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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언2009. 2. 12. 12:25
 본 글은 정확한 정보없이 LG-KU2000 테스트폰으로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혹 잘못된 정보나 사용상의 미숙으로 인한 오류도 있을 수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혹 관계자분께서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http://todayearly.tistory.com/139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아이폰2009. 2. 11. 11:42

iSilo: PDA 클리핑 어플, 이제는 아이팟터치로!


iSilo
는 아주 오랜기간동안 PDA의 킬러어플이었습니다. Palm은 물론 원도즈 계열에 이르기까지, iSilo는 거의 모든 PDA에 사용되었던 강력한 필수 어플입니다.

PC에서 iSiloX를 통해 인터넷의 어떤 사이트든, URL만 입력하면, 이미지까지 사이트의 내용을 긁어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긁어온 사이트 내용은 PDB라는 형식의 파일로 저장하게 됩니다. PDB파일은 Clie를 비롯한 Palm 계열 PDA에서 사용하는 데이타파일 형식입니다.

iSilo는 PC에서 만든 iSiloX PDB파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아이팟터치에도 iSilo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App Store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PDB파일을 아이팟터치에 전송하는 방법이 웹사이트 같은 곳에 업로드해준후에, 아이팟터치 iSilo에서 URL을 입력하고 다운로드받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사용상 좀 불편한거 같습니다.

해킹을 한 아이팟터치라면, 당연히 sFTP등을 사용하여, PC의 PDB파일을 아이팟터치로 전송해주면 됩니다. 이때 아이팟터치에 저장될 디렉토리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private/var/mobile/Documents/iSilo

사실 /private/var/mobile/Documents/ 디렉토리부터는 하위 디렉토리까지 iSilo에서 모두 읽을 수 있습니다. 실행해보니, 기본적인 TXT 파일까지 읽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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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lo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PC용 어플인 iSiloX가 필요합니다. iSiloX를 PC에 설치한 뒤, 신문사이트나, PDA용 사이트등을 설정하면, 매일 새로운 PDB파일을 만들수 있습니다.

기존의 PDA사이트의 자료실에도 좋은 iSilo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www.kpug.net
www.clien.net

다음은 Palm iSilo용으로 저장된 요리법PDB파일을 아이팟터치에서 iSilo로 불러들인 화면입니다. PDB파일은 아이팟터치에 저장되었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클리핑한 신문기사나, 소설, 요리법등등을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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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atte4u님의 Latte's Planet 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아이폰2009. 2. 11. 10:47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펌글: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210231838 / 지디넷
 

[지디넷코리아]멀티터치 기술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한 애플이 경쟁사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권리 행사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나름 친하게 지내는 구글도 예외는 아니란 얘기까지 나왔다.

 

애플은 최근 구글을 향해 T모바일 'G1' 등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기반 스마트폰에 멀티터치를 쓰지 말라고 요구했고 구글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로그 기반 온라인 미디어 벤처비트는 안드로이드팀의 한 관계자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구글이 애플 요구를 수용한 것은 법적 분쟁 가능성을 봉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이 지난달말 멀티터치 관련 특허를 획득한 이후 애플과 팜 사이에는 법적 분쟁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팜은 최근 선보인 신형 스마트폰 팜프리에 멀티터치 방식을 적용했다. 더구나 팜에는 전직 애플 경영진 몇명도 근무하고 있다.

 

벤처비트에 따르면 전략적 파트너인 애플과의 관계를 흔들어서는 안된다는 판단도 구글의 행보에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웹지도, 검색 등 애플 아이폰에 녹아든 자사 서비스의 전략적 가치가 현재로선 더욱 크다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달말 미국에서 터치 스크린 통제(controls)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당시 애플은 터치 스크린 특허를 경쟁사를 상대로한 압박카드로도 쓸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

 

멀티터치는 두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벌리거나 좁혀가며 화면 크기를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처럼 좁은 화면에서 매우 편리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에 멀티터치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2. 6. 12:42
옴니아를 약 2주간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뛰어난 가독성입니다. 800x480의 고해상도에 선명한 삼성고딕체로 펼쳐지는 화면은 14인치 CRT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19인치 LCD 모니터로 교체했을 때의 그런 감동을 줍니다.

