2009. 3. 9. 12:33
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3060145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CDMA 초기 가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IS95-A/B망을 모두 CDMA2000-1x망으로 전환한다. 2G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망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연 200억원가량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SK텔레콤은 현재 18만 가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IS95-A/B망을 올해 안에 CDMA2000-1x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IS95-A/B망은 CDMA 초기 버전으로, 현재 011과 017 번호 가입자 중 18만명 정도가 이 망을 통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SK텔레콤은 지금까지 IS95-A/B망을 걷어 내지 못하고, CDMA2000-1x망과 중복으로 설치해 운영해 왔다.

SKT는 장비 중복 설치를 피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개발한 망 전환기술 ‘비콘’을 응용해 IS95-A/B용 단말기로도 CDMA2000-1x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을 확보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개발한 비콘 응용기술을 일부 망에 도입해 시험 운영한 결과, 서비스 품질 유지와 비용절감 효과가 확인돼 올해 이를 모든 기지국에 도입하기로 했다”며 “18만에 불과한 초기 가입자를 위해 지금까지 IS95-A/B망과 CDMA2000-1x망 장비를 중복으로 유지·보수해야 했으나 이번 망 전환으로 연간 2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SKT는 장비의 노후 정도를 파악해 순차적으로 교체작업에 들어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이미 기지국 현황에 대한 조사·분석을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 SKT의 2G가입자 수는 1400만명 정도로, 이 가운데 약 18만명이 IS95-A/B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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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호·홍기범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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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09. 3. 9. 12:29
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30902010351686001 
SKT, 내달부터 T*옴니아 등에 변환서비스 우선 적용키로

국내 콘텐츠업체 플랫폼 상관없이 개발 가능



4월부터 위피(WIPI) 기반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같은 다른 플랫폼 사용자들도 자유롭게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위피 의무화 폐지 이후, 국내 모바일콘텐츠 사업 기반이 변화하는 첫 사례하는 점에서 주목된다.

SK텔레콤은 내달부터 한국형 무선인터넷플랫폼인 위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콘텐츠를 국내 출시 스마트폰용으로 변환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30만여명 정도로 추산되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플랫폼의 차이로 일반 휴대폰에서 널리 쓰이는 위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 SK텔레콤의 변환 서비스가 일반화되면 위피 기반으로 개발된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콘텐츠 선택권이 확대됨은 물론, 위피 의무화 폐지 이후 수익감소를 걱정해 온 위피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업체들도 매출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플랫폼 변환지원을 위해 기존에 위피기반으로 개발된 콘텐츠를 각종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관계없이 구동할 수 있는 자동변환 시스템 서비스 키트를 개발 지원할 방침이다. 자동변환 키트를 적용할 경우, 다양한 형태의 이종 플랫폼인 외산 휴대폰이 국내에 진입하더라도 국내 콘텐츠업체들이 플랫폼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개발 지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국산 스마트폰인 T*옴니아 등에 우선 변환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위피기반 콘텐츠를 PMP용으로 변환하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내달부터 T*옴니아 등 스마트폰에서도 이를 적용할 것"이라면서 "이미 주요 모바일 게임업체들에 관련 서비스키트를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종을 이루는 MS 윈도모바일 기반 서비스 키트가 우선 배포됐으며, SK텔레콤과 MSㆍ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T*옴니아가 첫 적용모델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내달부터 이를 자사 스마트폰 서비스사이트인 마이스마트(www.mysmart.co.kr)와 상반기내 개설할 가칭 `T앱스토어'를 통해 유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추후 대상플랫폼을 심비안ㆍ안드로이드ㆍ리눅스 등 다른 모바일 플랫폼기반 휴대폰은 물론 IPTV, 인터넷전화 등으로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훈기자 hoon21@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싸이언/쿠키폰2009. 3. 9. 12:17
출처 : 디지털 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30902010431686003&ref=naver 

LG '쿠키폰' 파격적 가격 출시
삼성 햅틱시리즈와 승부 '주목'


LG전자가 `풀터치폰 대중화'를 기치로 내건 `쿠키폰'을 9일 출시한다. 이에따라 삼성 햅틱시리즈와의 승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지난해 10월말 출시이후 유럽 및 아시아지역에서 130여만대가 팔린 보급형 풀터치폰 `쿠키'(Cooky)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쿠키 가격은 국내 풀터치폰으로서는 파격적인 59만원으로 결정됐다. 경쟁사 풀터치폰보다 최대 20만원, 최소 7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LG전자는 고객 인사이트(Insight) 분석 결과 풀터치폰 구매의 가장 큰 걸림돌이 `가격'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불황속에서 터치폰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과감하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쿠키는 50만원대임에도 국내 터치폰중 가장 얇은 10.9㎜의 두께에 지상파 DMB와 새로운 입체UI, 3차원 가속센서 적용게임, PC 아웃(OUT)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다.

특히 최근 해외 전시회에서 선보인 큐브형태의 플래시 기반 입체 UI와 위젯, 연락처용 헬로우 UI 등을 결합해 관심을 모은다. 입체UI는 좌우 터치로 화면이 역동적으로 전환되고 움직임과 방향을 자동 인지하는 3차원 가속센서로 휴대폰을 가볍게 흔들면 위젯 아이콘이 자동 정렬된다. 인터넷 서핑이나 사진 감상시에도 휴대폰 화면이 자동으로 좌우전환된다. 햅틱UI를 넘어서기 위해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전세계적 호평을 받은 요리게임 `쿠킹마마'를 비롯한 다양한 터치게임을 싸이언 웹사이트 게임존(game.cyon.c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LG측은 과거 뷰티, 프라다로 얻었던 터치폰 명가의 위상을 재건할 전략폰이라는 점에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삼성 햅틱 시리즈의 아성을 넘어서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LG전자 조성하 MC한국사업부장(부사장)은 "쿠키폰을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민 터치폰'으로 육성해 국내 터치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키의 최대 경쟁작으로는 삼성이 최근 SK텔레콤을 통해 내놓은 보급형 터치폰 `햅틱팝'이 꼽힌다. 햅틱1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햅틱팝은 10∼20대를 겨냥한 모델이다. 가격을 66만원으로 낮췄고 인기 TV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진을 기용한 광고 마케팅으로 일찌감치 포문을 열었다.

LG전자도 이를 의식, 최근 주요포털을 통해 고객들이 가장 잘어울리는 쿠키폰 색상을 투표로 결정해 출시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또 지난해 시작했던 터치폰 브랜드 캠페인 `터치더 원더 싸이언'을 대체할 새로운 캠페인과 광고CF도 준비하는 등 전면전에 나설 태세다.

조성훈기자 hoon21@

◆사진설명:LG전자는 5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의 보급형 풀터치폰 '쿠키폰'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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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폰] 엘지 싸이언 프리뷰 LG-LU9100  (0) 2009.03.09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싸이언2009. 2. 27. 14:05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22702019922601012&ref=naver

닌텐도 게임 `쿠킹 마마`가 탑재된 휴대전화가 다음 달 출시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전면 풀 터치스크린 휴대전화 `쿠키(모델명 LG-KP500)`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키`는 작년 10월 말 유럽에서 출시돼 지금까지 100만 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국내에서는 50만 원 대 후반(출고가 기준)에 판매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기존 풀 터치스크린 휴대전화 가격보다 20만 원 가량 싼 가격이며, 이동통신사 약정을 통한 보조금을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20만 원대에서 `쿠키`를 구매할 수있을 전망이다.

특히 `쿠키`에는 국내 최초로 닌텐도 DS 전용 터치 게임인 `쿠킹 마마`가 탑재된다.

`쿠킹 마마`는 요리 제조 과정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실감 나는 조작 체계가 좋은 반응을 얻어, 세계적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인기 게임이다.

`쿠키`에 탑재되는 `쿠킹 마마` 역시 닌텐도 DS에서와 마찬가지로 썰기, 다지기,거품걷기 등 실제로 요리하는 과정을 표현한 다양한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쿠키`는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닌텐도 DS게임 외에도 지상파 DMB 등 기존에 출시된 풀 터치스크린 제품들에 담긴 기능을 모두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싸이언/뷰티폰2009. 1. 6. 09:42

며칠 전에 LG전자 서비스센터 갔다가 1년6개월 된 프라다폰 터치 이상과 크롬부분이

 

너무 벗겨져서 교체 견적비용 알아봤더니 65000원 나왔습니다.

 

그래서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는 그냥 견적만 받고 나와서 강남역에 있는 SK텔레콤 A/S센터를 방문하여 프라다폰 수리 맡겼습니다.