그런데, T*OMNIA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같은 PC를 사용하더라도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와 바탕화면의 구성이 모두 다르듯이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T*OMNIA 역시 사용자마다 취향과 용도에 따라 설치된 어플과 Today의 화면 구성이 모두 다릅니다. T*OMNIA의 Today를 Default로 제공되는 화면 그대로 사용한다면 옴니아의 진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마다 조금씩 호불호가 다를텐데, 제가 윈도우 모바일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뛰어난 자유도와 확장성입니다.(물론 사용자에 따라 이를 STRESS로 여기기도 하더군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대기화면의 구성을 자유롭게 변형하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윈도우 모바일이 채택된 스마트폰은 윈도우의 바탕화면이 다르듯, 나만의 개성있는 화면으로 재구성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한 유틸리티도 여러가지가 있구요. 그러므로, 이들 유틸리티를 활용해 나만의 대기화면을 만들어 사용하면 T*OMNIA를 더욱더 값지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저는 여러 유틸리티를 조합해서 옴니아 Today 화면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피쳐폰이나 아이폰 등에서는 해볼 수 없는 일이죠.

사용자
 
물론 이를 위해서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아이폰 등보다는 윈도우 모바일의 SW 설치가 까다롭기 때문이죠. PC에서 SW를 설치하는 것처럼 SW를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뒤적 거리며 찾아서 PC로 다운로드 후에 USB(or 블루투스)로 연결된 옴니아에 설치를 해야 합니다.
사용자

그래도, 다행인 점은 T*OMNIA의 메모리가 아주 넉넉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블랙잭과 같은 스마트폰의 메모리는 너무 작기에 몇개의 유틸리티만 설치하다보면 금새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T*OMNIA의 저장공간은 충분하기에 이런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사용자

그리고, 이들 프로그램의 실행법은 윈도우와 유사합니다. 시작 버튼을 눌러 프로그램 목록이 나타나면 이곳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대기화면에 주요 프로그램 목록이 바로 나타나는 반면 윈도우 모바일은 방식이 다르죠. 물론 Today를 프로그램 목록으로 나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용자

T*OMNIA에는 총 3가지의 키보드 입력 방식이 지원됩니다. 모아키(2가지 방식의 키입력 방식 제공), qwerty 키보드, 필기인식입니다. qwerty 가상 키보드는 작아서 사실 빠른 키입력이 불편해 모아키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더군요.
사용자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윈도우 모바일의 프로그램 동작 방식은 백그라운드에서 어플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보니 멀티태스킹에 유리합니다.(물론 안정성이나 속도의 희생은 어쩔 수 없죠.)
사용자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잭의 화면을 보면 T*OMNIA의 넓은 Screen이 주는 쾌적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

정리하면, T*OMNI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Today를 꾸미는 방법과 유용한 어플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점이 Stress지만 이점만 잘 극복하면 옴니아가 달라보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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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T*OMNIA를 위한 어플들을 추천합니다.

[Today를 위한 어플들..]
1. SPB Pocket Plus
 * Today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실행하고 주요 시스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2. SPB time
 * Today에 심플하고 기능성있는 시계를 보여줍니다.

3. SPB Weather
 * Today에 날씨를 보여주는 유틸리티입니다.

4. SPB mobile Shell (강추!)
 * 정말 훌륭한 유틸리티죠. Today를 꾸며줍니다.


[전화 Dial을 위한 어플... ]
5. Dialo (강추!)
 * 필수 유틸리티로 초성 검색으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단, 모아키는 지원하지 않으며 키보드 입력을 사용해야만 동작됩니다.
 

[일정과 파일 관리를 위한 어플...]
6. Agenda one (강추!)
 * 일정과 연락처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일정 어플보다 훨씬 강력하며, Today에 일정을 일목 요연하게 출력해줍니다.

7. Total Commander
 * 도스 시절의 파일탐색기처럼 스마트폰을 위한 탐색기입니다.

 
[멀티미디어 재생을 위한 어플 ]
8. Winvibe
 * MP3 재생 유틸리티로 PC의 Winamp처럼 사용이 편리합니다.


[기타 ]
9. MyMobile
 * Desktop에서 T*OMNIA를 원격 조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10. News Break
사용자

 * RSS 구독기로 즐겨 보는 블로그나 RSS Feed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11. Screen Capture
 * 화면을 캡쳐해주는 유틸리티입니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2. 6. 12:30

T*옴니아를 사용하면서 생활 패턴이 조금씩 바뀌는 것을 느낍니다. 단순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틈틈히 인터넷을 뒤지면서 좋은 프로그램을 골라 써보는 재미도 있죠. 물론 아직은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T*옴니아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프로그램만으로도 이전 휴대폰보다 훨씬 다양한 사용이 가능해졌죠.

먼저, 지하철로 출근할 때 무료 신문을 드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워낙 지옥철 코스인 2호선 삼성역 방향으로 출근을 하다보니 신문 펴고 읽는 것도 만만치 않거든요. T*옴니아로는 게임도 하고 인터넷으로 뉴스도 보고, 이메일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PDA용 책도 읽죠. 간단한 메모나 오늘 할 일을 하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댓글이 달렸는지도 확인해보죠.

사용자


삼성전자 T*옴니아폰의 초기 화면이죠. 무엇부터 해볼까요? 네, 시계 기능이 최고입니다. 이건 어떤 휴대폰이든 마찬가지로 중요한 기능이죠. ㅎㅎ

사용자
붕어도 기억력이 3개월이라지만 그만의 기억력은 그보다 짧은 것이 분명합니다. 더구나 하루 일과가 끊임 없이 미팅과 커뮤니케이션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럴만도 하죠. 일과 체크는 필수입니다.

사용자

아웃룩을 통해 일정을 관리하다가 얼마 전부터 웹에서 일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팀원 등과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구글 일정을 자주 사용하죠. 집 PC, 회사 노트북, 개인 노트북 등 옮겨다니면서 일정을 관리하다보니 싱크는 핵심입니다. 다행히 GooSync 라는 프로그램이 유용하더군요.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을 연동시키는 방법은 ArchVista 블로그의 T*옴니아와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를 동기화 하기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아웃룩과 구글 캘린더를 싱크시키면서 3개의 PC에서 서로 엉켜서 엉뚱한 일정이 저장되는 경우가 있어서 Google Calendar를 주로 사용하고 GooSync로 T*옴니아쪽으로 싱크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http://www.goosync.com/ <-1달치 일정을 싱크시킬 수 있는 버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
또 다른 활용으로는 메일로 의견이나 정보수집, 보고 등의 작업이 빈번한 직업이니만큼 아무래도 메일 싱크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웹메일 가운데 주로 사용하는 지메일과 야후메일, 그리고 아웃룩 메일 싱크 기능은 정말 자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설정도 쉬워서 전자 메일 설정에서 POP와 SMTP를 사용할 수 있는 계정을 등록하기만 하면 실시간, 또는 주기적으로 메일을 싱크시킬 수 있습니다. 외근 나갈 때마다 이 기능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사용자

기본프로그램 가운데 위젯에도 포함돼 있는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위젯 활용이 거의 없긴 한데요. 일단 지하철 노선도는 거의 이동용 기기의 필수 유틸리티라 할 수 있겠죠. 강남과 강북을 오가는 외근 길에 나서면서 꼭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
T*옴니아에는 3가지 브라우저가 있습니다. 웹 서핑이라는 풀 브라우징 프로그램과 그림 처럼 My Smart 전용 익스플로러, 그리고 오페라입니다. 익스플로러가 그중 가장 사용이 간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오페라를 주로 사용합니다. 모션 기능이 있어서 따로 버튼 등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가로 세로로 기기를 세웠다 눕혔다 할 때마다 창 모양이 바뀌는 것도 오페라를 이용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사용자

이 화면은 좀 특이하죠? Nimbuzz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른 바 통합 메신저이지요. T*옴니아에는 그 속내가 빤히 보이는 메신저가 몇 개 들어 있습니다. 미쓰리는 추가로 설치되구요. 당연히 MS 메신저 기본 포함돼 있습니다. 파자마5라는 기능 역시 메신저 비슷한 기능입니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라는 것도 들어 있는데요. 문자 메시지(SMS)로 대화하라는 컨셉트인 거 같은데요. 다만 제가 일하는 환경에서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대신 야후메신저, 구글토크, MS Live 메신저(네이트온도 있지만)의 경우 가끔 외근 나갈 때 켜놓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에게 오프라인으로 보이기' 같은 기능은 없지만 Nimbuzz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 세 가지 메신저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습니다.

http://nimbuzz.com/<- 물론 무료. 인터넷 전화까지는 실험해보지 않았으나 메신저로 무료 VoIP가 된다고 하네요.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가능한 웹메신저 기능도 있어요. 그룹명이 한글일 경우 문제가 좀 있습니다.