 

전 SKT 골드 회원이라서 최고 5만원까지 지원되더군요. 그래서 무지 싸게 프라다폰 수리하였습니다. (참고로 VIP회원은 최대 10만원까지 수리비용 지원됩니다.)

예) 1. 골드회원 폰 수리비 : 4만원

      수리비 지원비 : 3만2천원 (수리비 지원비는 최대 80%까지 지원되고 1년에 한번 지원됨) 청구금액 : 8천원

     2. VIP회원 폰 수리비 : 9만원

      수리비 지원비 : 7만2천원 (80%지원) 청구금액 1만8천원

다들 이해하셨죠?

 

결론적으로

 

총수리비(65,000원 : 밧데리유격, 터치패드교환, 크롬교체 비용) - SKT 골드회원 수리비지원비용(50,000원) - 레인보우포인트(2,200원) = 12,800원 (VAT포함) -> 전 총수리비용이 5만원 넘게 나와서 최대지원비용인 5만원이 지원됨.

 

위의 비용 12,800원이 다음달 핸드폰 요금청구서에 청구된다더군요.

 

혹시 SKT VIP회원이나 골드회원은 참고하세요. (일반회원이나 실버회원은 아쉽게 해당사항이 없네요.ㅠㅠ)

 

앗, 그리고 LG전자 서비스센터를 가시면 안되고 SK텔레콤 지정 A/S센터가서 수리 받으셔야 합니다.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그냥 받으시면 지원 안됩니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2. 23:09

T*옴니아가 일반 휴대폰과 가장 차별되는 부분은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기능과 높은 성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T*옴니아의 장점을 그냥 놀려두는 것은 아까운 일. 오늘은 T*옴니아를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문가로 쓰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작은 동영상부터다.


동영상을 보자!

T*옴니아에는 터치플레이어라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T*옴니아의 멀티미디어 지원에서 터치플레이어는 그 알파에서 오메가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인데,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DivX이나 XVid 등 많이 쓰이는 동영상 형식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SMI 형식의 자막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가로 보기 기능은 기본인데 모션 센서를 활용할 수도 있다.


터치플레이어에서 일반적으로 영화를 볼 때의 화면이다. 한번 누르면 제어 패널이 화면 위로 떠오른다. 참고로 위 사진은 프로그램으로 화면 캡쳐가 안 되어 카메라로 찍은 것인지라 화질이 안 좋지만 원래는 훨씬 낫고 자막 또한 매우 깔끔하게 나온다는 점을 덧붙인다.

현재 터치플레이어에서 보여주는 동영상의 형식은 3gp, 3gp2, k3g, skm, mp4(MPEG4 SP/ASP, H.263 BL, H.264 BL), mov, avi, DivX4/5, XVid, WMV, ASF 등 매우 다양하고 자막도 보여주기 때문에 예전처럼 PC에서 특별한 인코딩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파일이 많아졌다.


여기에 더해 윈도 모바일에 기본 내장된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또한 동영상을 보여주지만 이 경우 자막은 볼 수 없다. 자막은 삼성 고딕체로 정해져 있어 매우 깔끔하게 표시된다. 다만 동영상 재생 중간에 들어가면 해당 장면이 끝날 때까지 자막이 나타나지 않는 점이 불편했다.

별도로 인코딩할 필요가 줄어들어 영화를 보기 무척 편해졌지만 T*옴니아에서 모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말한 형식의 동영상이 아니거나 너무 고화질로 되어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확한 재생 한계는 설명서에도 나와있지 않지만 몇가지 파일을 테스트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참고로 DIV3 코덱은 공식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늑돌이의 경우 감상할 수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윈도 미디어 파일은 WMV 가운데 WMV3로 인코딩한 동영상을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읽어내는데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읽지 못 하는 것, 그리고 XVID 등으로 인코딩된 AVI 파일 또한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에러 메시지가 떠도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느려도 재생해주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았다. 아마도 재생하기 전 터치플레이어에서 보다 엄격한 재생 여부 검사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TV를 보자!

요즘 웬만한 PMP에는 DMB 포함 모델이 있다. T*옴니아 또한 DMB를 갖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여기에 포함된 DMB는 위성 DMB다.

위성 DMB는 유료라서 돈 내고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SK텔레콤 사용자에게는 6000원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 TU 슬림요금제에 가입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이때 TV로는 tvN, EBSu, NGC, mbn, ch.ⓝ돌핀, BBC, MY MBC, YTN, 코미디TV, 한국경제TV의 10개 채널과 오디오 채널 18개를 즐길 수 있다.