단, 이 메신저 기능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메신저 창이 열려서 회의나 미팅 등의 업무에 지장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메신저라는 것이 연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액제 요금에 가입돼 있지 않다면 절대 사용하지 말기 바랍니다.

사용자

평상시 외근이 많은 그만에게 꼭 필요한 기능인 내비게이션, 또는 지도 기능입니다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2. 6. 12:28
몇 가지 이유에서, 스마트 폰에서 게임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특이한 경험입니다. 하나는 소프트웨어 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평범한 모바일 게임들처럼 번호 패드를 사용해서 조작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휴대폰에서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 사용되는 WIPI 프로그램의 버전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사용자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도 이런 식으로 보냅니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옴니아 폰 같을 포함한 스마트 폰은 게임을 하는 방법도 약간 특이합니다. SK의 Tworld 웹사이트에서는 상당히 많은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T*옴니아 폰에서 돌릴 수 있는 게임들은 별로 없습니다. 반면 약간 다른 게임들을 즐기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게임


T* 옴니아폰에는 2개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으며, 부록 CD에는 모두 4 가지의 게임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합해서 여섯 개 되겠네요. 몇 안 됩니다만, 일단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지하철에서의 심심함을 달랠 정도는 됩니다.

사용자

이렇게 여섯 개.

사용자

카드놀이도 있습니다. PC하고 완전히 똑같음.

사용자

주사위 게임은 게임이라기보다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된 장난감에 가깝습니다. 그냥 폰을 흔들면 주사위가 구르는데, 그 때 나는 진동과 소리가 그야말로 진짜 주사위. 하다 보면 좀 무섭습니다.(...)

2. MSN 샵에서 구입한 게임


애플에 앱스토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T*옴니아폰 역시 MSN 샵에서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번거롭게 주소 칠 필요 없이 IE를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에서 클릭 하나만 하면 접속됩니다.

사용자
사용자

현재 있는 게임들은 모두 프리웨어들 뿐입니다.

사용자

게임 설명 부분에서 [다운로드]를 클릭하고 [예]를 클릭하면 설치됩니다. ...참 쉽죠?

3. 웹에서 할 수 있는 플래시 게임


어떻게 보면 이것이 가장 스마트폰다운 게임인지도 모르겠네요. T*옴니아폰은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만큼, 웹사이트를 휴대폰에서 그대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요새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플래시 게임들을 그대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터치키보드를 사용하는 만큼, 키보드를 이용하는 게임은 즐기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마우스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 정도라면 오히려 다른 게임들보다 더 간단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사용자
웹 브라우저를 켜고, 게임이 서비스되는 웹 주소로 접속합니다. T*옴니아의 경우 모두 세 개의 웹브라우저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Windows Mobile에 내장되어 있는 Internet Explorer, 모바일 웹의 강자 Opera, 그리고 "웹서핑" 이라는 자체 브라우저입니다. IE의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플래시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플래시 게임을 할 때는 보통 다른 두 브라우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게임을 하게 됩니다.(Opera도 약간 손을 대줘야 합니다.)

제가 특히 재미있게 한 게임은 Travelpod에서 제공하는 "The Traveler IQ Challenge" 라는 게임입니다. 룰은 간단해서, 제한 시간 안에 주어진 위치를 세계지도에서 고르면 됩니다.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찾을수록 점수가 높아집니다.

이 게임에는 레벨 12까지 있습니다만, 처음 하는 사람은 보통 레벨 7을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나마 쉽지만 레벨 올라가면 동아프리카나 카리브 해의 섬나라들을 계속 찾아야 합니다. -_-

사용자

마음에 드는 게임을 즐겨찾기 해 놓으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휴대폰을 눕히면 자동으로 화면이 가로 방향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게임 화면입니다. PC로 돌리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게임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이야 인터넷 여기저기에 많이 있으니, 부담없이 북마크해 뒀다가 지하철 같은 데서 가지고 놀면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게임이 떨어질 일이 없다는 점과 무료라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_~