T*옴니아의 위성 DMB는 수신율부터 시작해서 화질까지 매우 훌륭한 편이다. 외부 안테나 단자가 있긴 하지만 실내에서도 연결할 생각을 안 할 정도로 그냥 틀어도 잘 나오고 인식 속도도 빠르다. 삼성이 애니콜 시리즈에서 다뤄왔던 DMB 관련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잘 정리되어 있으며 녹화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편하고 터치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가로 보기를 지원한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여기서 녹화된 파일이 터치플레이어에서는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DMB 화면에서 재생은 잘 된다.

다만 슬림요금제로 볼 수 있는 채널과 볼 수 없는 채널을 미리 표시해준다면 쓸데없이 에러 메시지를 안 봐도 될 것이다.





음악을 듣자!

당연한 이야기지만 T*옴니아로는 음악도 들을 수 있다. MP3는 물론, 더 음질이 좋은 OGG와 WMA까지 모두 들을 수 있으니 웬만한 MP3 플레이어 이상 가는 셈이다. 이 밖에도 3gp, 3gp2, k3g, skm, mp4(AAC, AMR, QCELP, EVRC),  m4a, awb, mid, midi, mp3d, qcp, wav  형식의 음원도 소화 가능하다.

가사도 나온다.


앨범 커버아트는 잘 나오며 음질 또한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이다. 다만 동영상을 볼 때와 마찬가지로 가로 보기 기능까지 지원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T*옴니아의 음악 감상방법에는 또 하나 엄청난 무기가 숨어있다.


멜론이 공짜


그렇다! 멜론이 평생 공짜다. 정확하게 말하면 멜론에서 노래 다운로드 받는데 드는 정보이용료가 공짜다. 만일 휴대폰으로 노래를 다운로드 받는다면 그때 드는 데이터 요금은 돈을 내야 한다. 그러므로 노래 다운로드는 무선랜을 통해 멜론 PDA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PC의 멜론 프로그램과 연결해서 실행할 것.



다만 복제방지장치가 있는 DCF 파일만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 두자. MP3 파일은 평생 공짜에 포함되지 않는다.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또 한가지 빼먹을 수 없는 점은 바로 DNSe 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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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했을 때만 이용할 수 있는데 3D 사운드는 실용적이라기 보다는 재미있었지만 5.1ch 효과는 음악을 들을 때도 가끔 쓸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선없이 듣자!


T*옴니아에는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있다. 덕분에 다양한 영화나 음악 감상시 선을 치렁치렁 늘어뜨리지 않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터치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위성 DMB 또한 블루투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과의 연결 또한 편리하며 음질도 괜찮은 편이다.


연결되면 위와 같이 아이콘이 뜬다. 현재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과 연결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아쉬운 점

자, 이제는 T*옴니아를 PMP로 활용하는데 생기는 문제점을 짚어볼 차례다. 앞에서도 이야기한 몇가지는 제외하고 이야기해보자.

- 터치플레이어의 라이브러리를 읽는 시간이 너무 길다.


터치플레이어는 T*옴니아 안의 모든 파일을 검색하여 자신의 재생 항목으로 삼는다. 이때 검색 시간이 필요한데 파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시간은 길어지고  검색하는 중에 에러가 발생하여 종료되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한번 검색했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파일이 많아지면 실행 시간 또한 길어진다. 아이콘을 누르고 메뉴 화면으로 들어가기 전의 라이브러리 로딩 시간이 상당히 길어진다. 내장 메모리 최대 16GB에 외장 메모리 8GB까지 가능한 T*옴니아의 특성상 쉽게 놔둘 문제는 아니다. 참고로 약 1.3GB 정도의 노래를 넣었을 뿐인데 터치플레이어 초기 실행시간만 10초 정도가 걸렸다.


- 터치플레이어에서 동영상 재생시 이전에 재생했던 위치를 기억할 수 없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동영상을 보다 내릴 때가 되면 일단 종료시키고 내렸다가 나중에 다시 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예전에 봤던 위치를 찾아 헤메게 되는데 이 위치를 기억해 준다면 무척 편할 것이다. 대부분의 PMP가 이미 지원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 동영상 감상시 배터리는 2시간 정도?

1.64Mbps 비트레이트의 DIVX 동영상을 화면 밝기와 소리는 최대로 하고 전화기만 켜놓은 상태로 감상하면 2시간 10분 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인다. 만일 T*옴니아를 가지고 다니면서 동영상을 많이 보겠다면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다.


- 65536색의 한계

이는 삼성전자의 잘못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의 특성으로 동시 표현색은 65536색으로 제한되어 있다. 눈이 민감한 사람에게 영상 위로 물결 무늬가 나타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T*옴니아는 웬만한 미니 PMP 이상의 기능과 성능, 그리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여기에는 그동안 애니콜과 햅틱 시리즈를 거치면서 쌓아둔 삼성의 여러가지 노하우가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만 소프트웨어 적인 측면에서 좀 더 다듬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는게 사실이니 고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문제점들 가운데 상당 수는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인데 이들에 대해서는 차후 나올 리뷰에서 살펴볼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다시 만나자

http://t-omnia.anycall.com/entry/T옴니아로-PMP-따라잡기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2. 22:57

T*OMNIA를 구매하기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물론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도 T*OMNIA에 인스톨하고 주소록도 등록하고 악세사리도 구매해야 하고 여러가지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 보다도 먼저 해야 할일이 있는데 그 중에 몇가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애니콜닷컴에 가입 및 T*OMNIA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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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애니콜(http://www.anycall.com/index.jsp)에 T*OMNIA 제품등록을 하면 4,900명에게 T*OMNIA 크래들[각주:1](스피커 포함)이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선택할 수는 없지만 등록순으로 보내준다고 하니 놓칠 수 없는 사은품중 하나이다. 삼성 관계자의 말로는 8만원대라고 하지만 T*OMNIA 크래들이 없는 SD210 가격대는 약 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휴대폰을 등록하게 되면 애니콜에서 Point 3000점을 받게 되는데 이 Point로 폰트나 벨소리등 받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데이타 케이블 신청하는 것도 잃어버리면 안된다.


TU 가입 및 Slim 요금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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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NIA는 지상파DMB가 아니라 위성DMB가 내장되어 있다. 맨 처음 받게 되면 TU의 시청권한이 없다고 나온다. 위성 DMB를 공짜로 볼 수 있으니 놀라지 말고 그렇다고 돈을 내야 위성DMB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TU사이트(http://www.tu4u.com)에 보면 위성DMB에는 Basic 요금제와 Slim 요금제가 있는데 SK텔레콤 제휴에 따라 SKT 고객은 가입비가 면제가 되며 Basic 요금제는 11,000원이 5,000원, Slim 요금제는 6,000원이 무료로 가능하다. T*OMNIA를 구입했다면 Slim 요금제로 TV 10개 정도의 채널, 라디오 12개 채널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볼만한 TV 채널은 MBC,YTN 정도이다. 좀 더 많은 채널을 시청하고 싶다면 Basic 요금제로 신청하면 된다. 위 내용은 TU에 가입해야만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가입 및 요금제를 선택해도 되고 휴대폰에서 114로 전화해 TU가입 및 요금제를 선택해도 된다.


T*OMNIA에서 뉴스 & 날씨 무료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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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NIA 에서는 아이토핑(T 인터랙티브 아님)중 뉴스와 날씨를 지원하여 무료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114에 전화해 아이토핑에 관련하여 뉴스 및 날씨 업데이트 신청한다고 이야기하면 T*OMNIA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자동으로 체크할 경우) 내용을 볼 수 있다.

T*OMNIA는 스마트폰으로 일반 휴대폰보다 데이타를 많이 사용하므로 되도록이면 데이타 정액제를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달 요금 고지서를 보고 놀랠 수 있다. 현재 SK텔레콤의 데이타 요금제는 비효율적이라 추천할 만한 요금제가 없지만 일반 휴대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데이타퍼펙트는 10,000원에 40MB정도의 용량으로 스마트폰의 데이타 요금제로는 사용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넷1000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넷1000의 경우 23,500원으로 1GB 가량의 데이타를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SK텔레콤에서 추가적으로 스마트폰 전용 데이터 요금제가 월 초반에 정책과 같이 나올 가망성도 많지만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위의 내용을 정리했다면 CD의 어플레케이션을 설치하고 어느 정도 스마트폰의 면모를 갖췄다면 백업도 준비하기 바란다. 스마트폰은 백업이 중요하다.

http://t-omnia.anycall.com/entry/TOMNIA를-구입했다면-가장-먼저-해야-할-일-3가지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