총평


T*옴니아 폰이 새로운 머신인 만큼 할 만한 게임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고, 무엇보다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플래시 게임들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옴니아폰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플래시 지원은 완벽하지 않고,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플래시 게임도 꽤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 블로그 같은 것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대단한 내용도 필요 없고, 그저 휴대폰에서 문제없이 돌아가는 플래시 게임들을 간단한 조작법 정도와 함께 소개하는 그런 블로그 말입니다. 게임이 생각날 때 그냥 블로그에 접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게 한다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마음에 드는 플래시 게임을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휴대폰에서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일일이 북마크하는 것보다는요.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2. 6. 12:26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설치한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ell\Extensions\RingTones]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ell\Extensions\RingTones\MIDI]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ell\Extensions\RingTones\PKG]


위 항목에서 아래의 항목을 추가한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ell\Extensions\RingTones\DCF]   -DCF지원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ell\Extensions\RingTones\MMF]  -MMF지원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ell\Extensions\RingTones\WMA]  -WMA지원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ell\Extensions\RingTones\OGG]  -OGG지원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hell\Extensions\RingTones\MP3]  -MP3지원

 

이것들이 귀찮다면...

 

첨부파일에 있는 소프트웨어(RescoExplorer.exe)를 설치하고 벨소리기능확장.reg 파일을 PDA(옴니아)에 복사 후 파일탐색기로 실행하기 바람~!

 

※ 벨소리기능확장.reg 파일 복사 방법은 PC와 PDA를 연결한 후 내컴퓨터 - 모바일 장치를 열어 해당 폴더에 복사 (PDA의 내문서 폴더에 해당함)

 

 

벨소리로 사용할 파일을 다음과 같은 폴더에 복사 후 사용한다~!!!

 

줌메모리 또는 확장 메모리 등에 다음과 동일한 폴더를 생성 후 해당 폴더에 복사~!

 

\My Documents\내 벨 소리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11. 22:24

T*옴니아의 500만 화소 카메라, 잘 활용중입니다.

T*옴니아의 500만 화소 카메라, 잘 활용중입니다.

부산 촌놈 아크몬드는 이 나이가 되도록 노트북(요즘엔 넷북이라고 하죠?)과 디지털 카메라를 갖지 못했습니다. 아, 그렇다고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부모님께 사 달라고 조르지 않았던 ‘착한 학생 이었구나…’라고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농담인 것, 아시죠?)

SUC52755

▲T*옴니아에는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T*옴니아 체험단에 참가해서, 좋다고 느낀 점이 바로 T*옴니아의 카메라였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최신형 휴대폰 중에 500만 화소 급의 카메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역 후 구매했던 애니콜 SPH-4700의 200만 화소 카메라 보다는 훨씬 좋은 품질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링크: T*옴니아의 정확한 제원)

archmond_time_blog

▲휴대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 덕분에, 최근에는 ‘아크몬드의 시간’이라는 블로그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곳 저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 렇게 T*옴니아를 이용해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니, 하루가 바쁘게 늘어 가는 사진들을 PC에 옮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T*옴니아 팁을 알려드릴지 생각하다가, ‘카메라’ 관련 팁을 알려 드리기로 마음 먹은 것도 여기서 비롯되었답니다.

[질문] T*옴니아에는 사진이 어디에 저장되죠?

Windows Vista Icon - pics
내가 찍은 사진이 저장되는 폴더는?

바로, DCIM(Digital Camera IMage) 폴더에 저장된답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DCIM 폴더에 촬영한 사진이 저장된다는 것 같더군요. T*옴니아도 예외는 아닙니다.(내가 찍은 동영상 또한 DCIM 폴더에 저장됩니다)

dcim_folder

▲DCIM 폴더, 모양부터 틀리지 않나요? ^^

dcim_folder

▲ \MITs Store\DCIM 하위의 폴더에 저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My Documents\DCIM 등 다른 위치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사진을 자주 PC로 가져오시는 분들을 위한 ‘사진 가져오기’팁을 알려 드립니다.

※ Windows Mobile 기반의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적용 가능합니다.

[팁 1] 편리한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사용하세요!

Windows Vista Icon - picture
윈도우 비스타에는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컴퓨터에 T*옴니아에 저장된 사진을 가져오기 위해, 일일이 사진 폴더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이용하면 한번에 해결되거든요.

import_picture

T*옴니아와 PC를 연결한 뒤, 휴대용 장치(T*옴니아)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사진 가져오기’ 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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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내가 촬영한 사진 및 비디오(동영상)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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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사진에 태그를 지정하라고 하는군요. 태그를 입력해 놓으면, 나중에 사진을 찾거나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 입력한 태그도 나중에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태그는 사진과 비디오에 추가할 수 있는 정보로 서, 이를 사용하여 사진과 비디오를 쉽게 찾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비디오를 가져올 때 태그를 지정하면 가져오는 모든 파일에 자동으로 해당 태그가 추가됩니다. 나중에 언제라도 사진 갤러리에서 태그를 변경하거나 새 태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Windows Vista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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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를 입력했으면,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 줍니다.(태그를 입력하지 않아도 진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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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사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 ‘가져온 다음 지우기’ 옵션을 클릭하면, PC에 사진이 옮겨진 뒤 T*옴니아에 저장되어 있는 원본 사진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import_picture6

▲사진을 가져오면, 자동으로 Windows 사진 갤러리를 통해 저장된 사진 목록을 보여 줍니다.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를 사용하면 사진 복사가 한결 간단해집니다.

import_picture7

사용자 폴더 ‘사진’ 폴더 아래에 저장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폴더 이름은 날짜+태그로 구성된답니다. 저의 경우 ‘2009-01-06 비스타’ 라는 폴더에 저장되었습니다.

[팁 2] 옵션을 조금만 매만지면, 관리가 한결 수월해 집니다.

imageres.dll_I00a5_0409 - Windows Vista Icon
내 방식에 맞게 설정해 놓으면 편하답니다.

사진을 계속 PC에 저장하다 보니 ‘사진’폴더 아래에 계속 T*옴니아에서 촬영한 사진 폴더가 쌓여서 다른 사진들까지 가릴 정도가 되더군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nconvenience_many_folders

▲하루에 한번 사진을 PC에 옮기다 보니, 벌써 24개의 폴더가 생겨 버렸더군요. 그렇다면 일 년 뒤에는 365개의 폴더가 생기는 건가요?! 허억!

저는 ‘사진’ 폴더 아래에 T*옴니아에서 촬영한 사진만을 모으는 폴더를 따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촬영된 사진들이 쌓이면, 편하겠죠?

inconvenience_many_folders2 

▲그래서, ‘사진 가져오기’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별도의 폴더(옴니아 동기화 사진)로 저장되도록 해 놓았답니다. 어떻게 설정할까요?

Windows Mobile Device Center의 옵션을 조금만 매만져 주면 됩니다.

windows_mobile_device_center_option

▲ Windows Mobile Device Center의 ‘그림, 음악 및 비디오’의 하위에 있는 ‘그림/비디오 가져오기 설정’을 클릭합니다.

import_option1

▲ ‘설정 가져오기’ 대화상자에서, ‘가져올 위치’ 부분의 [찾아보기] 단추를 누릅니다.

import_option2

▲T*옴니아에서 촬영된 사진만을 모아 놓을 폴더를 지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isnt_easy
참 쉽죠?

앞으로는 방금 지정해 놓은 폴더에 사진이 저장될 겁니다. ^^

[팁 3] 추가적인 설정 알아보기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Windows Vista Icon - networkexplorer.dll_I006b_0409
나에게 딱 맞는 설정을 찾으세요.

위에서는 ‘사진 가져오기’ 설정 중 ‘가져올 위치’만 변경해 봤습니다. 조금 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기 위해서, 설정 창을 한번 더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import_option4

  • 가져올 위치 (사진이 저장될 폴더 지정)
  • 폴더 이름 (만들어질 폴더의 이름을 정하는 방식)
  • 파일 이름 (가져올 사진의 이름을 정하는 방식)
  • 기타 옵션
    • 가져올 때 태그 묻기
      (체크를 해제하면 앞으로 태그를 물어 보지 않습니다)
    • 가져온 다음 항상 카메라에서 지우기
      (PC에 사진이 복사되면, 카메라의 원본을 삭제하는 기능입니다)
    • 가져올 때 사진 회전
      (사진을 가져올 때 자동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입니다)
    • 가져온 다음 Windows 사진 갤러리 열기
      (체크를 해제하면 앞으로 사진을 가져온 뒤에는 Windows 사진 갤러리가 자동 실행되지 않습니다)

설정값들을 초기화 하고 싶을 때…

Windows Vista Icon - MIGUIImg.dll_I00ad_0409 
초기화 한방으로 바로 복구 가능합니다.

위에서 알려 드린 여러 팁들을 적용하다가 잘못 설정하셨다거나, 원래대로 돌려 놓고 싶으시다면, [기본값 복원] 단추를 눌러 주면 OK입니다.

import_option7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T*옴니아의 기능 중에서 궁금한 점이나 알려 줬으면 좋겠다는 기능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번 T*옴니아 포스팅을 기다려 주세요 ^^


http://t-omnia.anycall.com/entry/T옴니아-사진-가져오기-팁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11. 22:15
http://t-omnia.anycall.com/entry/T옴니아-폰트도-한번-바꿔볼까

T*옴니아는 누가 뭐래도 스마트폰이다. 그래서 더 어렵고 쓰기 불편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그런 선입견을 조금만 걷어내고 조금만 노력한다면 일반 휴대전화 이상의 자유도와 변화무쌍한 능력을 보여주는 내 손 안의 작은 컴퓨터가 되어주는데...

그래서 이것저것 재미난 어플리케이션도 깔아보고 투데이 화면도 바꿔보는 등 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어플리케이션이나 투데이 화면의 변화 못지 않게 아주 작은 곳에서 T*옴니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T*옴니아에 표시되는 글자들을 바꾸는... 즉 폰트를 바꾸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Simfon이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폰트를 바꿔볼 생각이다.
그리 어렵지 않은 작업이니만큼 살짝 따라오시길...^^


폰트 교체에 앞서 준비할 것들...

일단은 제일 먼저 할 것은 폰트 파일 자체를 준비하는 일일텐데 T*옴니아의 운영체제인 WM6.1은 윈도우 환경과 마찬가지로 트루 타입 폰트(TTF)를 지원한다. 그래서 윈도우에서 사용하고 있던 폰트를 T*옴니아에서 사용하는 것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너무 용량이 큰 파일은 속도를 떨어트리는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좀 작은 녀석으로 준비하는게 좋을 듯 하다.

또 한자가 지원되지 않는 폰트로 바꿀 경우 한자가 표시되어야 하는 화면이 깨져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론 한자를 쓸일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그냥 원하는 TTF를 선택하면 된다.

파일이 준비됐다면 이 파일을 T*옴니아로 옮겨야 하는데... Activesync로 컴퓨터와 연결한 후 컴퓨터에서 TTF 파일을 선택해 옮기면 된다.

파일을 옮길 위치는 T*옴니아의 내 장치 > Windows 폴더로 폴더 안에 TTF 파일을 옮겨두면 된다.

여기까지 잘 옮겼다면 이젠 Simfon을 설치하면 된다.
심퐁이라고 읽는 이 어플은 프리웨어로 사용자가 일일이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지 않아도 간단히 폰트를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하지 않는 폰트를 삭제할 수도 있고 폰트에 문제가 있을때 기본 포트로 간단히 복구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심퐁을 다운로드할 때는 해상도에 맞는 걸로 다운로드해야 한다.
T*옴니아의 경우 WVGA용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는데 개발자의 블로그에는 WVGA판은 올려져 있지 않아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파일을 걸어두었다.


위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된다.


심퐁 설치 하나, 둘, 셋...

심퐁은 여타의 어플리케이션처럼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일단 제일 먼저 할일은 Activesync로 심퐁의 설치 파일을 T*옴니아로 옮기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이후 설치 파일을 클릭하면 설치할지의 여부를 묻는다. 물론 해당 어플을 설치해야 폰트를 바꿀 수 있으니 당연히 '예'를 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설치할 위치를 선택하고 '설치'를 클릭하면 선택한 곳에 심퐁이 설치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심퐁 설치는 이렇게 간단히 마무리됐다. 역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의 설치는 쉬워~!


폰트 설치도 정말 쉽게...

자. 옮길 폰트도 준비가 되었고 심퐁도 설치가 끝났으니 이젠 폰트를 바꿀 차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심퐁을 실행시키면 초록빛 심퐁이 모습을 드러낸다.
WVGA 버전이 아니라 일반 심퐁을 설치하면 화면이 깨지니 꼭 앞서 소개한 WVGA 버전을 설치하시길...

보이는 것처럼 심퐁은 폰트 변경과 삭제, 복구 기능을 탭으로 제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필요한 폰트는 삭제하고 폰트 복구 기능 등도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옴니아로 옮겨둔 파일은 개인적으로 Windows Vista에서 가장 호감을 갖고 있는 '맑은 고딕'. 헌데 옮겨놓고 보니 한자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지 깨져 보인다.ㅠ_ㅠ 아무래도 새 폰트로 바꿔야 할듯.

그리고 현재의 폰트를 새 폰트와 비교해볼 수 이참고로 옵션의 클리어타입 적용은 꼭 하는게 좋을 듯 하다. 이유인 즉슨 클리어타입 자체가 LCD 화면에서 폰트를 좀 더 미려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렇게 바꿀 폰트를 고르면 '설정 확인'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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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폰트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뭐 대략 확인한 후 '설정 완료'를 누르면 다음 단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를 누르면 시스템 재부팅과 함께 폰트 변경이 완료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꾼 후에 달라진 면면... 터치 플레이어 등에도 새로 적용한 맑은 고딕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것도 있으니 폰트를 바꿔도 적용이 안되는 부분이 의외로 많다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표적으로 문자메시지가 그러한데 삼성전자측에 확인해본 바에 의하면 문자메시지의 경우 다양한 문자가 깨지지 않고 보여야 하기에 제한한 것이라고 한다. 만약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한 폰트의 영향을 받아 글씨가 깨져보이거나 하면 고객센터 폭주가 예상되기 때문인 듯.
그래서 현재의 문자메시지는 UNICODE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차기 펌웨어에서는 글자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 정도는 들어갔음 좋겠다.
이건 뭐 실버폰을 쓰는 느낌이니 말이다.=_=;;


당신 만의 T*옴니아, 남다른 T*옴니아를 위한 한걸음...

어쩌면 T*옴니아에서 폰트를 바꿔 본다는 건 정말 작은 변화에 불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거나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은 어떻게 설치하는지 모르겠다라면 이런 작은 도전을 통해 좀 더 스마트폰을 잘 이해하고 자유자재로 T*옴니아를 쓸 수 있는 단계로 발전해 간다면 좋지 않을가?

누구나 다 고만고만한 모습으로 써야 하는 휴대전화와 달리 T*옴니아는 내 개성을 좀 더 드러낼 수 있는 여지가 많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발전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가끔 소프트 리셋의 압박이 찾아오더라도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에 도전적인 모습. 그래서 내 손안의 컴퓨터 T*옴니아를 더 멋지게 활용하는 사용자가 되길 기원해본다.

[관련링크 : Pdahack.com]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
애니콜/T 옴니아2009. 1. 3. 01:02

T*OMNIA에는 웹서핑, 인터넷 익스플로러, 오페라 모바일 등 세 개의 브라우저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도 아닌 세 개의 브라우저가 들어 있는 것은 각 브라우저마다 기능과 성능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각 브라우저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웹서핑
이용자가 접속하려는 사이트의 내용을 서버에서 미리 해석한 뒤 이를 이미지 형태로 바꿔 보내면 T*OMNIA의 웹뷰어가 이 이미지를 받아서 보여줍니다. 데이터량이 적은 이미지를 받는 것이라 웹사이트 접속 속도가 매우 빠른 게 장점입니다. 3G 망으로만 접속 가능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PC에서 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PDA 버전입니다. PDA 전용 사이트는 접속도 빠르고 사이트도 금세 열리지만, 일반 사이트에 접속하면 화면이 매우 늦게 뜨거나 접속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무선 랜과 3G 모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 모바일
오페라 모바일은 풀브라우징 브라우저입니다. 이용자가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의 데이터를 바로 브라우저에서 해석해 한 화면에 표시합니다. 사진이나 각종 플러그인, 스크립트 등이 모두 작동하고, 일부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웹사이트의 정보를 해석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웹서핑보다 로딩이 느립니다.
무선 랜과 3G 모두 접속할 수 있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무선 랜이 아닌 3G로 접속할 때 휴대폰 인터넷으로 접속한다는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TIP : 오페라 모바일에서 특정 링크를 누를 때는 화면을 두번 빠르게 클릭해 해당 부분을 확대한 다음 링크를 눌러야 다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t-omnia.anycall.com/entry/웹서핑-인터넷-익스플로러-오페라-브라우저의-차이?category=7
Posted by 사람답게 살자